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0년 중기(정기법) 동경 135도, 서울 기준
우수(330) 1640년 02월 19일 09:01:34
춘분(0) 1640년 03월 20일 10:15:24
곡우(30) 1640년 04월 19일 23:56:28
소만(60) 1640년 05월 21일 01:24:56
하지(90) 1640년 06월 21일 10:43:03
대서(120) 1640년 07월 22일 21:35:47
처서(150) 1640년 08월 23일 03:19:25
추분(180) 1640년 09월 22일 22:41:28
상강(210) 1640년 10월 23일 05:28:05
소설(240) 1640년 11월 22일 00:50:20
동지(270) 1640년 12월 21일 12:53:43
1640년 합삭 동경 135도, 서울 기준
1640년 01월 23일 11:32:42
1640년 02월 22일 03:37:48
1640년 03월 22일 20:32:48
1640년 04월 19일 23:56:28 곡우(30)
1640년 04월 21일 13:32:25
1640년 05월 21일 05:37:00
1640년 05월 21일 01:24:56 소만(60)
1640년 06월 19일 19:53:09
1640년 07월 19일 08:00:29
1640년 08월 17일 18:21:10
1640년 09월 16일 03:46:17
1640년 10월 15일 13:10:44
1640년 11월 13일 23:11:06
1640년 12월 13일 09:58:43
1640년 4월 21일과 1640년 5월 21일 사이에는 어떤 중기도 오지 않는다. 즉, 무중월이다. 1640년에는 3월 윤달이 있어야 한다. 동경 120도, 116도를 기준으로 계산해봐도 동일하다.
그런데 천문연구원 데이타를 보면 1월 윤달이다. 이 당시 조선의 역법은 대통력이었고, 평기법이 사용된 시기였다. 계산이나 관측 기술이 발달하지 못 했던 시기라 계산상 오차가 꽤 컸으리라 본다.
천문연구원 게시판에 비슷한 질문이 올라왔는데 답변대로 표를 만들어 보니 절기/중기 날짜차이가 들쑥 날쑥이다. 입춘과 우수의 간격이 25일씩이나 차이가 나고, 춘분과 청명 사이가 45일 차이가 난다는 게 말이 되나? 완전 주먹 구구식 계산이 아니었나 의심이 든다. 인위적으로 1월에 윤달을 주기 위해 조작한 건 아닌가도 의심이 든다.
저 답변이 제대로 달린 것인지 저 당시 역(曆)자료를 찾아봐야 할 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