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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이위화괘 상효
날짜 : 2005-11-03 (목) 08:39 조회 : 2019


* 436 豊之火卦(풍지화괘)
飛神(비신)
戌 巳 世 動
申 未
午 酉




上九(상구)는 王用出征(왕용출정)이면 有嘉(유가)-니

왕께서 복종치 않는 무리들을 征服(정복)하려고 군대를 동원 정복하려는데 사용
하면 아름다움을 갖게 될 것이니

* 傳(전)에 하길 九(구)가 陽氣爻(양기효)로써 上位(상위)에 처하여 이제 離卦
(이괘)걸림의 장차 마치려함에 존재하는 지라 夕陽(석양)이 타는 듯 강하고 밝
음이 극한 지점인 것이다 밝으면 잘 빛 출 것이고 강하면 잘 결단할 것이라 ,
잘 빛추면 사악함을 살피는데 넉넉하고, 잘 결단 내면 큰 것을 형벌 하는데 넉
넉해질 것이다 ,

折首(절수)코 獲匪其醜(획비기추)-면 无咎(무구)-리라, [本義(본의)] 王用出征
(왕용출정)하야 有嘉折首(유가절수)-오 獲匪其醜(획비기추)니 .....

賊將(적장)의 머리만 베고 그 더럽지 아니한 것을 얻으면 별문제 없으리라 *
광주리를 얻대 그 더러우면 허물 없다, = 그러니깐 그렇게 귀결지어진다는 것이
니 지난 것을 귀감을 장차 삼게 하려고 그렇게 귀결짓는 행위가 될 것이란 것이
리라 ,

원래 獲(획)字(자)를 破字(파자)해 보면 개犬字(견자)옆에 艸頭(초두)아래 새
 (추)字(자)하고 또 又字(우자)한 字(자)이다,

艸頭(초두)는 二十(이십) 스믈 이라 하는 의미 인데 개가 두 구멍[ 二(이)는 둘
이고 十(십) 단위 제로는 구멍이다] 새추자 또 又字(우자)는 작은 새 두 마리라
는 것으로서 , 개라는 넘도 그 바람난 건달을 의미하고, 작은 새란 넘 들은 아
뭇 때나 저희끼리 생각나면 교미 올라탄다 그러곤 남방 주작 구설이라는 의미
도 포함되어 있다 ,

匪字(비자)는 광주리에 진짜가 아닌 似而非(사이비)한 것 그러니깐 자기 껍질
허물을 고대로 벗어논 것을 의미한다 말하자면 種子(종자)씨는 그 자기는 아니
더라도 자기를 닮은 형태를 그릴 것이란 것이다

그러므로 似而非(사이비)하다하고 그 자기 생긴 허물을 벗어 논 것이라 한
다 , 其字(기자)는 집을 지은 형태도 되겠지만 그 사다리를 세워논 층층 가리
키는 모습도 된다, 醜字(추자)는 서방 귀신이라 하는 뜻인데 닭구酉字(유자)는
西中有一(서중유일)한 글자이다 창문으로 지금 一字(일자)가 드나드는 모습 날
日字(일자)가 이렇게 지평선 수평선에 가라앉으면서 빛을 위 구름장으로 뻗치
는 모습 여러 가지 형태가 나온다 ,

이것을 종합적으로 해석해 보면 , 개 잡넘 처럼 나대어선 음탕한 새들 행위처
럼 그 접할 것을 얻어서는 그 자기 닮은 껍질을 광주리에 벗어 노으려 하는 행
위인데 고루거각 층계집에 들어가선 [홍루등 계집끼고 노는 행위] 서방귀신을
만나게될 것이니 서방 귀신이라 하는 것은 아주 농익고 성숙한 것을 의미하는
데 가을이 서방 酉字(유자)度數(도수)라 그 농익은 것을 말하는데 그러한 귀신
을 만나다는 것인데 그만큼 사람의 정신을 홀릴 정도로 美麗(미려)하다는 것이
리라

