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찌하다 올해 격암유록을 읽게 되었는데, 올해가 격암유록에서 말하는 꽃이 핀지 29일 후 다시 봄이 온다는 그때이고, 서양의 기가 동양에 들어 온다는 백호년에 청림도사가 나온다는 말까지 읽어보니 청림도사가 나오는 해가 올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격암유록을 해석하신 신유승이라는 분과 친분이나 교우관계를 갖고 계신 분은 그분께 부탁해서 격암유록 성운편에 대한 해석 좀 인터넷 상에 뛰워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격암유록 부록편에 나타나지 않은 나머지 부분에 대한 해석 내용도 좀 알려주셨으면 하고 부탁드립니다. 왜냐하면 제가 격암유록 1권 부록에 나타난 글들을 읽어 보니 어느 정도 이해가 가지만 저의 해석이 맞는 것인지 확신이 서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격암유록에 나타난 한자가 뒤섞인 부분의 운주산 유고라는 부분에 대한 해석을 밝혀 주셨으면 하고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혼자서 전전 긍긍을 하다가 인터넷의 역학에 관심을 가진 분들이라면 해결해 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혹시 모든 사람들에게 공공연히 밝힐 수 없는 내용이라면 저에게만이라도 알려 주셨으면 합니다. 격암유록 나머지 부분에 대한 해석이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참고로 제가 어찌어찌 하다가 할아버지 한 분으로 부터 시내 버스 정류장에서 주소를 적은 것을 받았었지만 할아버지 성함과 전라도 포전리 라는 것밖에 생각나지 않는데 혹시 일선 군청이나 도청에서 근무하시는 분이라면 박 노식씨라는 할아버님 연세는 그 당시 쪽지에 61세라고 쒸어있는 걸로 기억하는데, 그런 분이 우리 나라에 살고 있는지를 알려 주셨으면 합니다. 이름에서 노자는 늙을 로, 식자는 지식할 때 쓰이는 식자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혹시라도 제가 누군가 궁금하신 분을 위해서 제 사주를 여기에 적습니다. 저는 병진년 병신월 무오일 임술시에 태어난 사람입니다. 꼭 연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