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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 乾괘 육효 해석
날짜 : 2005-05-03 (화) 08:05 조회 : 2761

* 216  之乾卦(쾌지건괘)
飛神(비신)
未 戌 世 動
酉 申
亥 午




亢龍(항룡) 有悔(유회) 도도하게 나대는 룡은 후회한다 世(세) 動作(동작)은
쇠진 세겹 원진 도사림으로 위축된다는 것이다
* 六(육) (충)을 발하던 것이 너무 도도하게 나대면 고만 모두가 疏遠(소원)해
질 것이라 그 팽대했던 에드버른 공이 흡사 바람빠진 공처럼 쭈글어 들어선 볼
품 없게 될 것이란 것이다 지금 도사리는 세겹 원진은 그것을 말해주고 있다
너무 지나치게 안하무인으로 나대면 忠諫(충간)을 듣지 못하는 聖聰(성총)을 잃
은 것이라 소견과 안목이 드넓어지지 않는 것이 될 것이니

소이 세상 이치 따라잡지 못하고 자신의 그릇이 큰 것인 줄 알지만 이미 다른
것은 자신의 그릇이 큰 것을 작게만 여기게끔 커져짐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이
라 그러니까 가만히 眼下無人(안하무인)으로 있어 自尊妄對(자존망대) 한다면
도리혀 작아진 형태를 그린다는 것이다 정상이라 하지말고 계속 정진해서야만
이 그 모두가 자신들의 位相(위상)을 지켜낼수 있지만 이미 자신 위에 없다한다
면 그것은 몰락의 길을 자연 걸을 수밖에 없다는 교훈이다

* 原來(원래) 戌字(술자) 世主(세주)가 頂上位(정상위)로 銳氣申(예기신)을 發
(발)하여선 그 역마 삼아선 午字(오자)라는 수레를 끌어 올리는 것으로 功績(공
적)을 삼는 것인데 午字(오자)에는 內卦爻(내괘효) 飛神(비신) 子寅辰(자인진)
이라는 것이 積載(적재)해 있다 이러한 飛神(비신)들은 모두 세주에게 적절하
게 쓰임새가 있는 것이 子(자)는 재물을 삼고 그 수레를 적당하게 받쳐주는 디
딤돌 역할을 하는 것이고 寅字(인자)라는 것은 세주 戌(술)에 대한 그 관록으로
서 적당하게 그 예기를  發(충발)로서 받쳐주는 것이고,

辰字(진자)역시 세주 戌(술)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것이라 이래 모두 쓰임새
가 있는 것으로서 이러한 모든 비신들은 실제에 있어서는 세주의 백성들임과 마
찬가지로서 그 세주 예기를 내어선 이끌어 줌을 받아선 그 수레를 타고선 세상
을 경영해나가는 그런 종류들이라는 것이다 소이 세주가 예기를 내어 정상 위에
서 飛龍在天(비룡재천)하여 능히 龍(용)의 造化(조화)로서 用事(용사)를 하여
선 백성을 일끌어 줌으로 인해서 그 우리의 領導者(영도자)라 하게끔 여기게 하
는 것인데

이제 그 근기인 세주 자신 戌(술)이 動(동)한다는 것은 그 너무 지나친 용사 자
신의 근기 성 까지 내세우는 그런 거만하게 보여지는 用事(용사)라는 것이다
높은 위치에 있으면서 자신의 주장만 너무 내세우고 아랫된 여러 덕 있는 자들
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남을 경시 야시 하는 풍조 자기 의지만 지나치게
내세우고 관철시키려는 모습
그런 모습 그러한 用事(용사)는 오히려 세주 자신의 減(감)의 要因(요인)으로
작용되어선 도리혀 좋게 보아주지 않음으로 인해서 그 자신의 位相(위상)을 萎
縮(위축)시키는 결과를 가져옴과 동시에 그러한 위축시키는 기운의 銳銳氣(예
예기) 내림은 亥(해)라는 암울한 性(성)을 만들어선 지난 끌어 올리는 만인을
태운 수레를 회두극 전복 망가 트리는 형태를 그린다는 것이다 소이 前功(전공)
을 다 까먹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래 亢龍有悔(항룡유회)가 된다는 것이고, 이것이 顚倒(전도)되면 그  卦(구
괘)의 初位(초위) 감[資質(자질)]으로 됨으로 인하여선 그 드세고 억세 빠진 콧
대센 여자[고달고 드신 팔자]가 다섯의 뭇 사내를 농락 감으로 당해 내려드는
거와 같은 그림을 그려주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다 보면 많은 남성들을 상대해
야 할 처지에 몰려 있는 것이라 자연 그 精力(정력)이 枯渴(고갈) 그 근기가
말라 비틀어지는 성깔이 만 남아 갖고 깡총거리는 그러한 돼지처럼 된다고 경계
하고 있는 것이다 소이 처음엔 뜻 포부가 크고 기름졌으나 끝내가선 야위고
쪼글아 들어선 볼 품 없게 되어선 사라지게 될 것이란 것이다

