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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뇌지예괘 이효
날짜 : 2005-08-02 (화) 07:48 조회 : 1769

462. 解之豫卦(해지예괘)



午 卯
辰 巳 動
寅 未 世

六二(육이)는 介于石(개우석)이라 不終日(불종일)이니 貞(정)코 吉(길)하니라
[本義(본의)]貞(정)하야 吉(길)하리라

六二(육이)는 아래위 돌 상간에 끼인 형태의 모습이라 하루종일을 가지 않아선
풀릴 것이니 곧고 길하리라 본래의 뜻은 곧아서 야만이 길하리라

* 잔주에 하길 예비한다는 것은 비록 미리 즐거움을 주관하는 것이나 그렇다하
여도 사람들이 쉽게 빠지게된다 쉽게 그래 즐겁다하는 곳에 빠지게되면 반대로
근심되게될 것이라 는 것이다 하지만 괘 가운데 惟獨(유독) 此(차) 爻氣(효기)
만이 가운데 하여 바름을 얻어서 上下(상하)다른 효기들이 그 즐거운 맛에 빠져
선 허덕이지만 二爻(이효) 만은 惟獨(유독) 中正(중정)의 덕으로써 스스로를
그 돌상간에 끼인 형태의 사물처럼 잘 지킨다 그 덕이 안정되고 견고하고 확실
한지라 그러므로 그 사려 생각이 자세하고 밝게 살피는지라 종일을 기다리지
않아서 범사의 幾微(기미)를 보게되는 것이다
大學(대학)에 말하기를 안정을 취한 후에 능히 생각을 잘하게되고 생각을 한 후
에 잘 뜻 바름을 얻는다하였다 이같이 점하는 자가 이같다면 바르어서 길하게
되는 것이다

象曰不終日貞吉(상왈불종일정길) 은 以中正也(이중정야)-라
상에 말하대 종일을 가지 않아서 곧고 길하다함은 가운데하고 바름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傳(전)에하길 종일을 가지 않아서 곧고 또 길하여선 잘되게되었다는 것은 中
正(중정)의 德(덕)을 가졌음을 사용하였기 때문이다 중정함 인지라 그러므로
견고하게 지켜선 잘 일찍이 분변하고 빠르게 버린다 효의 말씀은 六二(육이)
의 말씀은 豫備(예비)하는 길 머물음에서 교육하는 깊은 뜻을 삼는 것이 된


* 잠자던 適合(적합)이 對生(대생)을 만났다 해서 길하다 한다 喪門(상문) 動
作(동작)은 세주 자리이동 시킬려고 두둘겨 깨운다는 뜻이다 合火(합화)하여 잠
자던 根(근)卯(묘)가 깨어나선 從兒(종아)를 한다고 본다면은 火氣太旺(화기태
왕) 銳氣(예기)를 辰未(진미)로 뻗칠 것이라 辰未(진미) 세주가 근기 태왕 해져
선 길하다할 수밖에 .....木宮卦(목궁괘) 들이라 寅官(인관)이 백호관이 아님
청룡관이 될 것이다

* 초위동은 진동치는 괘로 변하는지라 이래 울리는 鳴豫(명예)가되고, 이위동
은 풀어지는 괘로 변하는 지라 샌드위치 압박 받던 돌이 종일을 기다리지 않고
풀린다는 것이고, 삼위동은 만난걸 못 만나고 지나치는, 시기를 놓치는 괘로
변하는지라 째려보는 豫備(예비) 뉘우침 더디어서 후회한다는 것이고 소
이 째려 보기만 함 뭘해 먼저 한대 갈겨야지 아님 얻어 맞게 될 것이니 뉘우칠
수밖에...., 사위동은 평바닥 길을 만난다 해서 의심을 내지 말면 모든 벗할
만한 것들이 모인다 하고, 오위동은 췌괘니 산만해 지는 병이 들었다는 것이
고 , 상위동은 해가 진취한 것이 끝날 무렵이면 어두워질 것이므로 어둠 속
이 예비라 함이리라 ,

