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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있을까요?
날짜 : 2001-03-23 (금) 10:52 조회 : 714

지난 번에 상담해 주신 내용 정말 감사했습니다.
선생님의 상담 내용이 객관적이면서도 정확하게 다가와서 놀랬습니다.
그런데 풀이가 어려운 한자어가 많더군요. 수운이라든지 대운, 남자친구가 길명이라는 얘기는 정확하게 무엇을 말하는지..
저 역시도 역학 쪽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주역이나 만세력 등을 공부해 보려 합니다.
그 친구와는 연분이 없는 걸로 알고 얼마 전부터 정리중입니다.

그리고 제가 어려서부터 글재주가 있어서 지금껏 붙들고 있습니다.
요즘 들어 이런저런 심난한 일이 많아 글을 못쓰고 있는데
제 의지는 일편단심 글쓰기입니다.
이러다 마는 게 아닌지 글로 풀릴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너무 자주 부탁을 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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