* 너무 지나친 자신의 내세움 所以(소이) 銳氣(예기) 申(신)을 酉(유)로 進就
(진취)시키는 形態(형태)를 취한다는 것은 아래 賢人(현인) 寅(인)의 도움을 元
嗔殺(원진살) 應對(응대)하는 것이라 이래 도움이 없을 것이라 그 예기 亥(해)
는 나라 午(오)[* 午(오)는 여기서 天下(천하) 邦國(방국)과 같은 의미가 있다]
를 전복시키는 회두극이 된다는 것이다
* 世主(세주) 退却(퇴각)하여 未字(미자)되면 銳銳氣(예예기) 亥(해)를 내어 백
성이 탄 수레 나라 午(오)를 회두극 전복 시키니 나라도 잃고 그 수레의 銳氣
(예기) 辰(진)을 백성인 子(자)가 銳氣(예기) 寅(인)驛馬(역마)를 내어선 파먹
어선 삶의 터전을 삼았었는데 그 銳氣(예기) 까지 원진으로 접속 되어선 망가
트림 인지라 백성도 죽인 격이라는 것이라 이래 아랫 사람의 조언을 받아드릴
줄 모르는 자기만 잘난 체 하여 행사하는 임금은 민심이 이미 떠났는지라 나라
와 백성도 잃어선 그 후회 막급하다는 것이다
 (쾌)도 그렇치만 전복 되면 세겹 원진이 도사리고 있는 것만 봐도 그 위축
움추려 든 것을 알 것이다

* 變卦(변괘) 乾位天卦(건위천괘) 上爻動(상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
효사)에 이르기를 乾(건)은 强健(강건)하다는 意味(의미) 또는 어른 首長(수
장) 아버지 하늘을 象徵(상징)하는 뜻이다 이러한 乾卦(건괘)는 으뜸코 형통
하니 굳건하고 바르어서 마땅하니라 하였다 괘생긴 형태가 內外卦(내외괘)
가 모두 小成(소성) 乾卦(건괘)로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易(역)을 創造
的(창조적) 槪念(개념)으로 보느냐와 緣起(연기)論(론) 槪念(개념)으로 보느냐
는 觀察者(관찰자)의 觀點(관점)에 있다 할 것이라

一偏(일편)으로 몰아가는 듯 한 姿勢(자세)로의 解釋(해석)은 치우친 見解(견
해)라 할 것이고 또 易(역)은 創造(창조) 緣起(연기) 이것만에 의한 論理(논리)
가 아니라는 것을 附言(부언)하면서 乾(건)에대한 意味(의미)를 吟味(음미)하
여 보겠는데 易書(역서) 解釋(해석)에서는 本然(본연)의 純性體(순성체)가 現
象界(현상계)로 드러날 적에는 純粹(순수)한 陽(양)그름으로부터 始作(시작)되
는 이러한 氣運(기운) 氣象(기상)을 乾(건)이라 統稱(통칭)한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性善說(성선설)을 主唱(주창)하는 듯한 말이라 一元論(일원론)으로
부터의 思想(사상) 一元(일원)으로부터 始作(시작)된다는 것을 말한다는 것이
다 그러나 이말씀 또한 치우친見解(견해)라 할 것이고 陰陽(음양)理氣論(이기
론)에 根幹(근간)을 둔다면 現象界(현상계)의 始作(시작)은 本然(본연)에 性體
(성체)란 것을 고대로 본 뜬 것이라 所以(소이) 黑白(흑백) 모두가 同時(동시)
에 같이함과 同時(동시)에 또한 모든 것이 그에 結付(결부)되어 함께 일어나 있
다고 보는 게 妥當(타당)하다 할 것이다

