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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산지박괘 상효
날짜 : 2005-09-17 (토) 12:00 조회 : 1874

* 886 地之剝卦(지지박괘)
飛神(비신)
酉 寅 動
亥 子 世
丑 戌




상구는 碩果不食(석과불식)이니 君子(군자)는 得輿(득여)하고 小人(소인)은 剝
廬(박려)-리라 ,
큰 과일은 먹히지 않는다 군자는 수레를 얻고 소인은 움막을 박살내리라

*잔주에 하길 하나의 양기효가 상에 있어선 박살냄이 다하지 않고 거듭 되살아
나옴을 잘하는 것이라 , 군자가 상위에 있으면 모든 음효들이 적재 떠받드는바
되는 것이고, 소인이 거한다면 곧 상위에서 박살냄을 다함을 받게 될 것이라 자
신을 잃게 되어선 엎어지는 바 될 것이고, 거듭 되돌아오는 이치가 없을 것이
라 큰 과일이 수레를 얻는 상이 되는 것이다 象(상)을 취하여선 이미 그 군자
와 소인의 입장이 다름을 밝히는 것이라 그 점이 같지 않음이라 성인의 깊은 새
김의 뜻을 더욱 바르게 볼 것이다

* 소인이 군자 행세하여 엄폐물 처럼 가리고 있다면 어찌 그냥 버틸수 있겠는
가이다 그런 것을 붕괴되고 박살내어선 길이 열리는 모습 껍데기와 같은 문짝
이 갈라지고 그 덮어 쒸웟던 가리게 등 보자기가 갈라지는 모습 그런 것을 말한
다 할 것이고 碩(석)果(과)라 하는 것은 이제 새롭게 탄생하는 事物(사물)을 그
리던가 말한다할 것이라 그런 것은 거듭 그 되살아 나오는 싹과 같다는 것이다

象曰君子得輿(상왈군자득여)는 民所載也(민소재야)-오 小人剝廬(소인박려)는 終
不可用也(종불가용야)-라

상에 말하대 군자 수레를 얻는다는 것은 나아갈 길을 얻는다는 것이니 소위 백
성의 떠 받듬을 얻는다는 것이오 소인 행세시키던 그릇 그 쓰고 있던 초려 움막
보자기를 부서트린다는 것은 마침내는 더는 그것을 쓸수 없기 때문이다
* 小人剝廬(소인박려)는 소인 행세케 하던 껍데기를 말한다할 것이고 그동안 작
아선 소인 취급 받던 것이 커지기 위하여선 그 허울 껍데기를 붕괴시킨다는 그
런 입장으로도 해석이 된다 할 것이고, 그 소인이 그 의지간을 잃어버려선 의
지할 수가 없어선 그 소인의 길이 소멸된다 더는 실익만을 탐하는 소인 노릇
할 수가 없어선 죽어 나자빠진 것으로 이래 볼품 없는 해석을 말하는 것만이 아
니란 것이다
소인이 그 의지간을 잃어버렸다는 것은 더는 소인 행위를 할수 없는 것을 말하
는 것이지 소인이 그 의지간 움막과 함께 박살냄을 당한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


傳(전)에 하길 바른 도리가 박살내되고 붕괴되어 사라짐을 다하려 한다면 사람
이 거듭 다스림을 생각할 것이라 그러므로 陽剛(양강)한 군자는 백성들이 이어
받들어 태워 모시는 바가 되는 것이고, 만일 소인 박살냄의 극한 지점에 처한
다면 소인의 행위가 궁박해진 형태를 띨 뿐인 것인지라 더는 그러한 행위가 먹
혀들지 않게 된다는 것이라 마침내는 가히 쓸수가 없다는 것이다
陽氣(양기)를 뜻하는 九(구)라는 숫자 用語(용어)가 小人(소인)됨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단지 박살내는 극 지점의 시기의 동태가 소인이 이와 같은 처지
[형편]에 있게 된다는 것이다

