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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산뢰이괘 삼효
날짜 : 2005-10-13 (목) 07:25 조회 : 1943


733. 賁之 卦(분지이괘)
飛神(비신)


戌 世
亥 辰 動
丑 寅
卯 子


六三(육삼)은 拂 貞(불이정)이라 凶(흉)하야 十年勿用(십년물용)이라 无攸利
(무유이) 하니라 [本義(본의)]拂 (불이=뺨의 도리가 어긋남)면 貞(정)이라
도 凶(흉)하야....
치켜 올려진 뺨 놀림이니 곧다해도 나쁘다 십년이나 긴 기간동안 사용할려 들
지 말 것이다 이로울바 없다
본래의 뜻은 어긋난 뺨 놀림이면 설사 곧더라도 나뻐서....

*잔주에 하길 陰柔(음유)不中正(불중정)함으로써 거처가 震動(진동)치는 極
(극)지점에 하여서 뺨 움직임 도리에 어긋난 상태인 것이다 이미 뺨을 움직이
는 도리에 어긋났다면 비록 바르더라도 역시 흉한지라 그러므로 그 형상 하는
점이 이 같다

象曰十年勿用(상왈십년물용)은 道(도) -大悖也(대패야)-라
상에 말하대 십년이나 긴기간동안 사용하지 말라 하는 것은 길이 크게 어그러
졌다는 것이리라
傳(전)에하길 소이 경고 하건데 마침내 쓰지 못한다하는 까닭은 그 말미암은
바의 道(도)가 크게 의리에 어그러 졌기 때문이다 [*도리와 사리의 기준에 크
게 벗어났다는 것이다]


* 世(세)근접 디딤돌이 원진 맞았다는 것이다 인묘가 진축을 먹어 재킬 것이
니 자연 比化者(비화자)들이 힘을 못쓰니 세주 根(근)火氣(화기) 없어서 그 比
化(비화)에 의지해 있는데 벗들이 무너진다면 뭐 좋을 것 있을 것인가 이런 견
해다

* 세주 戌(술)이 근접 도충 辰(진)의 立地(입지)로 동작한다는 것은 그 초위
에 있는 신분이 낮은 먹이 子(자)의 銳氣(예기)寅(인)의 먹이 역할을 해야할 입
장인데 지금 戌(술)의 음식 銳氣(예기) 發(발) 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 대상 높
은 寅(인)이 먹어 줄 때를 바란다는 것은 [그 가치를 높이 쳐 줄때를 바란다는
것은 상위 높은 寅(인)이 먹어 줄 때를 바라는 것을 말함] 신분을 망각한 부정
한 행위이라 오히려 자신이 亥(해)라는 원진 먹이를 물어서 회생을 치루면서 까
지 그 亥(해)로 하여금 윗분을 합 또는 생으로 봉죽 하게 해야 할 처지라는 것
이다

辰(진)과 戌(술)은 器物(기물)로 비긴다면 戌(술)은 좋은 진취된 그릇이고
辰(진)은 그 戌(술)만 못한 부정 스런 그릇이라는 것인데 그 서로간 충파 앙숙
으로 되어 있으면서 서로간 그 충발 대조적으로 보이게 한다는 것이니 辰(진)
은 戌(술)을 보면 자신은 더럽게 여겨지게 되고 戌(술)은 辰(진)을 봄에 자신
은 더욱 분발 나은 것으로 비춰 보이고자 한다는 것이리라

이래 辰(진)이 아랫 子寅(자인)이란 微賤(미천)한 것을 쓰거나 담고 또는 업고
있으면서 [음식 찌꺼기 같은 부정 스러운 것 때 뭍은 것] 그 자신의 입지 고귀
함만 내세워선[윗사람과 상응 하는 처지에 있으니 신분이 낮지 많은 않다는 것
이라,

소이 청주에 어울리던 흔 [헐은] 안주 정도라는 것이리라] 윗 子寅(자인)이란
남의 귀한 먹이 되어선 예기를 발하는 寅字(인자)의 써 먹힘을 바란다는 것은
[새 그릇에 음식 담긴 그 음식이 예기를 발하는데 그러한 담기어 예기를 발하
는 그릇이 되기를 바란다는 것은 지나친 분수도 모르는 행위라는 것이다] 제
처지는 생각지 않고 가격대만 높이 바란다는 것이라