* 變卦(변괘) 雷地豫卦(뇌지예괘) 二爻動(이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豫(예)라는 것은 미리 환란의 대비책을 세움으로 장래
에 닥쳐올 어려움에 근심을 덜게되어 즐겁다는 의미로서 이럴때엔 그 경영하
는 사업에 어른 될만한이를 세우고 그 무리를 잘 정돈 하는게 이롭다 했다 이
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二爻(이효)의 움직임은 큰돌사
이에 끼워 논 것 같음이라 종일을 기다릴 것 없이 굳건하고 바르어서 길하다
했다 큰돌사이에 끼워논 것은 그 의미가 요지부동 확고한지라 쉽게 변동할 성
질이 아니란 것이다
똑같은 돌을 쌓아놓은 중간 돌에 해당한다 할 것이니

그러나 이러한 똑같은 돌을 차곡차곡 쌓아놓은 중간 돌에 해당한다 할지라도 그
러한 아래위의 중간에 끼여서 눌림 당함 버팀이 종일이 않가서 풀리게 될 것이
라는 것이니 굳건하고 바름을 지키면 길하다 함은 初爻(초효)가 九四(구사)와
呼應(호응)하여 빠져 없어지게되고 三位(삼위)의 陰爻(음효) 또한 近接(근접)
九四(구사) 陽爻(양효)에 가까이 하려들 것이므로 억압받던 것이 마치 밧줄이
풀리듯이 느슨해져 숨통이 트이게된다는 것이다 二爻(이효)는 中正之德(중정
지덕)을 갖춘 모습이므로 設令(설령) 呼應(호응)할爻(효)는 없더라도 굳건하
고 바르면 길하다는 것이다

卦象(괘상)이 五陰(오음=오위의 음효를 말하는게 아니라 다섯 객체의 음효들을
말함)이 九四(구사) 一陽(일양)에게 집중적으로 돌아갈 의향을 품고 있다 할것
인데 그중 六二(육이)는 덕을 갖춘 陰爻(음효)이라 주위에 맴도는 여인들보
다 고결한 여인에게 마음이 있게되는 것은 남성들의 하나같은 생각이라 할
것이다

* 應生世(응생세)이다 初爻(초효) 未字(미자) 財性(재성)이 世主(세주)인데
四爻(사효) 午字(오자)가 生助(생조)하고 있다 二爻(이효)움직여선 進頭(진
두) 辰字(진자)를 生(생)하여 世主(세주)의 劫財(겁재)를 내어 몰고 있는 모습
이다 六合(육합)卦(괘)가 二爻動(이효동)함으로 인하여 內生(내생) 外爻(외
효) 構造(구조)로 變(변)함인지라 잠들어 있던 力量(역량)들이 깨어나서 對外的
(대외적)으로 크게 활동하여 나아기는 모습이니 進就的(진취적)인 氣象(기상)
이 있다 하리라

앞서 4, 6, 1, 에선 兩午(양오)가 世主(세주) 丑字(축자)를 攻駁(공박)했다
[* 그는 다름아니라 자기짝 未字(미자)를 찾아내노라고 丑字(축자)에게 보챔이
었으나 그래서 우여곡절 끝에 짝을 맺어선 그짝이 世主(세주)가 되게 하여 준
것이라 그랬더니 이번에는 그 위치는 그대로인데 단지 飛神(비신)만이 바뀌어
인제는 卯字(묘자)를 氣運(기운)빼기작전으로 攻駁(공박)하는 모습인 것이다 ]
이는 따지고보면 자기 짝을 찾아선 단꿈을 꾸기 위함에서였는데 [* 차괘는
자기 짝을 찾아선 세주가 되게하곤 단잠을 자는 모습이다 ] 그리 자다보니
기력이 달리는지라 二爻(이효) 世主(세주)未字(미자)의 生助者(생조자) 劫財(겁
재)의 힘을 빌어 爻象(효상)을 움직이니 兩午(양오) 一巳(일사)가 卯字(묘자)
木性(목성)에 性質(성질)을 中間(중간)에 놓고 아주 박살을 내는 모습이다 卯
字(묘자) 木性(목성)의 性質(성질)은 世主(세주) 未字(미자)에겐 官殺(관살)鬼
賊(귀적)인것이다

