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198건, 최근 7 건
   
고유정 사주 - 남편 살인/시신 훼손
글쓴이 : 芝枰 날짜 : 2020-07-29 (수) 22:20 조회 : 56
양 력: 1983년  2월  2일  고유정
음/평: 1982년 12월 20일  여자

일 월 년

辛 癸 壬
酉 丑 戌

남편 살해/시체손괴
+: 2019년 05월 25일 토
-: 2019년 04월 21일 평

 일 월 년

 壬 己 己
 戌 巳 亥


식상이 왕하다고 다 남자를 죽인다고 보면 큰 오산이다. 이 사주는 남자와 연이 박하다. 앙심을 품으면 독기를 단단히 품는 사주다. 재성이 없고 인비 식상으로 구성된 구조다. 남자에 관한한 정이 없고 굉장히 이기적인 성향을 가진다.

남편을 죽인 시기는 월지 정관이 깨지는 시기였고 일진은 상관날이었다. 다음 날은 식상이 중첩된 날이었다. 식상의 성질은 굉장히 똑똑한데 좋지 않은 방향으로 쓰이면 치밀하면서도 사악하다. 치밀함에는 현미경을 떠올릴 수 있다. 하지만 현미경은 아주 시야가 좁다. 한 곳에 꽂히면 주변을 돌아보질 못 한다.

죽은 전 남편 사주도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지 않은 관계였는지를 알 수 있다.


芝枰 2020-07-30 (목) 11:23
사람 관계는 상대적이다. 결과적으로 살인마가 되었지만 사주가 저렇다고 해서 애초부터 살인마라 단정지을 수 없다.

타인의 사주와는 무관하게 저 사주가 절대적으로 살인마가 될 팔자라고 한다면 죄라는 개념이 성립될 수 없다. 칼질을 하고 있는데 사람이 와서 칼에 베였고, 쓰레기를 무단 유기하는데 우연찮게 시신이 쓸려 버려졌다고 우기는 주장이 탄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칼이라는 것이 살인도구인가? 아니면 일상에 쓰이는 생활도구인가? 중요한 것은 쓰임새다. 어떤 목적하에 쓰임이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오로지 개인의 사주의 관점에서 본다면 명주한테 일어나는 사건은 상대적인 것이다. 만약 저 사주가 살인마가 될 수 밖에 없다고 판단할 수 있으려면 조건이 필요하다. 저 사주와 관련한 모든 사람들의 사주의 궤적을 그려낼 수 있다면 가능하다. 마치 수학적 좌표 평면 위에 살인자와 피해자의 궤적이 어느 한 시점에서 만나고 그 시점에서 어떤 사건이 일어난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면 절대적 운명을 논할 수 있다.

그렇지 않고 한 사람의 사주만 가지고 이 사람은 어느 시점에 반드시 살인을 저지를 것이라 라고 할 수 없다.

여기서 절대적이라는 것은 필연성을 의미한다.

댓글주소
芝枰 2020-07-31 (금) 22:27
사주해석이란 그 계(系)를 이루는 관련 인물들에 대한 해석이다. 여기서 인물 즉 사람이 나오는 이유는 사주는 인사에 관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 사람의 운명과 행불행이 그 한 사람의 사주에 다 들어 있다는 주장은 현실과 완전히 동떨어진 주장일 뿐이다. 이런 주장은 마치 지구의 공전 운동만으로도 언제 지구에 유성이 떨어진다는 것을 모두 예측할 수 있다는 주장과 같은 것이다.

여기서 계(系) 란 시스템을 의미하는데 어떤 상황을 이루는 구성원들의 집합을 의미한다.

댓글주소
   

 


 

Copyright ⓒ www.lifesci.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