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일 월 년
甲 戊 庚 壬
寅 申 戌 寅

원래 天上三奇(천상삼기)가 月日時(월일시)에 만 있다면 孤獨(고독)한 命條(명
조)라 하여선 썩 좋은 형태를 그리지 않는다 한다
더군다나 당신은 逆(역) 配列(배열)이다 만약상 시간이 불분명하다면 혹여 癸丑
(계축)시 末(말)이 의심해 본다할 것이다
甲寅(갑인)대가 남편대라 하나 그 배우자 地支(지지) 食傷(식상)과 到　(도충)
을 하고 있다 옆에서 戌(술)이 도와준다 하지만 戌(술)이 年支(년지)寅(인)과
합해선 火局(화국)印綬(인수)를 짓지 않나 의심해본다 그 배우자와 나이 차이
가 많이 난다 하니 혹은 고독한 명조가 늦게 구제를 받은 것으로도 볼수가 있다
할 것이다 庚申(경신) 食傷(식상)기운이 만만찮은 모습이라 설사 兩寅(양인)
이 편관 역할을 하여선 남편 역할을 한다하여도 그 폐단이 일어나지 않겠는가
도 본다
逆配列(역배열)이라서 순리를 거스리는 모습인데 남자는 그 자손대에 官性(관
성)이 자손의 의미한다해서 좋지만 여자는 자손대가 食傷(식상)이 되어야 원리
다 그런데 지금 甲寅(갑인)이라 한다면 官性(관성)대로서 그 위치가 아닌 것이
라 할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다 나쁘다곤 볼수 없을 것 같다
그 時柱(시주)대가 癸丑(계축)이라할 것 같으면 그 남편대가 되는 것인데 소이
官根(관근)財(재)와 戊癸合火(무계합화) 金局庫(금국고)와 같이 있음으로 玄谷
(현곡) 소이 검은 계곡 골짜기라 한다, 참고로 말한다면 壬辰(임진)은 까마귀
요 癸亥(계해)는 현학이요 , 壬子(임자)는 북망산천이요, 해서 다 북을 가리키
는 말이나 그 의미는 달리한다

그런데 庚戌(경술)로 부터 甲寅(갑인)상간에 그 공협된 것을 본다면 辛亥(신해)
刀劍(도검)과 壬子(임자)북망산천과 癸丑(계축) 검은 골짜기 까지 다 공협해 갖
고 있으면서 天干(천간)으로는 辛壬癸(신임계) 人中三奇(인중삼기)를 갖고 있음
에 역시 인물의 好評(호평)이나 신분상승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가하고, 地支(지
지)에 亥子丑(해자축)北方局(북방국)을 모두 구비함에 이것이 만약상 재물로도
비춰진다면 상당한 재물이 아닌가도 하여보는데 그 식상의 예기로 보기도 하는
지라 자손대를 가리키는 것이 된다 볼수도 있을 것인데 순전한 북방정기라 이
래 아마도 그 딸만 둘을 두시지 않았나 하여본다
月日(월일)柱(주)상간에 또 己酉(기유)대를 공협하니 食傷(식상)西方局(서방국)
이 全有(전유)한 모습이고 연이서선 꼽보아 본다면 甲寅(갑인)이 공망되니 소
이 남편성이 공망되니 남의 남편을 데리고 사는 後妻(후처)의 입장이 아닌가 하
여 보기도 한다
소이 兩寅(양인) 벌어진 사이에 月日(월일) 연결되어 있음에 공망된 남편속에
사랑을 입는것이라 다른이가 데리고 살 남편을 내가 그 데리고 사는지도 알 수
없다 하겠다 분명 나이차이가 많이나면 그렇게될 수도 있는 문제이다

