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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의견 드립니다.
날짜 : 1999-02-17 (수) 12:55 조회 : 1256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자분이시군요.

수용신 화용신에 관계없이 금운에 즐겁지 않을것은 당연해 보이므로 금운으로 판단하기는 어렵고, 비록 수운이 오더라도, 인성 술토가 월을 차지하고 시지에 반복되어 당해내지 못할 것은 없다고 봅니다. 때문에 금운에 어려움에 비해 수운의 어려움이 크게 나빠 보이지는 않고, 다만 병화가 제 기능을 못하므로 두각을 보이거나 발복하기는 어려울 거라 봅니다. (병화는 조후상으로도 원국의 균형을 잡아주는 고마운 면도 있습니다.)


86, 87년 임대운의 병인 정묘 세운(여름 갑오월(86) 을사, 병오월(87)) 이 어떠했는가 83년 계해(겨울 계해월) 세운과 비교를 한번 해보시면 차이가 조금 나지 않을까 봅니다. (수용신으로 본다면 계해가 즐거워 보이지만 화용신이라면 정묘가 낳아 보입니다.)

경금 자체의 오행에 대한 판단으로 고집이 세다는 결론을 유추하셨군요. 인리있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십성도 함께 고려 하시는 것이 더 자세히 살피는 방법이 아닌가 봅니다.

이상 변변치 못한 의견을 마칩니다.


뉴질랜드에서
영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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