* 쉽게 말해서 碩(석)果(과) 태어나는 군자는 그 坤卦(곤괘)를 얻게될 것이라
이것은 평탄한 땅괘 로서 앞으로 타고갈 수레와 같다는 것이다 소위 금방난 아
기는 이세상이 곧 그 장차 타고갈 수레로 여기게 된다는 것이고 그러한 수레의
세상은 그 금방난 아기를 그 금지옥엽처럼 귀중한 군자처럼 떠받들게 된다는 것
이다 小人剝廬(소인박려)는 그 여지것 소인 행세하게 하던 허울껍데기 그 자궁
속의 태반과 같은 것으로서 그 이율 배반적인지는 모르나 그 자기의 소임을 여
지것 오면선 다한 것이고 그 궁극점에 다다렀는 지라 더는 행위를 할 수가 없
고 그 소명 사명이 풀어지는 것이라 이것을 그 의지간 움막을 박살내는 것으로
보았다는 것이리라
이런 것을
인간 사회의 좋은 편의 상징 군자와, 나쁜 편의 상징 소인의,
편가르기로 봄을 국한해서 말하는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만 한다 할 것
이다
이래 군자라 하는 패거리는 승승장구 하고, 소인은 더는 구제 받지 못할 파락호
로 몰아붙이는 경향 이런 것은 잘못된 해석이라는 것이고
또 단순하게 어린 아기는 작아선 소인, 어른은 커선 대인군자 이렇게 푸는 것
은 더더욱 아닌 것이다



* 세주 예기가 元嗔(원진) 大官(대관) 쓰는 모습이다 군자는 대관직 같은 진취
할 수레를 얻고 장상 공후가 됨 아마 황명으로 타는 수레도 주었을 것이다 小
人(소인)은 여지것 쓰고 있던 집을 박살내고 새로운 세상으로 탄생한다 공자제
자 삼천에 도통군자 七十二人(칠십이인)이니 구팔은 七十二(칠십이)라 할 것이
요 석가는 일곱 발자국에 천상천하 유아독존[八字(팔자)= 칠팔 오십육이란
뜻] 하였다 이로써 탈을 벗고 오십육 일회로 탄생하였다

* 變卦(변괘) 山之剝卦(산지박괘) 上爻動(상효동)으로 보면 剝(박)은 剝殺(박
살)당한다, 갉아먹혀 무너진다, 좀 벌레가 갉아먹어 살이 찐다는 뜻이다. 이
렇게 박살나는 時象(시상)에는 무언가 推進(추진)할 바를 두는 것은 마땅치 않
다 하였다

괘생긴 형태를 본다면 일양이 상위에서 탈락할 위기에 몰려 있음인지라 이제 음
적인 부정적인 어두움의 세상이 아주 극왕한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부정적
인 면이 크게 두각을 나타낼 때는 무언가를 추진하는 것은 그 실익이 있을 수
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어딘가 갈 바를 둔다는 것은 마땅치 않다 하였음인
것이다 괘생긴 형태가 안은 평 바닥이라 하는 땅괘하고 밖은 높은 언덕받이라
하는 山卦(산괘)가 자리잡아 이룬상이라 이는 평바닥을 크게누르는 산이 되어
있음인지라 그 상층부의 群像(군상)들이 제대로 먹지도 못하여 배와 등이 서로
붙어 있어 평평하다 싶이한 下層(하층) 民衆(민중)을 그 도우지 않고 이 흡혈귀
처럼 착취하는 그런 상이라는 것이다

그러한 형태의 세상은 오래가라해도 오래 갈수 없음인지라 곧 이제 세상에 큰
일대 변혁이 와서 그러한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세상은 무너지고 말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한 곧 무너질 세상에 무엇을 얻을 것이 있어서 추진한다 할것인가
그래서 추진하지 않는 것이 마땅하다할 것이다