서방은 남근 午(오) 所謂(소위) 太陽(태양)이 떨어지는 방위로서 그 火氣(화
기)의 死地(사지)이다 金氣(금기)는 午字(오자) 太陽(태양)이 그 淫亂(음란)行
爲(행위)를 짓게하는 沐浴支(목욕지)이다 이래 남방 巳午未(사오미) 태양 해
가 그 극한 지점에 이르러선 그 서방 석양 무렵의 해떠러지는 형태를 만났다는
것인데

그렇게만나는 것은 无咎(무구)= 소위 无字(무자)는 龍(룡)이 여의주를 물은 형
태의 글자 雲雨(운우)의 樂(락)을 주관하는 것이고, 용이 비를 내린다는 의미
그러한 비를 내리는 행위 모습 咎字(구자) 담요 깔게 위에 여자를 누이고 남자
가 올라가선 곡갱질 하는 것은 별문제 없다 별허물 될것이 아니다하는 것으로
서 음양행위가 잘 맞는다는 그런 가리킴의 말이다,

곡갱이질 하는 丁字(정자)는 원래 젊은 청장년 壯丁(장정)을 의미하는 뜻으로
서 그 기운이 패기 있고 젊어서 씩씩한 행위의 모습을 그리는 글자인 것이다 ,
이상의 말은 어느 내용을 염두에 그리고 서술한 것이니 반드시 그러하다고는
볼 수가 없지만 그렇게 지금 필자의 머리에서 그려진다는 것인데 조조가 장수
를 정벌할제 그 장수 숙모를 犯(범)하는 의미를 지금하고 있는 것이다 ,

이런 것을 본다면 그 易書(역서)가 후대에 조금 이렇게 첨가되거나 변질된 것
이 아닌가하고 아님 그전에 이미 그러한 것을 겪거나 내다보고선 敍述(서술)한
형태인 것이 工巧(공교)하게도 後世(후세) 事案(사안)과 잘맞아 떨어진 것인가
의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게끔 한다 할 것이다,

* 강하고 밝아선 멀리 위엄의 진동함이 미쳐서 형벌이 氾濫(범람)하지 않음인지
라 허물없는 길이 된다 그러므로 그 象(상)하는 점이 이 같다

象曰王用出征(상왈왕용출정)은 以正邦也(이정방야)-라
상에 말하대 왕이 정복하려고 출정하는 것은 나라를 바르게 함일세라

* 왕이라 하는 것은 이러한 上九(상구)의 덕을 사용함으로써 밝게 비추어서 강
하게 결단함으로써 천하의 악함을 살피고 없애는지라 그러한 까닭에 나라를
바르게 다스린다, 강하고 밝은 것은 윗 된 길 인 것이다 .

나라를 바르게 한다는 것은 一身(일신)으로 말한다면 삐뚤어진 마음을 고쳐먹
게 하여선 바른길로 나가게 한다는 것으로서 그 過誤(과오)를 깨닷게 하여서는
거울을 삼아선 장차 장래의 자기 立地(입지)를 돈독히 하는데 도움이 되게 한
다는 뜻이다


* 해질 무렵 석양이다 망신당하는 조조다,

세주 진두로 원진을 생하고,
해가 지는 서방의 근근기 역할을 해 가지고는 서방의 銳氣(예기)를 內宮(내궁)
까지 뻗친 모습이다 卯字(묘자)東方客(동방객)이 丑字(축자) 수레를 타고 亥字
(해자) 驛馬化(역마화) 하여 오르는데 서방이 역마 근기 역할을 하는데 세주는
그 서방의 근근기가 되어 동작한 모습인데 진두 술 원진에게 껄끄러운 것을 털
어 놓으니 그 예기 申(신)을 먹고 오르는 태양인들 온전할리 없다는 것이다