대정역상은 1933으로서 天水訟卦(천수송괘) 初爻(초효)動(동) 訟事(송사)를 길
게 갖고 가지 않으면 작게구설은 얻을 것이나 마침내 길하리라 섬기는바 일하
는바가 길지 않다는 것은 訟事(송사) 가히 길게 할 것 또는 성장시켜줄 것 못되
는 것이다 송사를 하게 되면 승패는 물분 가지요 양쪽이 모두가 그 법문에 시달
림을 받아서는 피폐하게 마련이라 이래서 그 중도에서 서로가 중재의 말을 들어
선 화해로 가는 것이 좋다는 것이라 그래서 그 길게 끌지 말아야만 한다는 것이
리라 不永小事(불영소사)라나 말 뜻은 의미가자못 심장하니 그 섬기는 일이 길
지 않다는 의미도 되는데 여인이 누구를 섬기겠는가 지아비를 섬기지 않겠는가
이다 . 이것이 그길지않단느의미도 될 수도 있는 문제라 할 것이다
원래 송사괘는 그 實益(실익)을 두고 다투게 되는 것이라 어찌 먹을바가 없을
손가 그러니깐 초전에는 먹을 것이 많은데 가면 갈수록 그 먹고사는 기량이 점
점 쇠약해지는 경향을 갖어선 그 先(선)吉(길)後(후)凶(흉)하다는 그런 의미라
한다 그러므로 이런 것을 안다면 사시장철 그럴줄 알고 그있을 적에 낭비를 할
것이 아니라 노후나 나중을 대비하여선 그 저축하는 정신을 길러야 한다는 것이
다

*괘에 官性(관성)空亡(공망)이다
소이 남편성 공망이다 초위 玄武文(현무문)이 동작을 하여선 화려한 주작형이
게워놓는 기운을 받아먹어선 銳氣(예기) 進頭(진두)로 巳字(사자) 꽃을 피우니
처자 일적엔 그 복사꽃처럼 아름다웠으리라 그러나 그 점점 그 젊음이 玄武(현
무)라는 三刑(삼형)도둑이 달고 내튀는 것 같았을 것이다 복성이 청룡의 기운
을 띠웠으나 回頭剋(회두극)을 입음에 그 딸만 두었지 않는가 하여 본다 兄性
(형성)이 화려하나 그 꺼림의 존재를 생하여야할 판 元嗔(원진) 進頭生(진두생)
이라 형제 자매궁이 알력 있던가 트러불 섬싱등이 있을 것이거나 그 생활터전
이 화려한곳에 종사하나 그 내는 기운이 본인에 반가운 존재는 아니다 달가운
존재는 아니다 더군다나 연이은 句陳(구진)兄(형)은 그應生世(응생세)를 받는다
하나 이것이 事案(사안)을 의미하는 세주로서 생활영역이 병적인 존재가 되어
있다한다 정상 주도권위 역마 재성이 등사길격을 띠었으니 재물이 좋으리라 그
白虎(백호)福性(복성)의 根(근)을 가진 재물이라 재물이 상당하게 양호한 것이
세주 수레를 끌어 올리는 모습이기도하다
三位(삼위) 午字(오자)뒤에 官性(관성) 隱伏(은복) [남편성이나 그 일록]공망이
다
四柱(사주) 對比(대비) 괘상을 푼다면 지금 초위 寅字(인자) 그러니깐 사주의
남편성에 해당하는 것이 동작하여선 進頭(진두) 三刑(삼형)生(생)을 하는 모습
인데 玄武(현무)를 띠고 있는지라 썩좋은 상황은 아니다 世主(세주) 午字(오자)
가 내려와선 둔갑되어선 生(생)을 받는 것으로 본다면 日干(일간) 戊字(무자)
의 根氣(근기) 力量(역량)를 도와주는 그러한 역할을 띠는데 이로 인하여선 진
취된 木氣(목기)가- , 그 辰(진)을 辰中(진중) 戊土(무토)로 본다면 日干(일간)
이라 소이 일간을 억제하는 남편 성을 이루는 모습인데 그 청룡 기력을 띠고 있
다 소이 대상 申字(신자)를 乙(을)中(중)卯(묘)가 元嗔(원진)이지만 暗合(암합)
해 오는데 그申字(신자)는 壬水(임수)長生之位(장생지위)로서 도리혀 辰字(진
자) 所以(소이) 戊字(무자)의 재성 역할을 하는 것이 된다 소이 진취된 卯字(묘
자) 남편 성이 재물을 물고 오는 모습이기도하다 또 이로 인하여선 결국엔 丑午
(축오)元嗔(원진)을 이루는 지라 戊字(무자)日干(일간) 辰性(진성)이 丑(축)으
로 퇴각 쇠퇴 하여선 그 남편이라 하는 틍애가 파먹는 소로 구성 되는 것이 된
다
집에 있던 파리란 넘이 밭 경작하는 소꼬리에 까지 붙어와선 작해를 짓는다는
것이리라 소 根氣(근기) 午(오)는 소와 사이에 껄끄러운 원진 根氣(근기)라 그
아주 거북스런 짐을 잔뜩실은 수레의멍에를 거멀진 형태라 그 매우 일하느라
고 곤란한 모습 고초를 격는 모습이 아닌가한다 그것이 지금 世主(세주) 同質性
(동질성)과 이어지고 있다