彖辭(단사)에 하길 박은 아주 못살게 괴롭힌다는 뜻이니 이렇게 해서 부드러움
이 강함을 변질시키는 것이니 추진할 바가 이롭지 못하다함은 부정적인 면을 浮
刻(부각)시키는 소인의 세력이 커졌기 때문일 새라 유순하면서도 진전에 장애
를 줌을 그림을 그 그러한 상을 관찰하는 것이니

[ * 소이 부정적인 면이 크게 부각되면은 그 우유부단하여지는 모습이 되는지
라 그리되면 그 쾌한 결단력을 잃어 지지부진해지는데 어떻게 그 일이 제데로
추진되고 발전된다 할것인가 그저 시름없이 음유한데 휘말리고 휩싸여 시들어지
고 사라지게될 것이라는 것이요 이반면 그 부정적이고 부패하고 비리적이고 한
것 소인의 이욕에 눈이 어두워서 크게 활약하는 그런 국면만 전개 크게 드러나
는 그런 세상이 된다는 것이리라.]
군자가, 사라지고 차고 빔을 숭상함은 그 하늘의 운행법칙이기 때문이라 하였
고,

象辭(상사)에서는 산이 땅에 붙어 괴롭게 하는 것이 박살내는 상이니 상층이
사용하여 아래를 두터웁게하여 그 거주하는 터를 편안하게 하니라 하였다 그러
니까 현명한 지배계급에 있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지위를 장구하게 가게끔 하기
위하여 착취당하는 아랫 백성들 괴로운 삶을 알고 그 백성들의 고통을 덜어줄
려고 노력한다는 것이리라

이러한 상을 당도하여 上九(상구)의 동작은 큰 과일은 먹지 못하는 것이니 군
자는 수레를 얻게되고 소인은 의지해 있던 움막의 상층부 꼭대기 지붕마져 부서
진다 하였다 바꾸어 말하자면 穉魚(치어) 일때는 잡아먹히기 쉽지만 일단은
큰 고기가 되면은 잡아먹기 어렵다는 것이요 이런 큰고기들은 그 소인배의 떠
받침 의 수레 그러니까 많은 陰的(음적)인 받드는 것과 같은 먹이와 활동영역
을 확보한다는 것이요 이반면 꼭대기 陽爻(양효)를 더는 어디로 도망가지 못
하고 탈락할 위기에 몰려있는 겉만 陽(양)그로운체 하는 小人(소인)의 겉포장
감투로 본다면 이제는 더 이상 그러지 못하고 본색을 완전하게 드러낼 것이라
는 것이니 그감투가 아무리 화려하여도 소인을 거짓 감싸주던 초라한 움막지붕
과 같은 것이 됨인지라 그 움막의 지붕마져 벗기워져 나간다는 것이다 그러니
까 소인에겐 불리하고 대인에겐 이롭다는 것이리라


* 혹은 小人(소인)이 不正(부정)하여 陽氣體(양기체)의 겉만 할타먹지 그 陽氣
(양기)의 中樞的(중추적) 核心(핵심)은 깨트리지 못한다고도 해석하고 있다 소
이 碩(석)果(과)라는 것은 그 씨앗 핵 으로서 일종의 堅果(견과)로 해석하고 있
다 이러므로써 그 핵심 陽氣(양기)는 衆陰(중음)을 거느려서 자신이 타고 가
는 수레로 [ 즉 소이 그 많이 퍼트릴 수 있는 파종하는 땅으로 ] 여긴다 하였
고 소인은 그 지붕마져 날리는 것이 되는 것은 쓰고 있던 양 그러운 감투가
탈락할 위기에 몰려 있고 도리혀 그 양기체를 보호하고 길르어 줄 입장에 처해
진다는 것이다

