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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의문이...
날짜 : 1999-06-19 (토) 03:42 조회 : 1003

운영자님 또 한번의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제가 명리학을 접한 동기는 단지 운명을 알고 싶은 마음에 찾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역학서를 보면서 저의 운명 보다는 험난한 삶의 대처방안과 수많은 사람들이 왜 서로 다르고 독특한 개성을 갖고 있는지의 의문이 체계적인 학문으로 이해가 되었습니다.
저 자신이 불자이기에 더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작은 가벼웠으나 지금은 저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큰 공부라 생각합니다. 어쨌든 감사드립니다.

전철을 타다가 생각중에 또 다른 의문이 생겼습니다. 사주의 명식은 태어난 날
을 기준으로 명식이 생기는데 그렇다면 대운이 들어가는 해도 태어난 생년부터
계산해서 들어가는 것이 아닌지요. 저의 사주를 예로 들면 경진년인 다음해에
만으로 26세가 됩니다. 만약 그렇다면 경진년 가을에 갑대운이 들어 오는것이
아닌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술대운에는 원국이 해미합목 기신인 상태에서 대운
술과 원국의 미가 술미파하고 또 대운 술은 원국의 용신 금을 생하는 희신이 되므로 거주지의 이동 또는 직장의 변동이나 해당육친에 영향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그리고, 원국의 미는 미약하지만 용신 금을 생하는 희신이 아닌
지요.

염치불구하고 운영자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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