丁未(정미)運(운)에 화려한 달빛 根(근)이되니 제일 그럴듯한 모습이다 병오에
도 괜챃다 火運(화운)은 그런대로 괜찮은 모습이다 火運(화운)이 물러가면 그
미리 절약생활 하던가 하여선 대비하여놓는 것이 좋지 않을가 한다
사주에 丁字(정자)달빛이 없는 것이 흠이다 그 甲寅(갑인) 계수나무는 있는데
丁字(정자) 달의根(근) 빛이 없고 運(운)에만 있고 그 사주에는 뿌리에만 병자
가 지장되어 있는데 [물론술중정화도 있다]이것이 도충을 맞아선 丁字(정자)역
할을 하는데 아무려면 정자만 하겠는가 한다 戊字(무자)달이 甲字(갑자)의 쥐어
짜기를 받아선 그 빛 銳氣(예기) 力量(역량)을 내는데 庚字(경자)로 생하고 庚
字(경자)는 壬字(임자)를 생하고 壬字(임자)는 寅木(인목)을 생하고 寅中(인중)
丙火(병화)는 戌(술)中(중)戊(무)土(토)를 생하고 寅戌(인술)火半局(화반국)을
지어선 연결되고 戌(술)中(중)戊(무)土(토)는 申金(신금)을 連生(연생)하고 申
中(신중)에 壬水(임수)는 銳氣(예기) 生木(생목)을 발휘한다 이래되면 두루 원
기 소통하는 모습을 짓는데 그아무래도 丁火(정화)가 透干(투간) 蓋頭(개두) 하
지 않았기 때문에 연이어지는 면이 사주에선 부족하다 늦게가선 혹 독수공방한
다고 이토정은 이렇게 말한다 규방에 들은 쇠잔한 달이 주욱 그 빛을 흐르게
하여선 천리를 비추는 고나 이래 말하고 있다
訟事(송사)卦(괘)는 좋아선 먹을게 초전엔 많다 그래서 하는 말이 봄비가 단비
가 되니 한가지 梅花(매화)가 아름답게 피었도다 여럿이 붙들어주니 경영하는
바는 창성한다, 무슨 일이든 못이룰가 남북으로 다녀도 그 힘이 마르지 않는다
비단 옷 입어 걸치곤 높은데 올라가선 노래한다 고기가 깊은 못에 노닐고 봄제
비가 둥지로 돌아온다

원래 변괘로 보는 것이라
신선이 바둑뒤니 바둑알 떨어지는 소리 丁丁(정정)한다 上下(상하)가 즐겁게
지내니 웃움소리가 이웃에 들린다 고기가 큰 내에서 노니니 그 꼬리를 힘차게
젓는다 돌성 돌아 가는길에 은혜를 베풀이가 돌아본다 이괘를 보니 꽃이 떨어
지고 봄이 저물도다 진인사 대천명이라 일을 꾀함은 사람에 있고 이룸은 하늘
에 있다 창앞에 매화가 그 추위를 이기지 못한다 東園(동원)에 도화 오얏이 때
를 만났을 적엔 화사하다, 재록이 몸에 임하니 뜻밖에 횡재한다, 겉은 있어
보이고 속은 가난하니 마음이 어지런 삼대 같고나, 복덕이 世(세)爻(효)에 임
하니 몸에는 근심이 없다
* 좋은 말은 많으나- 반드시 훗날 나이 많을 때 대비해선 저축하는 생활을 하
는 것이 좋다할 것이다 물론 지금도 매우 어려운데 그 아마 딸들을 잘키우면
그 애들이 그 저축한 효과를 발휘하여선 어머니를 잘 봉양 할수도 있다 할 것이
니 딸 키우는데 정성을 쏟는 것도 좋다 할것인데 우선 아이들을 그 理財(이재)
의 度具(도구)로 내몰려 할 것이 아니라 그 人性(인성)교육을 잘시키는 것이 좋
은 방향으로 가는 것이 아닌가한다

天水訟卦(천수송괘) 飛神(비신)을세워보면 訟卦(송괘)는 火(화)宮(궁)이다

戌 福 白
申 財 등
午 兄 句 世
丑 午 兄 朱
卯 辰 福 靑
巳 寅 文 玄 應 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