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6,230건, 최근 0 건
   
주역해석 택뇌수괘 오효
날짜 : 2005-08-11 (목) 20:25 조회 : 1101

* 445 雷之隨卦(뇌지수괘)
飛神(비신)
戌 未
申 酉 動
午 亥
辰 世



九五(구오)는 孚于嘉(부우가)니 吉(길) 하니라,

아름다운 포로를 두게 될 것이니 길하니라

*잔주에 하길 陽剛(양강)하고 中正(중정)하여 아래로 中正(중정)함에 호응 받는
지라 그 좋게 신용스런 모습이라 占(점)하는 것이 이렇다면 그 길함이 마땅하
다 할 것이다

象(상)曰(왈) 孚于嘉吉(부우가길)은 位正中也(위정중야)-일세라,
象(상)에 말하길 아름다운 포로를 두게 되어선 길하다는 것은 자리가 바르고 가
운데이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이다

傳(전)에 하길 中正之位(중정지위)에 處(처)하여선 中正之道(중정지도)로 말미
암아선 진실한 정성스러움으로 쫓는 것이라 바르고 가운데인지라 소위 아름다
움이 된다 그 길함을 가히 알것이니 진실된 면모 사로잡힘 아름다움이란 六二
(육이)爻(효)를 가리킴이다 쫓는 것은 가운데를 얻음으로써 착함이 된다 쫓
는 것을 막아 재키는 것은 過誤(과오)에 해당하는 것인데 대개는 그 마음이 하
고자 하는 바를 쫓게되면 그 지나친 허물을 모르게된다

* 動主(동주)가 구하는 것을 얻겠다고 銳氣(예기) 槍(창)을 내어 찌르려 하던
것을 거두고 쇠진 하여선 午字(오자) 먹이 역마 역할을 하려드는 것은 세주 원
진이 근기가 시들어선 財性(재성) 역할만 하면서 세주 근기 될만한 것을 세주
근접에 물어드려 준다는 것이라 이래 길 하다는 것이다

* 變卦(변괘) 澤雷隨卦(택뇌수괘) 五爻動(오효동)의 飛神(비신)선 것을 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위로 子寅辰(자인진) 亥酉未(해유미) 이다 三位(삼위)에
서 財性(재성)辰字(진자)가 世(세)를 잡았는데 未字(미자)가應對(응대)하고 있
어 世應比化(세응비화)이다 세겹 元嗔(원진)이 도사린괘이라 무언가 備蓄(비
축)한 것을 사용하고자 움직인 것이다 世主適合(세주적합) 洩氣者(설기자)가
움직여 退却(퇴각)하는모습이니 무언가 要求(요구)할 것을 얻어주곤 물러가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隨卦(수괘)는 크게 형통하고 바르고 굳건해서 이로운지
라 별탈 없는 괘이다 九五(구오)의 움직임은 아름다움에 사로잡힌 것이니 吉
(길)하니라 하였다

九五(구오)가 中正之德(중정지덕)을갖고 六二(육이)의 呼應(호응)을 받는지라
競爭者(경쟁자) 바르지 못한 자리에 있는 九四(구사)를 牽制(견제)하고 正當(정
당)한 자기 짝을 맞이하는 모습이라 이래 吉(길)하다는 것이다 六二(육이)가
初九(초구)에 이끌림 當(당)하여 損傷(손상)되는 맞이 없지 않으나 六三(육삼)
이 겹쪄서 있는지라 이래 그陰(음)한 對相(대상)의 氣象(기상)이 충분하게 호응
해 들어오는지라 여유롭고 넉넉하다는 것이다 卦(괘)의 움추렸던 에너지가 폭발
해서 모두가 충발 피어나는 모습이라 吉(길)하다 아니할수 없다 震動(진동)하
여 名振四海(명진사해) 하는 것이다 명예와 영화와 재물이 같이 겸비한다 할수
있으리라 * 세주적합이 동작함에 근기역량 午字(오자)가 근접에와선 세주 원
진 역할하는 亥字(해자)가 물어 드린다는 것이다 이래 세주진취 태세로 돌아가
선 육충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 辰字(진자) 亥字(해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妬(투)元嗔(원진) 될것이라 매
우 길하니 허기진 배의 要求(요구)를 채워주는 것이니 어찌 길하다 하지 않으
랴? 寅(인)이 卯字(묘자)로 進身(진신)되는 구조는 뱃속에서 要求(요구)하는
게 지나친 것이 西北(서북)金水(금수)氣(기)가 木性(목성)을 억제하기도하고 허
기진 역량을 채워주기도 하는등 操切(조절)을 하게될것이라 吉(길)하다하였고
이러한 作態(작태)는 木性(목성)이 뱃속에서 너무 지나친 요구를 하는 것이라
이래 木性(목성)이 不利(불리)한 모습이다

世主(세주)를 부리는 자가 木性(목성)이다 亥(해)가 辰(진)을 업어드리는 구
조는 元嗔(원진)의 比肩(비견)이 世主比肩(세주비견) 競爭者(경쟁자)를 업어드
리는 구조라 世主(세주) 財物(재물)이 動(동)한것이라 재물은 생길지 모르나
是非(시비)가 일어난다 하였다 그래서 그水性(수성) 財物(재물)을 조심하라 하
였다

寅字(인자)가 卯字(묘자)로 進身(진신)되는 구조는 처음은 흉하나 나중은 吉
(길)한 말을 한다 官鬼(관귀)進身(진신)하여 生男(생남)한다 하였는데 그 對相
(대상)되는 酉字(유자)元嗔(원진)이 動主(동주)인지라 金性(금성)을 조심하라
하였다 그런데 動主(동주)도 退却(퇴각)하고 寅字(인자)는 進身(진신)되어 卯字
(묘자)되니 다시 맨 備蓄(비축)한 세겹 元嗔(원진)卦(괘)를 이루니 이것이 어떻
게 작용을 할지 의문인데 兩寅(양인)되어 妬(투)申(신)이되는 것으로 본다면
그 또한 의미가 자못다르어 지리라 流年(유년)卦(괘) 本卦(본괘)가 吉(길)한
괘 이므로 그 달괘라면 길한 방면으로 나아간다고 보는게 타당하다


   

 


 

Copyright ⓒ www.lifesci.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