먹이가 소진되면 더는 존재해야할 목적이나 명분이 쇠퇴해지는 것이라 그러므
로 이번에는 그 먹이가 생성되어 나오는 陽氣體(양기체)를 보호하고 기르지 않
을수 없는 苦段(고단)한 처지에 몰리게 된다는 것이리라 그래서야만 그 소인
이 있어야할 이유나 명분 영역 자리를 확보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上九(상구)가 不正(부정)한 位置(위치)에서 不正(부정)한 六三(육삼)의 呼應(호
응)을 받는다 이것을 小人(소인)의 形勢(형세)로 본다면 그 움막을 살리우는
형세이요 君子(군자)로 본다면 陰害(음해)謀陷(모함)을 받던 허울을 벗어 던
지는 것으로 된다 하리라 그리곤 많은 동조자와 또는 그 여지껏 핍박하던 세력
들로 부터 推仰(추앙)을 받는 그런 모습이 된다하리라

飛神(비신)으로 보면 五位(오위) 世主(세주)가 자신을 타는 수레로 여기고선
그 아랫자들이 타고 있음에 자신을 끌고가는 역마라고 봉죽해주던 上位(상위)
寅字(인자)가 動作(동작)하여 酉字(유자) 回頭剋(회두극)의 元嗔(원진)을 맞는
상황이다 그러니 더는 나가지 못한다는 뜻이된다 역량을 앗던 驛馬(역마)가
回頭剋(회두극)을 맞아선 도리혀 세주 자신을 亥字(해자)로 그 진취시키어선
그 내려 봉죽하는 象(상)을 짓는다 좋은 의미에서 는 여지껏 나를 믿고 나를
봉죽하여 달려왔으니 너에게 그 감사의 표시로 역마 자기 자신을 희생시켜 내
려 봉죽해 준다는 의미이고 나쁜면으론 거짓하늘 사탄이 자신이 하늘이라고 믿
고 따르라 하던 것이 이제 그위기에 몰려 본색을 드러내고 그 힘센자에게 한
대 얻어맞고 쓰러짐에 세주가 그리로 역량이 앗김 당하지 않음으로 인하여서 亥
字(해자)로 진취됨에 이번에는 진짜하늘이라 하는 酉字(유자)가 그동안 얼마나
그릇된이를 따르느라고 고생이 많았느냐 하고는 위로하는 입장에서 그 기운을
내려 봉죽하는 象(상)이라 할 것이다

이래되면 아래 세주를 수레라고 타고 버겁게만 나대던 戌字(술자)以下(이하) 무
리들은 저절로 쇠퇴하여 丑字化(축자화) 하여 스스로 수레가 되어선 그 수레가
진취된 역마의 이끌음을 입어서 뒷사람을 이끌어 태우고선 앞으로 전진해나가
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모두 세주의 행동을 본받아서 좋게되어진다는 것이리
라 적자생존 논리이니 힘센자 王者(왕자)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세상은 자꾸
만 변혁 발전해 나가는 것이니 능력만 있다면 기존의 구태의연함을 부서트리고
는 왕자 해보는 것이다

* 卯戌適合(묘술적합) 火氣(화기)가 中間(중간)에 있어서 火氣(화기)巳字(사자)
를 協(협)輔(보)하여 세주 官性(관성)未字(미자)의 根氣役割(근기역할)이 대단
하였는데 上位(상위) 寅字(인자)動作(동작)으로 戌字(술자) 卯字(묘자)의 適合
(적합) 役割(역할)을 하던자를 쇠퇴시키어선 그 官性役割(관성역할)을 하던자
를 沖破(충파)를 놓음에 六 卦(육충괘)로되 어지면서 丑戌未(축술미) 三刑(삼
형)이 성립되는지라 官鬼(관귀)役割(역할)을 하는 文性(문성) 셋이서 泥田鬪狗
(이전투구)를 벌임에 세주 進就(진취) 내려 봉죽받는 경향으로 化(화)하는지
라 그 안전을 도모할수 있는 문제라할 것이다 卯戌適合(묘술적합)火氣(화기)
함으로서 제왕을 받드는 세주가 그 휘하를 財性(재성)으로 거느린 모습이기도
하다

