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러 상수에 대해 검색을 해보면 e 가 어떻게 계산이 되는지와 복리이자 계산법이 나온다. 그런데 왜 허구많은 수 중에 왜 저 특정한 수가 자연로그의 밑수로 쓰였는지 그것이 왜 자연스러운 것인지 제대로 된 설명을 찾기가 힘들다. 단지 많은 수학공식에 e 가 나타나기 때문에 그렇다는 설명은 본말이 전도된 설명이다. 유튜브 동영상에 오일러 상수 e 가 왜 자연스러운가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그 시대적 상황에서 본 관점이다.
Joost Bürgi 가 출간한 책의 표지에 로그값들이 나오는데 Joost Bürgi 의 로그테이블 기준으로 계산한 e 의 근사값이 나온다. 1.0001^10000 하면 자연로그의 밑수인 e 의 근사값이 나온다. e 근사값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 저 수식을 풀어쓰면 복리계산식이기 때문이다.
(1 + 1/10000)^10000 ≒ e
Joost Bürgi 는 1.0001 를 밑수로 했을 때 1이 되는 로그값을 계산한 것이다. 아래 링크에 나오는 문서에서 72페이지에 왼쪽 첫 번째 컬럼에 e 의 근사값이 적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