태양이 서방 死地(사지)를 회두극 치면 내리는 기운이 끈킨 아래 묘자객 태
운 축자 수레를 끄는 亥字(해자)가 힘을 못씀에 亥字(해자) 가만히 있을리 없
다는 것이라 야습 巳(사)를 충파 시키려 함에 혼쭐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酉亥(유해)로 수작 걸지 말고 午申(오신)으로 야료부릴 생각 말라는
것이 다 제꾀가 제빠지는 함정을 판격이 되어선 저가 잘못하면 수모를 받는 운
세가 온다는 것이라 이래 상위 戌字(술자)만 折首(절수)해 치워야만 한다는 것
이다 그러면 우두머리가 잡힌 것이라 모든 게 다 순종을 해 따른다는 것이다

* 한 마디로 말해서 굴ㄱ게 놀으란 뜻이다 , 작은 꿀단지에 맛들이다간 몸 망가
진다 는 뜻이다, 본전도 못찾는 상술은 미끼만 따먹으려다간 오히려 크게 걸리
는 고기 포로가 된다는 것이다

* 王(왕)이 出征(출정)시키는 장수는 아름다움이 있다는 것이니 그 적장의 괴수
만 지지 눌러 제압할 것이라 그 추접하지 않은 것을 얻어야지만 허물없다 하였
는데 그 飛神(비신) 서는 것을 보면 五位(오위) 동작과 같은 飛神(비신)이 서
도 그 뜻은 犬羊之(견양지) 差異(차이)라 오위는 陰爻(음효)가 주도권 위에서
동작 세주가 삼위로 내려가게 되지만 상위 동작은 陽爻(양효)가 동작 세주가 五
位(오위) 그 적합위로 가게된다

이래서 그 소이 주도권을 잡은 적의 괴수를 지지 눌러선 얻는 형태 적합을 취하
는 형태가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그 세주 적합 申(신) 즉 그 제압 당한 敵將(적장)이 아래 단계극
을 성립 시켜서는 세주 요구하는 기타 여러 비신과 관록을 끌어올리는 형태를
취하지만 만약상 그 私腹(사복)을 채우기 위하여서 卯字客(묘자객)을 태운 丑字
(축자) 수레를 탐낸다면 그 수레를 끄는 亥字(해자) 역마의 충극을 받아서는 혼
쭐이 난다는 것이라

그러니까 대의 명분을 세워서 그 적장을 제압하기만 하면 되지 그 사사로이
잇속을 채우려다간 망신을 당한다는 그런 의미가 된다는 것이다

上位(상위) 陽爻(양효) 動作(동작)은 힘센 장수가 그 힘 약한 主君(주군) 정상
위를 올라탄 모습인지라 이래 曹操(조조)가 漢(한)王(왕)을 위협하여서는 그 적
을 정벌한다는 핑계로 위권을 쓰는 모습인지라 이래 또한 그 위협하여 그 장수
의 권한을 얻어 낸 다음 적장의 괴수를 또한 제압하여서는 그 威權(위권)을 부
리는 형태도 그린다 할 것이다

* 끝끝내 나간 머리, 연생 받은 亥(해)를 끊어 버리고 그 미천하고 추접한 丑字
(축자)를 봉죽[사랑]하려들지 말아 야만, 별 허물 없게될 것이다 그러니까 亥
(해)근 酉(유)를 회두극 작용으로 끊어치우는 것이다, 丑(축)은 後世(후세) 천
하 午(오)를 망가트리는 원진이다 ,

근접 未字(미자)를 홀대하고 絶世佳人(절세가인)이라 하여 丑(축)이란 미천한
後宮(후궁)을 들이지만 결국은 나라 천하를 망가지게 하는 꺼림칙한 것이란 것
이리라 亥(해) 역시 세주를  克破(충극파)하는 자이라 이래 그 현란하게 유혹
하는 것이 있더라도, 넘어간다면 망신을 당한다는 것이리라,

이래 連生(연생) 내려가는 기운을 거둬들이고 午(오)를 기름지게 한다면 거긴
後世主(후세주)處(처)로 세주 同氣(동기)나은 데로 진취하는 모습이요 대상 木
生火(목생화) 하는 卯(묘)를 보고 서게 될 것이라 이래 풍요로와 진다는 것이
요 卯字(묘자)가 단계극을 밟고 오르다보면 상위 戌(술)과 합해 合火(합화)를
이룰 것이라 이래 그 세주火性(화성) 기운이 旺(왕)해진다는 것이리라