이렇게 복잡하게 말 할 것이 아니라 간단하게 줄여서 때 뭍은 헌 그릇이 새
그릇의 가치만큼 그 비싸게 달라고 한다면 그것을 누가 제대로 제값을 쳐주고
가져갈 것인 가이다 아뭍게든 그 아무리 생긴 바퀴나 처해있는 입지에 의해 좋
은 대접을 받던 그릇일지라도 일단 흔 그릇이면 중고대접을 받게되는 것은 당연
하다는 논리이리라.

그래도 고기가 변하여 룡이 된다해서 좋게 말하는 것은 亥(해)나 子(자)나 일
반 辰(진)에 때뭍은 먹이 역할 하던 것이라 이것을 三土(삼토) 辰(진)丑(축)戌
(술)이 攻拍(공박)하여 제거해치우는 형태를 이루는 지라 그 흔 그릇이라도 반
질 나게 청소하면 그 다시 새것만은 못하지만 그런 대로 고기가 룡으로 변한 것
처럼 써먹을 수 있다는데서 하는 말일 것이라 그 썩좋은 현황을 말하는 것이 아
니라 소이 과부가 새로 단장하여선 시집가는 그런 형태가 될 뿐이라는 것이리
라 ,

辰(진)은 입으로 말하면 그 적합 酉(유) 소이 음식 예기 亥(해)를 접속하는 것
은 음식 맛을 보는 것이기도 하지만 그래 근 火氣(화기)를 죽이는 원진 맞는 모
습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 變卦(변괘) 山雷 卦(산뢰이괘) 三爻動(삼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뺨은 굳건하고 바르면 길하니 뺨을 관찰하건대 스스
로 입에 찰 것을 구하도다 했다 卦(괘)생긴 모습이 初爻(초효)와 上爻(상효)
가 陽爻(양효)로 되어있고 나머지 爻(효)들은 가운데가 끊어진 陰爻(음효)로 되
어 있어 全體的(전체적)인 괘생긴 모습으로 관찰 할진데 마치 뻥뚫린 구멍 입처
럼 생겼다 할 것인데 입 언저리를 갖다 뺨이라 한다 이러한 뚫린 구멍 같은
입은 무언가 來往(래왕) 하던가 해서 거기 가득 찰 것을 要求(요구)하는 것처
럼 보인다는 것이다

마치 부엌아궁이 불때기 위해 나무 들어 올 것을 바라는 것처럼 말이다 이러한
입의 언저리 뺨은 굳건하고 바르어 야만 길한 것이 되고 그렇치 못하고 잘못 놀
리는 것이 되어 出入(출입)하는 것이 잘못된다면 그 입과 그 입을 갖은자 전
체의 禍根(화근)이 된다 하리라

사람의 입으로 말할 것 같으면 出入(출입)하는 것이 음식과 숨쉬기 위한 補助
(보조)機能(기능)과 言語(언어)소리 이딴 것이라 할 것인데 어느것 하나 뺨의
役割(역할)이 중요치 않은 것이 없으니 뜻을 잘못 定(정)함으로 인해 뺨을 잘
못놀려 말을 뱉으면 口舌(구설)之(지) 禍根(화근)으로 인해 몸을 망치는 경우
도 있고 음식을 적절히 조절치 못하여 서도 화근이 되는 수가 허다하니 출입
하게 하는 뺨의 역할이 참으로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 아니하다할
수 없다 하리라

이러한 뺨의 역할의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六三(육삼)의 움
직임은 뺨을 움직여 몸을 資養(자양)하는 理致(이치)에 어긋나 있는 形勢(형세)
이라 바르고 굳게 행동 하더라도 나뻐서 십년토록 쓸수가 없는지라 利(이)로
울 배 없다했다 六三(육삼)이 不適當(부적당)한 자리에 있어 不適當(부적당)
한 자리에 있는 上九(상구)와 呼應(호응)을 한다