* 큰 과일[ 큰 結實(결실)]은 쉽게 먹히지 않나니 군자는 미래를 향하여 타고
갈 수레를 얻은바요 새로 탄생하는 아기는 그 전에 있던 집의 태반을 불사르
고 그덮고 있는 덮개마져 박살 깨트리고 출생한다 그리곤 새생명의 탄생을 알
리는 울움으로 누리를 진동시킨다 이로써 지난바를 종결짓고 새로운 대단원에
막을 올린다 군자의 지난 노고에 대하여 앞으로 닥아올 미래를 향하여 타고갈
수레로 보답하고 새로 태어나는 아기는 갖은 허물을 벗고 신천지의 광명을 보게
되었다는 것인데 이보다 더 웅대하고 가슴벅찬 일이 더 어디 있겠는가? 易(역)
은 이것을 말하여주고 있는 것이다 노고에 대하여 큰 보람을 거둬선 너얼리 펼
친다는 뜻이리라 이런뜻인 것을 대인 소인 군자 한량의 논리로 양분하여 저울
질만 할 것인가? 이해 관계나 실익을 논함만이 아니라 크게 성취한다는 의미
를 담고 있다 할 것이다

비신을 본다면 제왕이 휘하를 거느린상이다 상위에서 끄는 역마[지도자]요 세
주가 봉죽하는 제왕이요 또는 세주가 왕이라 그 뻗치는 예기를 낸것이요 하는
寅字(인자)가 동작하여 왕관을 쓰는 모습이라 그래선 그 덕화를 나라안의 온 백
성들에게 내리어선 감화 받게하는 것이니 내리는 기운 亥(해)를 역마화하고 丑
(축)을 수레화하여 그에 卯巳未(묘사미)등등의 백성들이 타고 오르는 모습인 것
이다 곧 동화 감화 받는 형태를 그린다는 것이다 곤 유순하게 육충 발전지세 융
성함으로 나가는 형태다

元嗔(원진) 大官(대관)이라 보통 사람으론 감내하기 어렵다는 것이요 능히 그
관을 쓸만한 자질이 있는 자만이 왕관을 쓰곤 버티어 위엄이 서려 보인다는 것
이요 그렇치 않다면 항우를 빗대어 말하듯 원숭이를 목욕시켜 관을 씌운 꼴이
란 뜻이니 그 자리 보존 못하고 밀려나게되어 있다는 것이다

寅(인)은 申(신)[원숭이]의 도충 발하는 빛이요 酉(유)는 卯(묘)[사나운 토끼]
의 도충 발하는 빛이라 卯申(묘신) 원진이라 그래 말하는 것이리라 소이 위엄
이서린 범이 벼슬을 상징하는[닭은 벼슬갖고 내세운다] 酉官(유관)을 쓰고 있
는 것은 적당하나 그 위세를 허울만 빌린 원숭이는 남 흉내만 내는 짐승이라
卯官(묘관)[ 卯(묘)는 官(관)이 아니고 財(재)라 원숭이가 제대로된 왕관을 어
찌 쓸줄 알리요 도탄에 허덕이는 천하 인민을 덕화로 구제할줄 모르고 제먹이
로 여길뿐이라 이래 財(재)의 예기 뻗치는 것을 관처럼 여기는 것이다 ]을 써본
들 토끼를 적합이라고 잡는 사냥개가 와선 그관을 나꿔채갈 것이란 것이다 이
래됨 申(신)은 白頭(백두)가 된것이니 一落千丈(일락천장)할 수밖에 더 있겠는
가이다

근기될만한 넘이 근기역할 받들어 주지않고 적합에 접착되듯하여 도망간다면
申(신)은 베기질 못한다는 것인데, 이반면 寅(인)은 酉官(유관)을 쓰면 그 적합
이라고 辰(진)이 오게되는데 辰(진)은 범이 위세로 제압할수 있는 財性(재성)이
라는 것이다 寅(인)은 화국장생이라 화생토로 辰(진)을 도움을 줄 것이지만 申
(신)은 水局(수국) 장생이라 火局庫(화국고) 戌(술)에 도움을 생할 이치가 없다
는 것이다 그래 천하인민을 구제명분하에 도탄에 허덕이게 하면 베겨나지 못한
다는 의미이요 천하인민을 완력으로 제압하지 않고 덕화를 내려 백성을 삶의원
리 [화생토] 로 보살피면 그 자리를 보존한다는 것이다