* 變卦(변괘) 離爲火卦(이위화괘) 上爻動(상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
효사)에 이르기를 離(이)는 떨어지다간 걸려 모인다는 의미이다 또 불 밝음
태양을 상징하기도 하고 하늘에 해가 걸리던 하면 곱게 보일 것이니 곱다는 뜻
도 통한다 한다 아뭍튼간에 떨어진다, 걸린다, 곱다, 모인다, 밝다, 뜨겁다,
조급함, 등등의 의미를 갖고 있다

이러한 離卦(이괘)의 象(상)일적에는 굳건하고 바르어야 지만 마땅하니 형통
하나 유순한 암소를 기르는 듯 하면 吉(길)하리라 하였다 易書(역서)해석에
서는 祭祀(제사)때 모인 사람들이 마음의 밝은 형태를 가리키고 있는데 이렇
게 모여 있을 적에는 곧은 행동만이 이롭고 유순하고 화목함을 의미하는 암소
를 祭享(제향)의 犧牲物(희생물)로 쓰면 그 밝고 유순한 것의 歆饗(흠향)을 받
은 神(신)께서 그러한 의미의 福(복)을 내려줄 것이므로 길해진다는 의미이리


離卦(이괘)는 盛運(성운)이라 한다 괘생긴 형태를 볼 것 같으면 小成(소성)
離卦(이괘)가  (겹)으로 모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이로 인하여 內卦
爻(내괘효)들은 바른위치가 되지만 外卦(외괘)의 爻(효)들은 바름을 잃은 위치
가 된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離(이)는 걸린다는 의미이니 해와 달이 하늘에 걸렸으
며 백가지 곡식과 풀 나무들이 땅에 걸려 붙었으니 거듭 밝음으로 바름에 걸리
게 하여 천하를 그렇게 감화시켜 이루어지게 하나니라 부드러움이 가운데 바르
게 걸렸는지라 그러므로 형통하니 이래서 암소를 育成(육성)시킴이 길하니라
하였다

陰(음)한 爻氣(효기)가 五位(오위)나 二位(이위)에 있는 것을 가운데 있다 함
이요 바르다는 것은 그 위치가 五位(오위)에 있는 것은 바르지 않다 할 것이
나 그 不偏 不黨(불편부당)하게 陰爻(음효)가 치우쳐 있지 않다는데서 바르다
하는 의미를 찾는 것이라 할 것이다

거듭 걸림으로 因(인)해서 바르어 진다는 것은 겉은 不正(부정)한 것 같아도
그 內容(내용)은 바르게 된다는 것이니 또는 위치 移動(이동)이나 內外(내외)
顚倒(전도) 일의 자리바꿈의 작용으로 因(인)해서 바르어 진다는 의미도 된다하
리라

그렇다면 그반대 해석도 나온다 할 것이니 소이 일의 자리바꿈으로 인해서 바
르지 않는 현상도 일어난다 할 것이다 불[火(화)]이란 것은 겉의 작용으로 볼
적엔 무언가를 消盡(소진)시킴으로 으로 인해서 火氣(화기)란 에너지를 얻게된
다 그 무언가를 消盡(소진)시킨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바르지 않은 것으로 생
각할수 있다

그러나 그 熱氣(열기)나 밝음을 생산해내는 것은 바르지 않다고는 볼 수 없다
하리라 우리가 燮理(섭리)의 法則(법칙)인 삶을 영위하기 위해선 음식물을 먹
는 것처럼 그러한 원리라 보면 되는데 適者生存(적자생존)논리에 의거해 남을
먹어치우는 행위는 옳다할수 없겠지만 나의 입장 삶을 위해서 라는 데는 하등
에 탈잡을게 없다 하리라

