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인터넷역학 운영자입니다.

잘 읽어보았습니다. 그런데 뭔가 구체적인 것을 알고 싶어 하시는 것 같
은데, 상당히 모호한 물음을 던지시는군요. 대답하기 전에 먼저 몇 가지
여쭤봅니다.

1. 나약한 인간에게 교묘한 방법으로 다가서는게 바로 점술이다?

이 정의는 누가 내린 것이지요? 글 쓰신 분이 내리신 건가요? 아니면 어
떤 문헌을 참고하신건가요? 아니면 시중에서 팔리는 대부분의 역술서적
에 그렇게 정의되어 있나요? 그러면 교묘한 방법으로 다가서서 뭐하자는
거지요?

2. 사주는 어디까지 맞출 수 있는가?

맞히다가 맞지 않나요? ^^ 맞힌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지요? 무엇에 그
기준을 두고 하신 말씀이신지요? 무엇을 어떻게 말해야 맞힌다라고 말을
할 수 있는 건가요?

3. 정량화와 과학적 방법으로의 통계

보통 자연산으로는 가을에 나고, 주로 빨갛고, 맛이 있고, 약간 신맛도
나며, 쥬스로도 만들어 마시고, 잼으로도 만들어 먹고, 젯상에도 올려놓
기도 하고, 빨가면 머머~ 라는 애들노래도 있습니다. 그게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