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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7750. 7747. 7743. 7738. 진로를 정하기가 힘듭니다.
날짜 : 2009-11-10 (화) 10:41 조회 : 1527

답변 감사드립니다. 여기 저기 사이트 돌아다니며 순간 순간 검색해서 알게 된
것들이라 체계적인 공부는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은 어떻게 볼까
궁금해서 처음 질문을 하게 된 것입니다. 사주를 더 파고 들면 병이 될 것 같고
요. 그런데 이미 병이 되었고요.
저도 신살이라는 것은 현대사회로 오면서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잊어버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소운법이라는 것은 이 곳에서 처음 접하게 되었네요.
이 사이트에서 좌뇌 우뇌 관련 글이 흥미로웠는데 그 글에 따르면 제 명조는 주
변 환경을 우뇌적으로 받아들이고 본인 자신은 그 우뇌적으로 받아들인 것을 좌
뇌적으로 해석하는 구조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주를 들여다보고 어떤 이
미지를 생각하려 하고 그것을 분석하려 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말씀해주신 대로 정말 딱 맞는 직업을 찾아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의도하
지 않게 그만 두게 되었습니다. 좀 억울한 상황이었는데 사실 일보다는 사람들
과의 사소한 관계가 더 신경이 쓰이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인성과다로 보이기는 한데 그 구조가 다른 인성과다와는 달리 제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구조라 더 갑갑해 보입니다.
사실 디자인은 컴퓨터를 오래 붙들고 있는 것이 체력적으로 힘들기 때문에 하
고 싶지만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글을 쓰는 것은 본인 위주로 생각하
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어 조심스럽습니다. 또 글을 쓴다 해도 다른 사람에게 보여지는 것이 매우 신경
이 쓰이고 감추고 싶고요.
味를 선택하는 것은 솔직히 자신은 없고요
현실로 눈을 돌리고 싶지만 인성과다라 그런지 역시 그것도 뜻대로 되지가 않네
요.
자꾸 가만히 앉아서 상상하게만 되고 온갖 걱정을 벌써 다 하고 있고요. 이런
제가 너무 싫습니다.
경인년, 신묘년이 두려운 이미지로 다가오는데, 개두 절각, 도식 같은 용어만
눈에 들어오고요. 그래도 반대로 활동을 하려는 의지가 보이기도 하고요.
어설프게 접하게 된 것들로 제 자신을 망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벗어나기
도 힘들고요
사주는 우뇌적으로 받아들이는 저에게 어떤 이미지, 상으로 다가오는데 예를 들
어 계축일 같은 경우에는 우연히 타인에게 몇 번 때려 맞는 경우가 생기고 나
면 계축일을 두려워하게 되고 온갖 물상을 계축일에 비유를 해 보다가 제가 하
고 싶어하는 일들 예를 들면 제과제빵 - 土 에 해당되니까 물을 섞어 반죽을 하
게 되는 일이 상상이 되고 그것을 두려움의 대상으로 전환을 시키는 것이죠.
과대 망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꾸 활동을 하기가 힘들고 병적인 상
태로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고질병처럼요.
사주를 우주, 인간과 삶을 폭넓게 이해하는 목적이 아니라 편협하고 국소적인
면을 가지고 이리저리 재고 파고들며 괴로워하는 것이 어쩔 수 없는 인성과다
의 폐해라는 생각도 들고요 잘못된 것을 알면서도 또 그것을 어떻게 할 수 없
는 것도요. 그래서 더 괴롭고요.
자살도 생각만 무성할 뿐 실행에 옮기지 못하니까요.
이미 많은 것을 어떻게 할 수는 없으니까 문제가 되는 인성을 정반대의 의지로
적극적으로 활용을 하느냐, 병든 인목을 병든 채로 쓰느냐
그냥 정지.해버리고 싶어요. stop.
휴. 인성과다 제일 골치 아픈게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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