이는 모두 正常(정상)을 벗어난 呼應(호응) 狀態(상태)이므로 此卦象(차괘상)
의 意味(의미)로 볼제에 좋은 말을 할 수가 없다는 것인데 解釋(해석)에서는
上流(상류)身分(신분)의 女人(여인)이 自身(자신)의 身分(신분)에 依支(의지)하
여 높이계시는 聖人(성인)을 思慕(사모)하는 것으로 譬喩(비유)하고 있다

서로 正常(정상)의 道理(도리)에 어긋나 있는 形勢(형세)이니 聖人(성인)도 聖
人(성인)될만한 威相(위상)도 없으면서 聖人(성인)이라 하여 道理(도리)에 벗어
나 있는 形勢(형세)이고[* 飛神(비신)선 것을 보면 그러함이 잘 나타나 있음을
알수 있다 할 것이다 ]

女人(여인) 또한 女人(여인)이 갖추어야 할 德目(덕목)을 지녔더라도 그것을 자
랑삼아 돋보일려 한다면 성인의 눈밖에 남으로 인하여 받아들여지지 않아 오랫
동안 써주질 않는다면 그 덕목과 신분의 위상이 무슨 소용 있겠는가 이다 여기
서 호응은 그러니까 비틀어진 호응이라 호응 아닌 것만도 못하다하리라 그래
서 여기선 은연중 곧지 말고 毁節(훼절)할 것을 가리키고 있다 봐도 속된 풀이
는 아니라 할 것이다

*뺨을 움직이는 방법이 어긋난 것이 飛神(비신)선 것을 보면 확연히 드러난다
할 것이니 世主(세주) 戌字(술자)財性(재성)이 四位(사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子字(자자) 文性(문성)을 應對(응대)하고 있던중 三位(삼위) 辰字(진
자)가 움직여서 進頭(진두) 元嗔(원진) 亥字(해자)를 剋(극)하는 모습이라

그 類推(유추) 解釋(해석)이 다음과 같다 할 것이니 原來(원래) 四位(사위) 世
主(세주)는 별 볼일 없는 漢良(한량) 물에노는 미미한 피라미 무의 도식자 건
달 북경의 심유경이 같은자이다
그런데 三爻(삼효)가 動(동)함으로 因(인)해 때아닌 好期(호기)를 만나 벼락감
투를 쓰고 黃龍旗(황룡기)를 휘날리며 졸개를 앞세워 조선에 거들먹거리고 나오
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 일이 다음과 같다 原來(원래) 皇帝(황제)께서 皇妃(황비)와 正(정)짝인
데 近接(근접)해 있는 寵愛(총애)하는 佳姬(가희)에게 푹빠져 皇妃(황비)를
등한이 하고 牽制(견제)의 對相(대상)을 삼는지라 皇妃(황비) 慓毒(표독)한 마
음을 자연적 품게되니 그 佳姬(가희)를 어떻게 하던 해코져 할 작자를 물색 하
던중 적당한 적임자를 만나 꼬득여 소임을 주니 그게 바로 심유경이 같은 건
달이란 것이다

그통에 세주 심유경이가 신바람이 나게 좋아졌다는 牽强附會(견강부회) 解釋
(해석)이다 그리곤 皇妃(황비)는 叱責(질책)을 當(당)하게되니 心魔(심마)로
病(병)이 들어 시름시름 앓다가 죽게 되었다는 것이다 辰亥元嗔(진해원진)은
兩敗俱傷(양패구상)이다

* 六三(육삼)이 저버림을 받고 牽制(견제) 當(당)하는 것은 다 그만한 理由(이
유)가 있기 때문이니 三位(삼위)의 位置(위치)를 놓고 볼진대 內卦(내괘)의 上
位(상위)로서 그 震動(진동)치는 威勢(위세)를 크게 極度(극도)로 가진 모습이
라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 그 위치는 陰爻(음효)가 자리잡고 있음인지라 三位
(삼위)는 權威(권위) 있는 勢道家(세도가)의 딸이라 隱然中(은연중) 皇上(황
상)이 政略的(정략적)인 理由(이유)에 의해서 妃(비)를 삼았지만 牽制(견제)하
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곤 近接(근접) 싹싹한 六五(육오)와 陰陽(음양)죽이 맞는걸 더 좋게 여김이
라 六五(육오)는 頂上位(정상위)에 있을 뿐만 아니라 才德(재덕)을 兼備(겸비)
한 佳姬(가희)가 될 수 있는 것이니 五位(오위)의 位置(위치)가 그런 것을 內包
(내포)하고 있다 봐야할 것이다

