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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에 감사드립니다.
날짜 : 1999-01-19 (화) 23:24 조회 : 814

언제나 엉뚱한 질문에 친절히 답해 주시는 점에 감사드립니다. 결국 역사 문제로 가다 보니 . . . 하하 답이 그렇게 되는 군요.

지적하신데로, 2와 5, 음양과 오행에서, 5행도 결국 음양의 변화에 의한 그림자
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상에 대해 수의 허물만 더하게 되니 . . . T_T . . . 어쨌든 . . . " 각자 마음 가는 바를 쫓아 궁구한다면 꼭 얻는 바가 있겠지요." 하시며 따뜻하게 위로해 주시니 . . . 고맙습니다.

떼쓰기 2 . . . ^_^

8 = 2 x 2 x 2 부분에 미련을 가지고 조금 억지를 부린다면, 천부경에서 . . . 일석삼극 무진본 천일일 지일이 인일삼 일적십거무궤화삼 천이삼 지이삼 인이삼 부분과 관련해서 건과 곤 (일과 이), 천지인 삼재 (위에서 아래로 짝대기 세개 놓기 . . . 원방각 대신에 . . . 하늘과 땅사이에 사람(?), 짝대기가 각기 하나와 둘로 변하니 이의 삼승)가 나오면서 그 변화로 이의 삼승이 나오는 짝대기가 나오는데, 팔괘가 부적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복희씨가 우리 조상 핏줄(한족이 아닌 배달족)이라고 보면 . . . 천부경과 주역 팔괘가 무관치 않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12 지 부분에 억지를 조금 더 부리면, 엉뚱하게 사계를 밖으로 하고, 진술축미를 안으로 놓으면, 지구(토)와 사방으로 십자가 하나(제발 나쁜 십자가 아니길)가 만들어 지죠. 그 다음은 . . . T_T . . . 진전 없는 영민 . . .

9 = 3 x 3 의 경우 왠지 기문이 생각나는군요. 왜 어느쪽으로 더해도 15인가 뭐 그런거 있잖아요. 기역은 왠지 기문과 역을 합쳐놓은 예감 . . . T_T . . . 둘다 잘 모르는 영민 . . .


하하 ~ 떼는 이제 그만 쓰고요 . . . D- 사건은 12년전(87년) 이야기인데 . . . 그러한 것도 꿈에 나올 때가 있군요. 관심을 쏟아주신 정이라 생각하니 더욱 고마움이 더해 갑니다.

음 . . . 고전과 비고전을 나누는 게시판을 만드신다는 응답 . . . 노력을 더해 가시는 군요. 다만, 젊다는 것은 피가 식지 않은 것이니, 때론 강물에도 파도가 치고 조수가 이는 것 같습니다. 인생으로나 역학으로나 앞서 먼길을 걸어 오신 운영자님께서 앞으로도 잘 이끌어 주실 것을 부탁 드리며 이만 두서없는 글을 줄입니다.


뉴질랜드에서
감사드리며
영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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