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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주명식입니다 말씀부탁드립니다
날짜 : 2008-04-11 (금) 01:19 조회 : 2499

배선천(裵善千)
남자 (토요일, 대구)
(양 력) 1975년 4월 19일 19:31
(음/평) 1975년 03월 08일 19:31

시 일 월 년
丙 乙 庚 乙
戌 未 辰 卯

소운 순행 辛 己 丁 乙 癸 辛 己 丁
丑 亥 酉 未 巳 卯 丑 亥

대운 역행 壬 癸 甲 乙 丙 丁 戊 己
申 酉 戌 亥 子 丑 寅 卯
74 64 54 44 34 24 14 4.10

소운 순행 壬 庚 戊 丙 甲 壬 庚 戊
寅 子 戌 申 午 辰 寅 子

현재 나이: 34 세
현재 대운: 丑
현재 소운: 壬辰
대운 시작: 4세 10월 8일

안녕하세요 우선 이런 자리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
제나이가 34입니다 아직미혼 이라 주위사람들이 많은 걱정을 합니다 물론 제자
신이 더 걱정되긴합니다만 언제쯤 만날수있을까요? 어떤 부인을 만날까요?

사실 작년 정해년에 만났던 여자가 있었는데 이 여자에게 물질적 정신적으로 잃
은것이 너무 많습니다 지금까지 살아 오면서 작년처럼 힘들었던적이 없었던거
같아요 부끄런운 얘기지만 정식으로 사귀고 사랑한건 그녀가 처음이였거든요
그런사람한테 배신당하고 뒷통수 맞으니 정말 나는 여복이 없는걸까 하는 생각
이 들더군요 제생각이 맞나요? 여자를 만날때 거리를 두면서 만나야하는걸까
요? 질문하면서 슬퍼지네요 말씀 부탁드립니다

2년전부터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일하면서 배웠던거라 좀 힘들었지
만 재미있었습니다 작년에 시험을 봤는데 낙방했거든요 공부가 많이 부족했었
죠 알고싶은건 올해 합격하냐가 아니구요 사주에 적성이 나와있다고 생각되는
데 부동산쪽으로 직업전향해도 괜찮을런지요 제 스스로는 재미있고 좋은데 그런
다고 되는건 아니라고 생각되서요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의 재복은 어느정도인가요? 어릴때 돈에대한 궁핍함이 있어서인지 재물에대
한 욕심이 있는편이거든요 제느낌이지만 큰부자는 아닐꺼같고 조금 넉넉하다(?)
라는느낌으로 살거같은데 어떤가요? 그런데 이상하게 어떤 방법도 계획도 없는
데 큰부자가될거 같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착각속에 사는건가요?아니길 바라지
만 만일 그렇다면 단호하게 말씀해주세요 큰욕심 내지않게... 절제할수있게요

전.... 젖먹이때 어머니를 여의고 새어머니품에서 커서 큰사랑은 못받고 컷거든
요 지금까지 크게 해논것도 없고 20대 초반부터 후반까지 우울증으로 삶을 즐겁
게 못살았거든요 20대 초반 부터 혼자살기 시작해서 일안하면 밥을 굶게되니까
우울증에 시달리면서도 일은했죠 일을 쉬어본 기억이 별로 없어요 사람 만나면
잘웃는데 혼자있으면 즐거운일이 없으니 더그랬던거 같아요... 쓰면서 슬퍼지
네 깊은밤에 쓰니 더 그런거 같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이글 읽으면 무지 부끄러
울거 같은데...하하

한번 이렇게 내 얘기를 적으니 주절리 주저리 적고싶어지네요 하지만 부끄러워
지니 이제그만...!!!이렇게 주저리 적은건 제 인생의 앞으로의 흐름을 알고싶어
서입니다 만일 지금보다 더 않좋아 진다면 맘 단단히 먹어야하니까요 전 자세
히 부탁드리고싶지만 여의치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조금은 단호히 말씀해주시는
것이 저에겐 좋을거같습니다 말씀 부탁드립니다

윗 질문과 겹칠듯합니다만 살아가면서 제가 가져야할 맘가짐이나 혹은 조심하여
야할 맘가짐은 무엇이지도 말씀부탁드립니다 이말씀은 가슴에 새기고 기억하겠
습니다

참고로 전 태어난 시간을 잘몰라 누이에게 물어보니 저녁먹은 깜깜한 밤이라해
서 丁亥시로 시간을 뽑을까하다가 많이 늦지는않았다고 해서 丙戌시로 뽑았습니
다 누나도 그당시 어려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다는데 아버지에게 제가 듣기론 7-
8시 쯤이라 들었습니다 혹시 제가 태어난 시간을 좀 알수있을까요 어릴때를 유
추하면 시간을 알수있다 들어서 어릴적 기억적어봅니다 위에 적었듯이 어머니
를 일찍 여의고요 가족은누이와 형 그리고 저입니다 누이와 형사이엔 낳다죽
은 아기가 있었구요 누이는 10년 형은 3년 차입니다 형은 말을 못하는 농아입니
다 어머니 사랑은 형이 많이 받았구요 저나 누나는 그다지 살가운 사랑은 받아
보지못했어요 어머니가 엄하긴했지만 차별같은건 없었어요 위에도 적었듯 20살
쯤 부터 혼자 살기시작했구요

글이 너무 길었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면식도 없는데 무례할만큼 많은
질문을 하네요 많다 하여 외면 말아주세요 마지막으로 감사합니다 글을 적다보
니 너무 늦은 시간이네요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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