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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입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날짜 : 2002-11-26 (화) 16:39 조회 : 947

선생님 안녕하세요

사귀고 있는 남자랑 궁합때문에 결혼반대가 무척이나 심했습니다.
그런데 결국에는 남자집에서 포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결혼 승낙을 받긴 받았는데여
제가 11/24일날 그냥 인사만 드리러 간거 뿐인데
아예, 결혼을 날짜를 12월 15일날 잡아오신겁니다.
내년에는 남자가 아홉수고 또 아버지가 삼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허겁지겁 날짜를 잡았습니다.(저의는 여자쪽에서 결혼날짜를 잡는데
남자쪽에서 날짜를 잡았습니다.) 너무 남자집에서 이런걸 너무 믿거든요
저는 봄에 결혼하고 싶고 또, 예쁜 신분가 되고 싶었는데
아무것도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선생님 꼭 올해 이렇게 해야하는건지
답좀 주세요
그리고요 선생님 요즘에는 아홉수라는거 별로 안따진다고 들었는데여
그럼 아홉수에 결혼하면 다 안좋은건가요?
내년에는 남자가 아홉이고 후년에는 제가 아홉인데
결혼을 언제하라늘 건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답답해여...

여자: 1976년 2월 19일 음력 시 새벽12시에서 1시경
남자: 1975년 4월 20일 음력 밤 10시경
아버지는 1947년생으로 삼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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