그러므로 形成(형성)된 드러난 現象界(현상계)를 順次(순차)에 의한 것이라고
함을 論(논)할 것이 못되나 다만 그各樣(각양)으로 벌어진 것을 各樣(각양)으
로 指稱(지칭)하려다 보니 順次的(순차적)인 것을 말하게되고 分別(분별)을 할
려다 보니 數的(수적)槪念(개념)에 의한 先後(선후)를 使用(사용)하게 된다 할
것이다 아뭍튼 어떻게 드러났던 하늘의 氣象(기상)은 씩씩한 모습을 나타내는
것이므로 그러한 氣象(기상)을 갖은 흐름이라면 굳게 바른 마음가짐으로 그 흐
름을 享有(향유)해야 지만 合當性(합당성)이 賦與(부여)된다는 것이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하늘을 象徵(상징)하는 으뜸 됨이여 만물을 도움으로
부터 시작하여 이에 하늘을 거느렸도다 구름을 행하여 비를 내리어 모든 만
물에게 흘러 형체를 이루게 하나니 크게 시작하고 마무리함을 밝히면 큰 職位
(직위)를 時期適切(시기적절)하게 이루 나니라 時期適切(시기적절)하게 여섯
龍(룡)을 올라 타선 하늘이란 것을 궁글러 가게 하나니라 하늘의길 變化(변화)
함에 本然(본연)에 性品(성품)과 賦與(부여)된 命(명)[成就(성취)시킬수 있는
時間性向(시간성향) ]을 各各(각각) 바르게 하나니 큰 和樂(화락)함을 保全(보
전)하고 適合(적합)하게하여 그렇게 곧고 利(이)롭게 하였 나니라

모든 事物(사물)에 머리로 나서 無方(무방)으로 여러 곳이 다 便安(편안)하게
함이 나니라 하였고,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하늘 행함이 强健(강건)하니
君子(군자) 實生活(실생활)에 適用(적용)하대 스스로 열심히 하여 强(강)해져
선 쉬지 않나니라 하였다 또는 君子(군자) 實生活(실생활)에 適用(적용)하대 原
來(원래)부텀 强(강)한面(면)이 있는지라 生息(생식)하여 그 强(강)한 面貌(면
모)를 養育(양육)하려 들지 않 나니라 로 解釋(해석)할 수도 있다 하리라 所以
(소이) 生息(생식)할 必要(필요)가 없다는 것이니 自彊(자강)은 生息(생식)해
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란 것이라 모다 노력해서 靑天(청천) 하늘 된다면 하
늘이 아닌바 없다하리라 하는 말과 거의 같은 의미이다

타고난 것 本然(본연)에 純粹性(순수성)을 드러낸 것이라는 것이다 爻象(효상)
들이 모두 陽爻(양효)이라 純陽(순양)으로 이루어진 卦(괘)이라서 純粹性(순수
성)을 意味(의미)한다 할 것이다 乾(건)의 解釋(해석)은 이쯤 해두고 이러
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上九(상구)의 움직임은 亢龍(항
룡) 즉 목에까지 가지껏 차오른 龍(룡)이니 뉘우침이 있으리라 하였다 너무 지
나치게 오른 룡 이란 것이다 前進(전진)만 알고 後退(후퇴)를 모르는 龍(룡)
은 언젠가는 奈落(나락)으로 떨어지는 顚倒(전도)되는 맛을 볼 것이라 그러므
로 반드시 뉘우치게 된다는 것이다 여기서 用九(용구)의 解釋(해석)을 上九(상
구)의 解釋(해석)과 곁들여서 解釋(해석)을 잠간 하여 보겠는데 用九(용구)는
무리[群(군)]龍(룡)을 보대 머리 없으면 吉(길)하니라 하였다 易書(역서) 解釋
(해석)마다 差異(차이)點(점)이 있는데 모두 謙讓(겸양)에 美德(미덕)을 가르치
는 것은 한가지라 所以(소이) 수그린다는 것이니 벼는 익을수록 수그린다는 의
미이다

