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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해가 되었다면 떠나지요
날짜 : 1998-10-24 (토) 08:17 조회 : 991

돌도사도 처음에는 사주를 공부하니까

우리는 천주고 집안이라 와이프가

마귀들렸다고 잔소리해서 버리고

주역을 펴 놓고 복서를 시작했지요

여기서도 마귀들렸다고 잔소리를

늘어 놓으니 공부를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주역은 사서삼경중에 하나고

유교의 경전중에 하나라고 하며

설득을 하기 시작했지요

그러나 잔소리는 여전한것과

복서를 할려면 꼭 사주를 알아야

한다는 두 가지 이유만으로

다른방법을 찾아 나섰지요

그것이 주역이 그 도를 넘어서면

[기역(氣易)]으로 간다는 사실을

터득했지요

기역이란 생각만으로도

삼생의 삼라만상의 영고성쇠를

다 아는 학문이지요.

주역은 64괘지만 기역은 81괘지요

그것이 설명을 못드리는 이유입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얘기해도

못알아 들으니까

돌도사는 이걸로 밥먹고 사는 사람이 아니구요

현대그룹의 과장신분일뿐이요

여러분 말마따나 속세에 몸담고

속세의 때를 먹고 살면서도

속세를 버린사람인데

지금 지구를 떠난다 해도

무슨 미련이 있겠습니다.

건방진것 같지만

득도를 했는데......

우연히 이 사이트를 보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에서 조언을 드렸는데

내 생각과는 달랐군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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