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문에 대한 정의가 천문학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 계산법도 여러 가지다. 어떤 계산 기준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슈퍼문이 될 수도 안 될 수도 있다. 그런데 오늘 뜨는 보름달이 슈퍼문이라고 한 건 나사 전 연구원인 Espenak 의 계산 기준에 의한 것이다. 통상적으로는 슈퍼문은 아니다.
2023년 7월 3일 20:38:42 (KST, UTC+9)에 달과 태양의 황경이 180도가 된다. 그 시점에 달과 지구의 거리는 361934.499 km 가 된다. 이 계산은 나사 천체력 de431 에 의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