複爻動(복효동)에 있어서 六爻(육효)모두 變(변)하여 純陰(순음) 坤卦(곤괘)로
된 것을 뜻하는 解釋(해석)을 말한다 하기도 하고 陽爻(양효)들을 指稱(지칭)
하길 原理(원리)에 의해 숫자 九(구)라 表現(표현) 하는데 初位(초위)나 二位
(이위)나 三位(삼위)나 四位(사위)나 五位(오위)나 等(등)의 陽爻(양효)는 쓰
고 오직 上九(상구)의 陽爻(양효)는 못쓰는 것이 되므로 所以(소이) 머리를 없
애면 吉(길)하리라 하였다하는 解釋(해석)과 거의 一致(일치)한다는 面(면)으로
도 解釋(해석)하고 있는 것이라 乾卦(건괘)의 上九爻(상구효) 動(동)하는 解釋
(해석)의 輔助(보조) 解釋(해석)으로 보는 見解(견해)도 있는 것이다

아님 易(역)의 全體上(전체상)에 있어서 단른 位置(위치)의 陽爻(양효)들은 모
두 쓸수 있고 오직 上位(상위)에 配定(배정)되는 陽爻(양효)는 못쓴다는 意味
(의미)로도 풀수 있는데 이는 너무 飛躍的(비약적)인 解釋(해석)이 아닌가한
다 이렇게도 생각할 수도 있으나 疑問點(의문점)이 많이 擡頭(대두) 다 하리
라 그렇다고 上九(상구)의 輔助(보조)解釋(해석)이라고 한다면 必(필)이 따로
定(정)하여 用九(용구)를 말하였겠는가 이다 要(요)는 複爻動(복효동)에 있어
서 純陰(순음)으로 變(변)하여 純(순)坤卦(곤괘)의 옷을 입어 모든 爻(효)들이
서로 謙讓(겸양)해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보는게 제일 타당하다고 나는 본


純陰(순음)이로 이루어진 坤卦(곤괘) 上爻(상효)解釋(해석) 龍戰于野(용전우
야) 其血(기혈) 玄黃(현황)이로다 한것과 用六(용육)은 利永貞(이영정) 하니라
의 解釋(해석)을 본다면 이 또한 석연치 않은 面(면)이 있는데 龍戰于野(용전우
야)면 龍(용)이 다투는 것을 말하는 것인데 上六(상육) 혼자만 變(변)하여 本然
(본연)에 陽氣(양기)와 싸움한다 대어든다 한다는 것은 좀 그 힘이 미약한 것
아닌가한다 그런대 대어들어 龍(용)이라 한다는 것은 좀 무리한 해석이 아닌가
한다 그러므로 모든 아래의 爻(효)들과 結付(결부)시켜 옷을 갈아입는 것으로
본다면 完全(완전)히 陽爻(양효)의 모습을 띄는 것이 되는지라

本然(본연)에 純陽(순양)氣(기)의 乾體(건체)와 서로들 龍(룡)이라고 다툴만한
氣象(기상)을 갖추었다 할 것이므로 이 또한 複爻動(복효동)에 該當(해당)하는
말을 上爻(상효)의 解釋(해석)에 局限(국한)하여 說明(설명)한 誤類(오류)를
犯(범)한 것이 아닌가하고 用六(용육) 利永貞(이영정) 亦是(역시) 上六(상육)
한 효만에 該當(해당)하는 말이 아니리라고 보는 것이다 모든 純陰(순음)之氣
(지기)들이 純陽(순양)으로 변하였을 적에는 輕擧(경거)치 말라는 警告(경고)
의 解釋(해석)이라고도 볼 수 있는 점이 있음이라
純陰(순음) 本然(본연)에 本分(본분)을 굳게 지켜야만 영원토록 바르어 지지 萬
若上(만약상) 弱(약)한 體質(체질)에 옷만 번드름 하게 잘 차려 입었다해서 陽
(양)의 氣象(기상)의 行勢(행세)를 하려 本然(본연)에 陽(양)의 體狀(체상)에
대어든다면 必竟(필경)은 다툼이 生成(생성)될 것이라 그렇게 되다보면 어찌 피
바다를 이루지 않는다고 장담 할 것인가 이다 가정에 있어서도 여인이 경제권
을 쥐었다해서 남편을 무능함으로 몰아 재킨다면 그 가정은 필경은 파탄이 오
게 되어 있는 것이다 가정이 피치 못할 사정에 의해 여인이 집안살림을 도맡
아 한다하더라도 자신의 본연에 본분을 잘 지켜 생활을 영위하길 힘쓴다면 그
가정은 언제나 화목하게 되어 있다 할 것이다