飛神上(비신상) 上爻(상효)는 寅字(인자)가되고 五位(오위)는 子字(자자)가되
어 上爻(상효)를 잘扶養(부양)하는 內助者(내조자)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上九(상구) 寅字(인자)는 五位(오위)와 죽이 맞는 것을 더 낫게 여긴다
그래서 正呼應(정호응)하는 六三(육삼)을 牽制(견제)하게 되는 것이니 즉 六三
(육삼)은 辰字(진자)라 木剋土(목극토)하여 牽制(견제)하고 있는 모습인 것이


이러한 緣由(연유)로 三位(삼위) 辰字(진자)가 저버림받아 움직여선 四位(사위)
戌字(술자) 世主(세주)를  動(충동)질 하게되는 것이라 四位(사위) 戌字(술자)
世主(세주)는 三位(삼위)가 上爻(상효)에 저버림 받아 움직이는 게 되려 自己
(자기)에겐 有利(유리)한 作用(작용)을 하게된다는 것이다

三位(삼위)四位(사위)에게  動(충동)질 하여 부탁하길 만일 五位(오위) 子字
(자자)를 剋(극)으로 牽制(견제)시켜 怨讐(원수)같은 그 계집을 上爻(상효)로
부터 멀어지게 한다면 내 그대를 위해 머리를 뽑아 신을 삼고 풀을 맺어 그
은혜에 보답하겠다 함에 "그야 어렵지 않죠 저를 계속 디디고 올라 설수 있게
밀어준다면 내 그리 하여 드릴 테니 그 덕을 잊지는 마십시오." 함인 것이라
이래 三位(삼위) 움직여선 元嗔(원진)을 맞으면서 까지 움직여선 報恩(보은) 하
게되는 것이 바로 世主(세주)가 要求(요구)하는 짝 卯字(묘자)를 對應(대응)으
로 갖다 붙치게 되니 卯字(묘자)는 世主(세주)의 官(관)이기도 하지만 正(정)
好(호)짝인 것이다

初爻(초효)子字(자자)가 이미對應(대응)世主(세주)戌字(술자)에게 牽制(견제)받
고 있는 狀況(상황)에서 卯字(묘자)를 進頭生(진두생) 하여 밖으로 내몰순 없
다 하리라

動主(동주)가 辰字(진자)이어서 辰字(진자)爲主(위주)로 해석되는 것이므로 寅
卯(인묘)는 辰丑(진축)의 官性(관성)이 됨으로 인하여 그 官祿(관록)을 취득하
게 하여주는 일의 成事(성사) 飛神(비신)이라 子性(자성)이 卯字(묘자)를 三刑
(삼형)하게 내버려 둘리 없다는 것이니 子字(자자)가 世主(세주)에게도 剋制(극
제)받는 위치이지만 그 官性(관성)의 根氣(근기)가 되어선 역량이 이미 寅字(인
자)에게 앗긴 상태가 될 것이라 要(요)는 辰字(진자)가 그렇게끔 작용했다는 것
이다

그래서 卯字(묘자) 接續(접속)이 되어도 三刑(삼형) 役割(역할) 보다는 그 根氣
(근기)役割(역할)을 하는 것이 더 근접한 논리라는 것이다 所以(소이) 三位(삼
위)가 뺨괘의 象(상)에서 그 正(정)짝에 저버림을 받는다는 것은 世主(세주)에
게 나쁘지 않음이라 이래 微微(미미)한 물고기 자신이 요구하는 것을 얻게되어
龍(룡)으로 化(화)한 格(격)이 되었다는 것이라 할 것이다