卯字(묘자)가 上爻(상효) 짝에 救援(구원)을 要請(요청)하나 戌字(술자)의 意向
(의향)은 合火(합화)하여 되려 火性(화성)에게 同助(동조)할 意向(의향)이 있는
데 이는 힘 못쓰는 자기 짝을 도우는 것보단 아예 火性(화성)을 同助(동조)해
선 떨어지는 生助(생조)의 콩고물을 얻어좀 자시는게 더낳게 보인다는 것이
다 卦象(괘상)의 움직임을 가만히 훌터본다면 二爻(이효) 巳字(사자)가 進頭
(진두)를 生(생)하니 其力(기력)이 달릴 것 같음으로 對相(대상) 申字(신자)에
게 도와줄 것을 要請(요청)하니 合水(합수)가 된다 辰字(진자) 巳字(사자)의 力
量(역량)을 도둑질 못하고 되려 주머니처럼 巳申合(사신합)水(수)를 담게되니
소이 남에 보금자리 베푸는 역할을 하게되는 호텔이 된다는 것이다 이바람에
初爻(초효) 世主(세주)가 寅字(인자) 일록을 짊어 지게되니 이는 應(응)의 生助
者(생조자)라 그力量(역량)은 性質(성질)이 變形(변형)되어 自己(자기)에게 도
로 올수 있는 문제이니 그리 일록을 짊어지는 것을 回頭剋(회두극)이라해서 나
쁘게만 볼게 아닌 것이다

午字(오자)의 立場(입장)을 입으로 形象(형상)해서 볼진데 [午字(오자)는 南方
(남방) 朱雀(주작)이라 朱雀(주작)은 지저귀길 잘하는 것으로 자기를 상징하는
새이다 지저귀길 잘한다는 것은 사람의 입으로 생각할진데 남의 말을 잘하는 것
으로 되는 것이라 곧 口舌(구설)을 뜻한다 할 것이다 ] 未字(미자)는 앞으로
튀어나온 生(생)하는 것이므로 입술에 해당하고 寅(인)은 입의 구실을 온전하
게 하는 입을 생조하는 齒牙(치아)와 같은데 脣齒(순치)가 서로 헐뜯는 모습이
라 하나 巳字(사자)가 유통신 노릇을 하는 혀바닥 과 같음이라 이 혓바닥이 움
직여선 操縱(조종)을 하게 될 것이니 未字(미자) 입술대신 辰字(진자) 먹이를
寅字(인자)에게다 밀어넣어주는 모습이므로 하등에 탈잡을게 아니다 이러함으
로 世主(세주)가 富春山下(부춘산하)하에 擊壤(격양)老人(노인)처럼 풍요로와
진다 함인 것이다

* 擊壤(격양) = 帝王世紀(제왕세기)에 이르기를 堯(요) 임금시절에 천하가 크
게 화평한지라 백성이 安逸無事(안일무사)하니 팔구십먹은 노인들이 땅을 구르
며 노래했다는데서 由來(유래)된 말이라 그 노래에 하였으대 "해가 뜨면 일어
나고 해가 지면 쉬니 우물을 파서 마시고 밭을 갈아먹음이여 임금의 영향이
내게 뭣이 있음인가?" 하곤 노래 하였다하니 소이 통치자의 통치권행사가 백성
에게 作害(작해)를 짓지 않아 천하 풍요롭고 태평했다는 의미이다 * 부춘산
하 엄자능이 당금 천하를 평정하여 요순시대를 다시 열려하는 후한 광무황제
劉秀(유수)의 少時的(소시적) 벗이라 태평 세 월을 만났으니 무슨 근심 있겠느
냐?