* 要(요)는 龍戰于野(용전우야)라는 것은 衆陰(중음)上位(상위)魁首(괴수)가 衆
陰(중음)을 거느리고선 자신도 힘이 있다고 純乾體(순건체) 陽氣(양기)에게 대
어들어 본다는 것이다 그래선 싸움해보는 데 그 피가 낭자하여 血海(혈해)를 이
루니 검고 누렇다는 것이니 所以(소이) 宇宙(우주) 基本色(기본색)을 말하는 것
이니 지금 天地(천지) 벌어진 것을 음양룡 들이 싸움하여 벌어진 상태로 보았다
는 것이리라 * 用六(용육)利永貞(이영정)은 純陰(순음) 之氣(지기)가 純陽之
氣(순양지기)로 화하였으니 陰(음)의 家(가)들이 모두 알찬 결실을 갖게되었는
지라 이래 영원토록 곧아서 이롭다 또는 영원토록 바른 마무리점이 되어야 지
만 유익하다 함인 것이니 이제 모두가 알찬 결실을 거두게 되었으니 경박하게
움직인다면 다시 그 알찬 얻은 것이 제대로 바른대로 풀어 쓰임새를 하여 그 보
람을 갖는 것이 되지 않고 사치등 허영에 들뜬 소비가 될 것이라 낭비나 허실
등을 갖어 오게되어 소이 보람 없는 방향으로 움직이게될 것을 미리 예고하고
있다 보아야하리라
用九(용구)用六(용육)에대한 解釋(해석) 妥不當性(타부당성)의 指摘(지적)은 여
기서 고만 접어두고 다시 乾(건)의 上爻(상효) 解釋(해석)으로 돌아와서
飛神上(비신상)으로 說明(설명)해볼 것 같으면 飛神(비신) 羅列(나열)이 아래
로부터 위로 子寅辰(자인진) 午申戌(오신술)이라 六 卦(육충괘)이요 世應(세
응) 比化(비화)卦(괘)이다 世主(세주)戌字(술자)文性(문성)이 太歲(태세)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辰字(진자) 到 (도충)벗이 應對(응대)하고 있다 世主
(세주) 自身(자신)이 움직여서 未字(미자) 劫財(겁재)로 退却(퇴각)하는 모습이
니 退却(퇴각)을 하고 보니 여지껏  發(충발)하여 좋던 모습이 세겹 元嗔(원
진)으로 움추려 들게 되었다 所以(소이) 此卦(차괘)에 있어서 太歲(태세)發動
(발동) 높은데서 움직인다는 것은結局(결국) 움직이면 運氣(운기) 退却(퇴각)하
여 那落(나락)으로 떨어지는 맛을 보게 될 것이니 吉(길)치 못한 象(상)인 것이

그 理治(이치)가 卦(괘)가 顚倒(전도)되어 子(자)의 飛神(비신)있는 곳으로 갈
것이므로 生秦事楚(생진사초)의 運(운)이라 元嗔(원진)을 맞는 자리로 간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傲慢(오만)한 龍(룡)은 變(변)하여 콧대센 도도한 여인으
로 되어 무리의 純陽(순양)을 만나게 될 것이므로 어디한번 그氣力(기력)을 다
앗겨 성깔만 남아 야윈돼지 팔팔 뛰는것처럼 되어 보라는 것이다