六爻(육효) 모두 相瓦(상와) 合(합)을 얻게되는데 모두 世主(세주)를 有利(유
리)하게 하는 모습이라 世主(세주)는 合火(합화)하여 五位(오위) 合土(합토)한
테 力量(역량)을 앗김 當(당)할 處地(처지)이지만 上爻(상효) 合木(합목)이 五
位(오위)를 牽制(견제)시키는 奴僕(노복)을 삼은 것으로 됨이라
이래 世主(세주)力量(역량)이 앗김當(당)하지 않아 世主(세주)는 매우 좋아졌
다 할 것이다 二爻(이효) 寅字(인자)는 戌字(술자)가 子字(자자)의 牽制(견
제)로 말미암아 生助力量(생조역량) 不振(부진)으로 因(인)하여 自然(자연)衰
盡(쇠진) 退却(퇴각) 進頭(진두) 丑字(축자)化(화)하여 子剋合(자극합)하는데
一助(일조)를 한셈이 되는 것이다

* 그러니까 世主(세주) 四位(사위)를 除外(제외)한 모든 爻(효)들이 三爻動
(삼효동)으로 因(인)하여 四爻(사효) 世主(세주)가 出世(출세)假道(가도)를 달
리는데 각자 맡은바 配役(배역) 分擔(분담)에 의한 둘러리 役割(역할)을 잘
한 셈이라는 것이다

* 飛神(비신)이 도사린괘는 아니지만 가운데 財性(재성)이 들고 양쪽으로 文兄
(문형)이 엇장을 놔서 감싼 모습인데 이것이 육합괘로 되어 지는 모습이다

육합괘로 되어지는 것은 접히는 모습이라 좋지않다 하였는데 여기서 그 좋게 말
함이 많은 것은 그 육합괘를 파훼하는 모습을 띄는 것이 初爻(초효)는 卯字(묘
자)가 對相(대상) 六合(육합)하려들어 오는 것을 三刑(삼형)해 치우고 二爻(이
효)는 寅(인)이 丑(축)을 진두극으로 누름에 대상과 적합을 못하게끔 막고 삼
효 또한 진두극 이요 원진이 됨이라
이래 그 육합괘를 이룰지라도 접혀드는 모습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辰字(진자)가 세주를 근접에서 충발 시키어선 속으로부터 버팅기어선
부풀어 오르는 마당이에야 더말할필요가 없다 할 것이다

* 732는 세주가 寅(인)이되어 바위를 진격이라 번쩍거린다는 것이요 이제는 寅
(인)이 세주의 官殺(관살)로 되어 지는지라 이래 바위를 진 맹호를 범접하기 어
렵다는 것이다 효기로 볼진대 부정한 것이 위치만 양그러워 좋다고 값을 비싸
게 메겨 써줄대를 바란다는 것은 도리에 어긋난다는 것이니 호응 먹혀 들어도
바른 먹힘의 호응이 아니라 그래 비싸게 응대해줄리 만무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여기선 호응 먹혀드는 것이 그 先望(선망)의 것이 否定(부정)된다는 의미이다

또는 통한다는 의미도 되는데 먼저 그래 야시 보는자로 인하여서 불통되었지
만 나중은 잘 보아 주는자로 인하여서 유통된다고 보는 바이라 제값을 인정
받고 높은 자리로 나간다고 보는바다 아뭍튼 그흠결 있는 것이 새로 마땅함을
얻은들 얼마나좋겠느냐이다

그래도 미천하고 부정한이가 새로운 일자리 부정하지만 벼슬을 얻는 것이되니
길하다 아니할수 없으리라 아직 가치인정 능력인정을 받게되니 그 권세를 가
진 모습이라 자기 의향대로 작게로도 될수 있고 크게로도 될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너무 지나치게 바란다면 누가 그래 비싸게만 쳐줄 것인가이다

관살 동작해서 대상에 적합을 세워주는 모습이라 관살이 舊態(구태)[辰丑(진
축)]뭍은 것을 잘다듬어선 쓰임새 있게 좋게 만든다는 것이다 그래해선 세주
가 관살의 근기를 물고 영화로 나간다는 것이다 瓦卦(와괘) 小人(소인)이 평탄
한 길을 만난 모습이기도 하고 평탄한 대지가 소인을 품에 수용한격 이기도 하
다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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