*대합 생을 받고 있는 세주인데 근기 상문 동작이라 본래좋은 상황은 아닌 것
같다 그런데 근기가 대합해서 水氣(수기)를 띄는지라 되려 생조역량 火氣(화기)
를 해코져 하는 형세인데 이러한 根氣(근기)巳(사)가 동작하여 進頭(진두) 辰
字(진자)를 맞아드리는 것은 水氣(수기)를 水庫(수고)로 내모는 형태를 그린다
할 것이다 水氣(수기)가 나아가 辰(진)을 파먹고 크는 寅字(인자)木氣(목기)에
게 덕이 될 것이라 寅(인)이 未(미)를 억제하는 형태는 좋지 않다하나 寅木(인
목)이 근기의 근기가 되고 卯戌(묘술) 合火(합화)하는 근기를 도운다할 것이다
卯巳(묘사) 午寅(오인)이 모두 火(화)라 설기 그릇 辰未(진미)인데 진미가 세주
라 세주들이 金氣(금기)로 설기 못하게끔 묶어 돌리는 단도리 역할을 하는 것
이 지금 寅(인)이 맡은 소임이 된다는 것이고 그 寅(인)은 對生(대생)午(오)를
하여 역시 세주들을 유리하게 할 것이라는 것이다 世主(세주)豊饒(풍요) 大富
(대부)라는 것이다


범례

갑신년 올해 마흔다섯살인 경자년 음력 십이월 이십팔일생은 입춘후에 출생했음
으로 그 다음해 태세로 사주년 干支(간지)를 세우게되는데
세워 본다면 다음과 같다 신축년 경인월 정축일 그리고 난다음 시각수를 대
라하니까 모른다한다 시각수를 안돼면 사주를 어떻게 볼 것인가 그래 되어 보
라해도 부모가 일찍이 돌아 가셔선 모른다는 것이다 그래서 가탁 사주를 세워서
는 풀어보기로 하였다 본인이 평소에 잠을 바로 누어 자느냐 아님 엎어서 자
길 즐기느냐 아님 옆으로 새우잠을 자느냐 하고 물었더니만 옆으로 새우잠을
잔다는 것이다 그래선 寅申巳亥時(인신사해시)를 잡아놓고는 순서대로 메길
것이라 잠정 생각을 해논 상태에서 묻길 본인이 평소에 무슨 숫자를 좋아 하느
냐 물음에 뭐별로 좋아하는 숫자가 없다한다

그래서 그러면 주민등록번호 끝자리 숫자나 한번 대어보라 하였더니만 얼른 중
얼거리더니만 2 자라 한다 그래서 생각하길 아 - 두 번째 申(신)時(시)로구
먼 이러면 사주 팔자를 세운 것이다. 소이 戊申(무신)時(시)에 났다는 것이
다 이래선 辛丑(신축)年(년) 庚寅(경인)月(월) 丁丑(정축)日(일) 戊申(무신)
時(시)로 사주를 보기로 하는데 우선 시간이 급해서 자세히는 늘어 노을순 없
고 그대정수를 추출 역상을 보기로 하였다 1587 이 나와 豫卦(예괘) 三爻動(삼
효동) 이었다 금년의 마흔 네살도 역시 雷之豫卦(뇌지예괘)가 되었다 마흔
다섯은 水地比卦(수지비괘)가 된다

豫卦(예괘)로 飛神(비신)을 세워선 六親(육친)六獸(육수)를 세워보면 甲年(갑
년)이라 청룡이 아래 붙어 초효로 부터 시작된다 이렇게 본다면 좋은 것이 된
다 그러면 그 사람의 충생 해운년 金(금)의 六獸(육수)로 부터 붙쳐 보기로 하
는데 역시 世應(세응)은 좋다 단지 動爻(동효)에 勾陳(구진) 福性(복성)이 그
玄武官性(현무관성)을 응대하고 있다 이것이 지금 실직상태 침체기에 있다는 것
이라 이사람은 지금 놀고 있는 형 소이 괘상 의미 따라 豫備(예비)시간이라는
것이다

탐구목적이므로 이것이 誤謬(오류)라면 마흔 네살의 해운년 계년의 六獸(육수)
를 붙쳐 본다면 세응이 玄武(현무)勾陳(구진)이 된다 玄武財(현무재)와 勾陳福
(구진복)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맞지 않는 감이 드는데 勾陳(구진) 福(복)일 것
같으면 놀고 먹는 팔자가 늘어지지 않기 때문일 것이라는 것이다 출생 運(운)
年(년)은 같이 돌 것이니 역시 동효에 勾陳(구진) 玄武(현무)가 된다는 것이라
소이 豫卦(예괘)는 金氣(금기)年(년) 에 난사람은 관직 또는 직업 운이 불리하
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할 것이다 반드시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그렇게 짐작 정
도가 되는 것이다

