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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괘둔괘 절괘 여괘 미제괘 기제괘 연계해석
날짜 : 2006-10-31 (화) 08:32 조회 : 1169

鼎卦(정괘)初爻(초효),屯卦(둔괘)初爻(초효), 大有(대유)初爻(초효),比卦初爻
(비괘초효)등에서 그 밥 지을 여건 아기 만들 여건이 구비된 것으로 본다면 그
鼎卦(정괘)의 두번째 효기는 아기가 알차게 자라는 것을 보여주는 모습인 것이
고 그렇게 잘 구비된 밥 짓는 상황을 나그네가 쉬어갈 좋은 숙소로 보았다는
것이다 소이 밥은 그냥 지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니 우주에 방황하고 떠도는 영
혼이 그 나그네로서 쉬어가려는 모습이 깃들어서 야만이 참다운 밥의 생김이 이
루어 진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그러한 잘 구비돤 것을 우주에 떠도는 영혼의 안식처 나그네가 숙소를
얻는데 그 충분한 역량 여비와 그 자신의 뜻을 펼치게끔 잘 따라주는 동자 심
부름꾼 아이도 마련된 것으로 보았다는 것이고



이렇게 솥 속에 밥이 알차게 지어지는 현상을 屯卦(둔괘)에서는 그 아기가 장
구에 잘 着狀(착상)되어서는 자라는 모습인지라 그 남편 될만한 사람과 설령
음양행위 馬(마)타기 놀이를 벌이지만 지금 아기를 기르고 있는 중이라 진정으
로 그 몸을 허락하지 않다가 십년[십삭] 만에야 소이 아기를 다 키워선 세상
에 내어놓는 기간을 지난 다음이라야 진정코 남편 궁에게 다시 몸을 허락 한다
는 의미에서 십 년 만 이라야 乃字(내자) 소이 다시 비녀 꼽는 행위를 하도다
함인 것이고 지금 아기가 子宮(자궁)속에서 잘 자라는 상태와 솥이 알차게 되
는 상태를 節卦(절괘)에서는 그 사는 거주하는 방 속에서 꼼작 없이 틀어박혀
선 밖같 출입도 않하려는 節約(절약) 생활하는 것으로 보았다는 것이리라 이
렇게 해서 아기나 밥이 무럭무럭 자라거나 잘 작품을 이뤄 나간다는 것이리라







* 三爻(삼효)位(위)에 오면 그 밥이 다되거나 아기가 자라여진 모습을 그리는
것이 아닌가하는데 그 한창 열기를 받아선 익어진 모습으로 비유되는데 소이 솥
괘 陽爻(양효)모인 중 가운데 乾象(건상)가운데가 되어진 모습인자라 이것을 솥
이 들은 그 꿩고기 익은 것으로 비유하고 그 꿩고기가 들은 솥이 너무 뜨거운지
라 그래서 먹지 못하겠는 지라 그 솥을 식히는 비가 와서 솥이 식으면 먹을수
있다는 말을 하게 되고 괘가 未濟(미제)로 변하는지라 소이 안의 內卦(내괘)巽
卦(손괘) 所以(소이) 木生火(목생화)로서 離卦(이괘)의 불을 붙쳐 주기만 하여
선 솥을 뜨겁게만 달구던 象(상)인 것을 그 水卦(수괘) 소이 물괘로 변하여선
그 겉 離卦(이괘) 불기운 뜨거운 것을 다스리려는 모습 그래서 솥을 식히려는
모습을 그려주고 있는 것이고



이것은 그 아직 다스리지 못하는[다스리지 아니한] 未知(미지)의 세계이나 지
금 어느 사항을 건너고 있는 중에 그 熱氣(열기)를 식히는 행위로서 그렇게 정
벌하려듯 하면 좋을게 없다하고 그것을 잘 극복 하도록 도와 주는 차원에서[솥
의 열기를 차츰 식혀야지 각중에[별안간에] 식히겠다고 물을 들어 붙듯 하는 것
은 적당치 못한 방법이라는 것임] 그렇게 열기를 식히는 행위를 한다면 이롭다
는 것을 말하여 주는 것이라 할 것이라 그는 왜인가하면 그 자리가 陰爻(음효)
가 작용하기에는 적당치 못한 자리이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음인 것이라



坎象(감상)이 外卦(외괘)로 있을 적에 諸(제)효기가 정당하지만 內卦(내괘)로
있을 적엔 諸位置(제위치)를 잃은 爻氣(효기)들이 되어나선 그 식히려는 행위
가 不正(부정)한 모습을 그릴수도 있기 때문에 그러한 말을 할 것이리라 屯卦
(둔괘) 三爻(삼효)에서는 그 산기슭으로 사슴 사냥을 나가는 모습으로 비유하여
선 爻辭(효사)를 달고 있는데 鼎卦(정괘)에서는 그 강건한 建(건)象(상) 중심
을 무르익은 꿩고기로 보았지만 屯卦(둔괘)에서는 그 반대 卦象(괘상)이라 알차
지 못하고 빈 것 소이 아무것도 없는 곳에 사냥 나가는 것으로 비유하여선 말하
는 것이라 그 나아가길 길 안내자도 없는 산길 험한 것을 가르치는 것으로 비유
하고 있음인 것이고그 瓦(와)가 山地剝(산지박)을 가리키고 있으며 그 괘 爻氣
(효기)가 동작하면 그 주와와 더불어선 坎象(감상)을 이루는 것을 그렇게 아무
것도 없는데 사냥을 나가선 골탕을 먹는 것으로 비유하고 있는 것이라 할 것이




이래해선 旣濟卦(기제괘)를 이루는 지라 旣濟(기제)는 이미 다스린 것으로 작
게 형통 한 것을 말하는 것으로서 그 흘러간 과거는 작은 형통 이었고 미래의
올 것은 큰 형통으로 여기겠끔 관념을 갖게하는 모습인데 그 효기가 그렇게 旣
濟(기제)로 다스리기 까지는 매우 고달픈 상황 그 아무것도 없는 것, 덕을 취득
할 수 없는 것에서 역량을 消盡(소진)한 것으로 보아선 그 고종 임금님께서 鬼
方(귀방)과 전쟁을 벌여선 삼년만에 이기게 된 것을 표현하고 그 고달픈 상황
을 그려주고 있음인 것이다



그러니 鼎卦(정괘) 삼효에서는 좋치만 屯卦(둔괘) 삼효에서는 좋은 상황을 그리
는 것이 아니라 할 것이다



鼎卦(정괘)에서는 아기가 거의 다 잘 자란 모습 그 성숙 되기 만을 기다리는
모습이고 屯卦(둔괘) 三爻(삼효)에서는 무언가 잘못된 성향을 가르치는 것이 아
닌가 하여 보는 것이고 그러므로 屯卦(둔괘)四爻(사효)에서는 재벌 마티기 벌이
는 것으로 爻辭(효사)를 달고, 鼎卦(정괘)四爻(사효)에서는 戰勢(전세)가 逆轉
(역전)되다보니 屯(둔)三爻(삼효)가 마치 옮아온 듯 그 미천한 종과 노닥거리다
간 여왕이 주신 음식을 엎은 상태를 그리는지라 그 將帥(장수)될 자의 材木(재
목)을 가진 자가 그 主君(주군)께 죄를 지은 상으로 얼굴이 상기 되어선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을 그리는 것이 아닌가 하여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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