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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호(張大皞), 한강 몸통시신 사건 범인
글쓴이 : 芝枰 날짜 : 2023-09-30 (토) 10:24 조회 : 669
장대호 이름의 한자는 일반적이지 않은 글자다. 순간의 선택이지만 삶 전체를 송두리채 망쳐버린 잘못된 것이었다. 이름에도 뭔가가 나타나야 하지 않을까해서 좀 더 살펴봤다.

한자 이름 획수에는 길흉이 섞여 있다. 한자 자체는 그다지 나쁜 의미가 있는 것 같지 않다. 하지만 한자를 분해해보니 흉함이 도사리고 있었다.

皞: 밝을 호
白 + 皋 = 흰백 + 언덕고(연못고)

언덕고는 흰 머리뼈와 네발 짐승의 주검을 본뜬 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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