* 섣달괘 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豫卦(예괘) 될것이니 巳字(사자)財性役割
(재성역할)을 하는 자가 動作(동작) 辰字(진자) 官性役割(관성역할)을 하는 文
性(문성)을 생함은 소이 財官(재관)榮華(영화)로 나간다는 것이니 소원성취 몸
과 재물이 모두 왕성하니 사방이 모두 길하다하였다 일을 이룸에 만인이 우러
러 보는 위치에 있다한다 寅辰午(인진오)가 들어서면 辰字(진자)의 역량을 돋
구는 작용으로 되는데 辰字(진자) 官鬼(관귀)役割(역할)을 하지만 本宮性(본궁
성) 金性(금성)을 통하여 세주에게 이른다 假定(가정)한다면 매우길하다 할 것
이요 蒙卦(몽괘)는 원래 길하고 初位(초위)寅字(인자)가 辰未(진미)를 묶어돌
리면 巳午(사오)가 膨大(팽대)해지는데 巳午(사오)는 世主(세주) 財性(재성) 된
다는 것이리라 다만 寅辰午(인진오)가 酉亥丑(유해축)을 對相(대상) 剋制(극
제)하면 六 (육충)이 파훼되는 모습인데 이럴적엔 六 (육충)破毁(파훼)를 凶
(흉)으로 보지 않는 것이 그보다 더 좋은 蒙卦(몽괘)를 짓기 때문이라 할 것이


소이 地(지), 剝(박) ,蒙(몽) , 結局(결국) 師卦(사괘) 될 것이니 이런 현상은
양호하다는 것이리라 巳午(사오) 膨大(팽대)해 지니 午字(오자)가 上位(상위)
元嗔(원진)으로 들어오는 酉字(유자)를 除去(제거)하면 寅字(인자) 動作(동작)
하는 驛馬(역마)가 그 힘을 얻어 힘차게 세주를 끌고 달린다는 것이리라
初位(초위) 未字(미자)官性(관성) 役割(역할)을 하는자가 動作(동작) 世主(세
주) 比肩(비견)子字(자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불길하다하였다

세주대상으로 역마로 들어오는 자가 世主(세주) 財性(재성) 役割(역할)을 하는
巳字(사자)와 三刑(삼형)을 이루어 泥田鬪狗(이전투구) 할 것이라 좋을 것이 없
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그 역마근기 比肩(비견) 子字(자자)가 元嗔(원진)을 進
頭剋(진두극)으로 맞는 형편에야 말할 나위랴는 것이다 辰字(진자)가 깨성 해져
서 官鬼(관귀)役割(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니 그 근접에 있는 卯戌適合(묘술적
합)하여 財性(재성)을 협보하던 戌字(술자)를  動質(충동질)하여 그 世主(세
주)子字(자자)를 괴롭히려 들것이라는 것이다 이래되면 세주에게 유리한 상황
이 아니라는 것이다 지금 上位動主(상위동주) 寅字(인자)가 動作(동작)하여 六
 (육충)을 發(발)하는 입장에서 그 대상 으로 시드는 六合(육합)이 조성된다
는 것은 길하다 할수 없다는 것이다