여기도 丑(축)이 藥神(약신)이다 丑(축)이 오면은 動(동)해 나가는 未字(미자)
를 沖破(충파)를 놓음과 同時(동시)에 四庫(사고) 形成(형성)이 穩全(온전)해진
다 이 또한 一格(일격)을 이룬다 할 것이라 申酉(신유)洩氣(설기)그릇을 傷盡
(상진) 시키는데 充足(충족)을 주고 剋制(극제)의 負擔(부담)을 균형 있게 걺어
지게 될 것이므로 戌字(술자)의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옴이라 서로 到 
(도충)으로 牽制(견제)함속에 三刑(삼형)을 하지 못할 것이라 이래 吉(길)하다
함이리라
子字(자자)또한 丑(축)을 合來(합래)해와 土性(토성)을 益助(익조)하여 世主(세
주)土性(토성)의 負擔(부담)을 나눠지게 될 것이므로 吉(길)하고 辰字(진자) 亦
是(역시) 吉(길)하고 오직 寅卯(인묘) 木性(목성)이 害(해)를 짓는다는 것이
다 金氣(금기) 역시 世主(세주)의 力量(역량)을 앗는 자이나 직접動(동)한 것
이 아니므로 寅卯(인묘)木性(목성) 忌神(기신)을 牽制(견제) 해줄 것이므로 吉
(길)하다하고 火性(화성) 亦是(역시) 吉(길)한편에 속하고 亥字(해자)는 寅字
(인자)를 合來(합래)해 옴이라 不利(불리)하다할 것이다

* 세주가 동작해 가지곤 자신은 쇠퇴하면서 그 洩氣者(설기자) 역마를 진취 馬
前(마전)에 六害(육해) 함정을 만들게 해가지곤 그 예봉 亥字(해자)로 하여
금, 子字(자자)를 근기로둔 寅字(인자)에게 억제 받는 到 客(도충객) 辰字(진
자)를 태우고 申字(신자)를 역마 삼아 오르는 근기 될만한 午字(오자)를 回頭剋
(회두극) 치니 무엇이 좋은 일이 있을 것인가? 그러니까 세주상위에 있으면서
동작한다는 일은 그 후회할 일만 있다는 것이다 육충이 세겹 원진으로 움추리
는 것만 보와도 접히는 꽃인 줄 알 것이다 소이 乾卦(건괘) 상위동작은 결실
없는 쭉정이 시드는 접힘이란 것이다 더는 오를대가 없는지라 그 동하는 역량
을 밑으로 순생하여 내림이라 그 여지껏 오르게 하였던 여러 비신들을 害(해)하
는 모양새니 좋을 게 없다는 것이리라

* 섣달괘이면 유년변괘가 需(수)가될 것이니 삼위辰字(진자) 세주 到 者(도
충자)가 動作(동작)하여 丑字(축자)로 쇠퇴하는 모습은 到 者(도충자)가 디딤
돌이 되어선 그 성과를 보게 하고선 힘이 다하여 물러나 丑字(축자)로 衰盡(쇠
진) 作破(작파)關係(관계)를 이루는 모습인지라 세주에겐 유리하다는 것이다 子
寅辰(자인진) 午申戌(오신술)이 외부동작하여 육충이 세겹의 원진으로 접힌것
을 丑卯巳(축묘사)가 內部(내부)에서 들어오면서 외부 午申戌(오신술)과는 세
겹 원진을 이루면서 未酉亥(미유해) 들어온 자와는 六 (육충)을 놓는지라 이렇
게 되면 접혔던 꽃이 다시 한번 피는 형세가 되고 육충과 세겹 원진이 쌍을 이
루는지라 이래 길하다함이리라 流年卦(유년괘)가 鳳鷄麟閣(봉계인각)에 光被日
月(광피일월)괘로 돌아서니 자손이 왕성하고 그벼슬을 구하면 좋다하는 괘라 此
卦爻(차괘효)는 무진장 길하다하였다 물론 섣달도 그 여파로 매우길하다는 것이

