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6,230건, 최근 0 건
   
Re: 2493. 태어난 곳이 외국인경우의 8자는?
날짜 : 2001-10-03 (수) 12:27 조회 : 1140


외국에서 사주를 산출할 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날짜변경선입니다.
그 선이 국제시간기준으로는 태평양에 있지요. 연구는 되어 있지 않지만
그것이 어느 정도는 신빙성은 있습니다. 그 선상에는 사람이 거의 살지
않기 때문이지요. 이는 마치 사람이 거의 활동하지 않는 밤에 날이 변하
는 것과 같습니다. 또 하나의 문제는 남반구 사람들은 어떻게 사주를
산출해야하는가 입니다. 이것도 일단 북반구 기준으로 뽑아도 되리라 봅
니다. 북반구와 남반구는 낮과 밤이 같습니다. 다른 것이 있다면 계절
이지요. 하지만 표상적 해석에 있어서는 북반구의 해석과 그리 다르지
않다는 근거가 약간은 있습니다. 물론 연구가 심도있게 이루어져야 하겠
지만 말이지요. 일단 그 나라 시간기준 그대로 보십시오.

언젠가 세계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면서 그런 기초적인 문제를 연구할 날이
있기를 바라봅니다.


익명 2019-02-23 (토) 10:22
이 글은 2001년에 올린 것이다. 북반구와 남반구 문제는 해결됐다.

사주학적 날짜변경선은 경도 180도 부근의 섬나라(피지섬 부근) 사람들 사주를 살펴본다면 어느 정도 답이 나올 것이다. 그 지역의 시간이 한국보다 빠른지 아니면 아메리카처럼 느린지 말이다.

만약 피지섬과 하와이 사이 공해상에 사주학적 날짜변경선이 존재한다면 아주 정확한 경도를 알 필요는 없다. 그 지역을 배를 타고 가면서 아이를 낳지 않는 한 말이다.


댓글주소 댓글주소
   

 


 

Copyright ⓒ www.lifesci.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