百事(백사)는 어그러지고 노력해도 공이 없음이라 남을 신용하다간 그 남이 악
의 뿌리로 몰려 견제받는 상황이 벌어지는 지라 그 惡(악)이라하 는 것은 실제
에는 나에게 덕이 되는 것일 수도 있고 害(해)가되는 것일수도 있는 것이라 寅
字(인자)가 세주에게 德(덕)이 되는 것으로 본다면 지나친 욕심 非理的(비리적)
인 것을 탐하다가 謀事(모사)가 잘못되어 일이 瓦解(와해) 되어지는 바람에 그
남이라 할 수 있는 比肩(비견)과 同性(동성)인 자기에게 까지 해가 미친다는 것
이리라 본대 역마가 상위에서 動作(동작)하고 역마가 대상으로 들어와선 財性
(재성) 巳字(사자)를 三刑(삼형)하게 되는지라 出行(출행)이 반가운 사항이 아
니란 것이다

유월괘 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旅卦(여괘)될 것이니 二位(이위) 進就(진
취)된 財性役割(재성역할)자 午字(오자)가 動作(동작)하여 그 亥字(해자)를 업
어드리는 구조는 매우 길하다 하였는데 귀인을 만나면 千金(천금)을 얻고 家道
(가도)가 旺盛(왕성)하고 슬하에 경사가 있다하였는데 경사가 있다는 말은 좋
지 않은 말이다 관성 역할자 辰字(진자)의 根氣(근기) 午字(오자)가 回頭剋(회
두극)을 맞는지라 官性(관성)을 자식으로 본다면 그 근기가 회두극 맞아 썩죽으
니 애들 조심하라는 것이요 아님 일하다가 혹여 아랫도리를 손상시키는 수가 있
다함이리라 근기 申字(신자)가 酉字(유자)로 진취되니 吉(길)하다는 것이요 酉
亥丑(유해축)이 內外(내외)로 서서 妬 (투충)이 성립 될 것이라 이래 吉(길)하
다함인 것이다 또 地(지) 剝(박) 山(산) 晉(진) 升(승) 世主位(세주위)가 원래
子(자)인데 酉(유) 寅(인) 또 酉(유) 丑(축) 으로 움직일것이라

나쁘다하지 못하리라 旅卦(여괘)는 六合卦(육합괘)인데 그 本然(본연) 剝卦(박
괘) 世主(세주)子性(자성)에 대한 財性役割(재성역할)을 하는 자를 그 世主(세
주)劫財(겁재) 亥字(해자)가와서 回頭剋(회두극)쳐서 두둘겨깨우는 것이라 이
래 吉(길)하게되어 있음인 것이다 旅(여)가 鼎(정)으로 돌아서면 外飛神(외비
신)과 합성하여 金局(금국)을 짓는지라 世主(세주)子性(자성)에 대하여 그 근기
가 든든해진 모습이라 하리라

初位(초위)辰字(진자)가 卯字(묘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外部(외부) 世主(세
주)기둥이 適合(적합)을 얻어서 六 (육충)을 발하게 되는 것으로 되는지라 아
주 매우 길하다 하였다 그러니까 六 (육충)을 發(발)하는 기둥을 적합을 하
면 않되고 그 본기둥 飛神(비신)을 適合(적합)을 해서 기운을 돋구어논 것을  
發(충발) 시켜야만 길해진다는 것이다 재수대통 운수대통 더 바랄게 없다하였
다 旅卦(여괘)는 六合卦(육합괘)인데 이번에는 앞서와는 달리 세주에 대한 官
性役割(관성역할)을 하는 辰字(진자)가 복성 卯字(묘자)를 업어드리면 卯丑亥
(묘축해)의 飛神(비신)이 서는지라 外部(외부) 酉未巳(유미사)를 沖破(충파)를
놓고 세주기둥을 적합으로 붙드는 상황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酉未巳(유미사)는 戌子寅(술자인)에게 덕이 않된다는 것이다 생각해
보라 子字(자자)곁에 未字(미자)元嗔(원진)이 오는 것인데 좋다고 풀겠는가 이
다 火卦(화괘)는 金木(금목) 隔(격)三合局(삼합국)을 짓는지라 그 金氣(금기)
가 木氣(목기)를 制御(제어) 할 것이니 子字(자자) 세주역량이 앗길리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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