二位(이위) 寅字(인자)動作(동작)하여 丑字(축자) 물어드리는 구조는 디딤돌 辰
字(진자)의 喪門(상문)이 동작한 것이라 매우 불리하다한다 차달에 꺼리는 자
는 木性(목성)과 心氏(심씨)라 하였다 육충이 同人(동인) 오단계극 으로 化
(화)하였다가 革卦(혁괘) 內外卦(내외괘)飛神(비신) 역마를 앞세우고 전투하
는 것은 길치 못하다는 의미이리라
初位(초위) 子字(자자)動(동)하여 丑字(축자) 업어드리는 구조는 매우 길하다
하였다 要(요)는 此卦(차괘)에서는 丑字(축자)가 힘을 쓰면 길하다하고 丑字
(축자)가 힘을 못쓰면 나쁘다하는 것 같다 大過(대과)를 이루니 세주위가 戌
酉亥(술유해)로 순생 하면서 옮겨가는 모습인데 그 대상은 辰寅丑(진인축)이 되
는 지라 순생하여 역량이 빠져나가는 것을 그 억제 막아 돌리는 모습으로 마무
리를 짓고 있다

* 유월괘이면 유년변괘가 中孚(중부)될 것이니 三位(삼위)丑字(축자) 辰字(진
자)로 進就(진취)되는 구조는 세겹 원진이 다시 원위치처럼 육충을 발하게 될
것이라 매우 길하다는 것이다 그래선 子寅辰(자인진) 亥酉未(해유미)로 바른 결
실을 거두는 備蓄(비축) 도사림이 된다는 것이리라 名振四海(명진사해)요 富裕
(부유)하기가 금나오는 골짜기 같다하고 이익은 火金(화금) 兩姓(양성)에 있다
하였고 積小成大(적소성대)할 모양이리라
二位(이위) 世主適合(세주적합) 卯字(묘자)가 내려 연생을 하여 亥字(해자) 驛
馬(역마)가 끄는 丑字(축자) 수레를 타고 있는 상황에서 動(동)하여 쇠퇴한다
는 것은 그 수레를 不安(불안)하게 하는 弔客(조객)이 動(동)한 것이라 이거 매
우 불리하다한다 도처에 실패를 본다하고 옛 은혜를 생각하여 악함을 베풀지
말라 하였다 배은망덕 하지말고 是非(시비)도 하면 불리하다 하였다 그도 그
럴 것이 타라는 수레는 타고 오르려 하지않고 되려 수레를 갖고 세주듸 딤돌을
삼아선 그 듸딤돌을 무너트리려 하는지라 그러니까 적합이 도리혀 작해를 일삼
는 것이 되었다는 것이다 辰字(진자)는 나인 세주를 받쳐주는 역할을 하는 자
인데 그리로 모든 시선을 돌아가게 하여 그 시선을 끄는 그 자를 害(해)할 목적
을 갖고선 卯字(묘자)가 寅字(인자)로 쇠퇴하여 파먹는 모습인지라 그 어떻게
길한 모양새라 할 것인가 이다
初位(초위) 巳字(사자) 動作(동작)하여 寅字(인자) 三刑生(삼형생)을 받는 구조
는 세주원진 동작하여 根氣(근기)寅卯(인묘)를 口化(구화)하여 根氣(근기)午字
(오자)를 둔 세주디딤돌도 되기도 하고 또 하나는 劫財(겁재) 이기도 한 辰丑
(진축) 比肩(비견)劫財(겁재)를 파먹는 모습인지라 이래되면 세주에게 불리하다
는 것이다 들어오는 寅辰午(인진오)가 세주기둥 午申戌(오신술)을 對生(대생)
을 하는 것은 좋으나 亥酉未(해유미)와 六合(육합)을 이루는 지라 시드는 접히
는 꽃이 된다는 것이다 꽃이 피여 결실을 거두나 그 사용처가 많다한다 가뭄
끝에 늦게 비가 오듯 늦으막 하게 재물이 생겼으나 그동안 가물었으니 그 가문
데 물대다 보니 비가 온등 만둥 이라는 것이다 元嗔(원진)이 動作(동작)하였으
니 身數(신수)不吉(불길)한대 財物(재물)이 무슨 소용이냐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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