실질적인 나이 마흔 다섯이 되는 乙酉(을유)년 水地比卦(수지비괘)로 본다 한
다면 五爻動(오효동)이 되는데 소이 현명한 처신을 하는 모양이다 그런데 이것
이 그 올해운 갑신년 일수도 있다할 것이다 왜냐하면 立春(입춘)後(후)에 났지
만 역시 달은 庚子(경자)년 섣달이기도한 것이다 하지만 내년 乙酉(을유)년의
운세로 보기로 한다 比(비)卦(괘)는 응생세괘인데 流年(유년)六獸(육수)는 世
應(세응)에 역시 구진 현무가 떨어져선 관록운엔 썩좋치 못한현황을 그린다

하지만 그 출생년도의 六獸(육수)를 함께 붙치니 청룡주작이 세응에 임한다 五
位動(오위동)으로 인해서 白虎(백호)勾陳(구진)兄(형)이 財性(재성)을 무는 형
국이니 적으나마 출생의 운으로 그 혹여 일감을 구하면 구한다할 것이고, 하지
만 그 형효 발동해서 나의 재를 갈마 먹고는 생하는 것이 내겐 원진이라 역시
돈벌이를 할려고 움직이는 것이 도리혀 나를 해코지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감이
든다 할 것이다 아뭍튼 현명한 대처라 하였으니 올해보다 나을것 같은 감이 든
다 우리 임금님 새잡는 사냥방법 현명한 방법으로 대처하니 세군데서 새를 몰
아오게 하여서는 한군데로 날려보낸다 도망가는 새는 임금님의 새몰이 명령이
두려워선 그 명령에 순종하여 공순하게 따르겠다는 뜻이요 그 거스리는 새만
잡는다

이래서 그 나라 도읍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가 임금님의 충성스런 신하라 그 공
경을 하여선 따라 임금님 모는 데로 도망감이라 이래 우리 임금님 새를 하나도
잡지 못할 것이라 소이 나랏 백성이 모두 충직 스런 신하가 되어 있음이라 이
래서 도읍 사람은 임금님의 사냥을 자신들이 잡혀 들어갈 것이라는 것이 없을
것이므로 경계나 개의치 않을 것이니 길하니라 하였다 소이 이렇게 현명한 대
처방법을 써야지만 충직스런 신하를 두게되어선 좋게된다는 것이요 그렇지 않
다면 逆臣(역신)을 두게되어선 再建(재건)事業(사업)에 훼방 불리한 존재 역할
을 逆臣(역신)이 하게될 것이라 그 현명하게 대처하라는 것이다 이런 효사의
말씀이다 그러니까 머리만 잘 굴리면 직업도 구하고 먹을 것도 생긴다는 것이리


* 或(혹) 此卦(차괘)가 갑신년 괘고 다음 산지박괘가 을유년 괘일수도 있으나
나의 생각은 저 사람이 직장없이 놀고 있음에 그 豫卦(예괘)를 갑신년 운으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하지 않을가 하는 생각을 갖었다

* 연구 추리므로 誤謬(오류)가 상당히 많다할 것이다
이 사람의 갑신년 토정비결은 223 괘이다 선흉 후길한 괘상이라한다 꽃한가지
는 여위고 한쪽가지는 꽃이 피는 형국이란다 육친육수를 붙쳐보니 역시 유년
세운은 잘 돌아 가는데 출생 년도운이 맞질 않는 모습이다 괘상은 좋은데 역
시 효상이 흉하여선 인생 행로를 가다가는 그 의욕이 너무 강해서는 몰란절에
얼굴에 싸리나무 회초리를 맞는 격이라 나쁘고 불쾌한 그런 운세이나 그 늦게
나 뭔가 얻는 그런 형태를 그린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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