이러한 모순된 형태로 이루어진게 바로 火(화)卦(괘)가 代辯(대변)한다는 것이
다 그래서 그대상 서로 호응치[받아주지] 못하는 이해관계가 성립된다고도 할
수 있다 하리라

工産品(공산품)의 입장에서 볼적에 그 공산품의 원료는 바르지 못한 것이라 할
지라도 일단 공산품이 되면 바르어 진 것이라 할수도 있다하겠다 이래서 離卦
(이괘)는 是我非他(시아비타)나 犧牲(희생)의 입장에 설적에는 非我是他(비아
시타)가 된다 하리라

所以(소이) 어느 한쪽의 입장을 바르지 않는 것으로 함으로 인해서 어느 한쪽
은 바르어 진다는 것이니 호응치는 아니하나 그렇게 반대입장에 있게 함으로
서 시비를 兩立(양립)시켜 보인다는 것이다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밝은 것 두개로 만들어진 것이 離卦(이괘)의 形態(형태)
이니 [*小成卦(소성괘)에 있어서고 陽(양)그른효 두 개있고 陰(음)그른효가 하
나있어 이루어진 모습이다 그러나 여기서는 內外(내외)離卦(이괘)를 갖다가선
두개의 밝은 것이 모여 離卦(이괘)를 만들은 것을 의미한다하리라 ] 큰사람이
응용하대 밝음을 연달아 승계 시키는 방법 채택함으로 因(인)하여 四方(사방)
을 비추었다 하였다


이러한 時象(시상)을 當到(당도)하여 上九(상구)의 動(동)함은 王(왕)께서 나
아가 征伐(정벌)하면 아름다움이 있을 것이니 그 對相(대상)의 머리 [首長(수
장)[만 베고 얻는 게 그 더러운 게 아니면 [ 추접하게 나대지 않으면] 별문
제 없으리라 하였다 조조가 그 목적하던 바를 정벌하여 성공했는데 그 아주머
니를 욕보임에 절취부심한 조카에게 망신을 당해 쫓겨난다는 것이니

더러운 행위는 이루었던 일마져 망가트리게 될 것이니 그런 것을 조심하라는
뜻이다 上九(상구)가 對相(대상)은 받아주지 않고 近接(근접) 頂上位(정상위)
에 있는 六五(육오)와 죽이 맞는 狀況(상황)이 柔弱(유약)한 임금을 올라탄 不
正(부정)하지만 强力(강력)한 힘을 가진 將帥(장수)와 같다는 것이다

그 강력한 힘을 가진 장수를 지금 六五(육오)에 있는 君主(군주)가 大將(대장)
으로써 出征(출정)시켜서 敵勢(적세)를 정벌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니 그렇게 되
면 필경 敵(적)을 제압하게 될 것이나 그 내용이나 괘생긴 형태 화려하고 고운
전리품에 신경을 쓰다보면 망신을 당하는 수가 있음이라 그런데 신경쓰지 말면
별문제 없다 함인 것이다

하는 행위가 호응받아 먹혀들지 않기 때문에 獲(획)非其醜(비기추)요 머리만
벤다는 것은 그 頂上位(정상위)에 있는 六五(육오)와 죽이 맞는다는 뜻이요 所
以(소이) 頂上位(정상위)에 있는 首長(수장) 威權(위권)가진 자에게만 먹혀드
는 狀況(상황)이니 그자에게만 굴복을 받는다는 것이요

그렇게되면 모든게 그의 명령을 받게되는지라 자연 모두를 항복 받은게 된다는
것이요 私事(사사)로운데나 些少(사소)한데까지 일일이 신경을 쓰다보면 되려
不利(불리)하다는 것이다 對相(대상)이 呼應(호응)치 않는 것은 그 대상의
爻氣(효기)가 현재 六二(육이) 中心(중심)잡은 자의 방패막이가 되었는 象(상)
이라 나를 치려하는 敵將(적장)일 래기지 나를 받아줄 그런者(자)는 아니란 것
이다


飛神上(비신상)으로도 이러한 논리를 잘 설명해주고 있다


飛神(비신)이 아래로부터 위로 卯丑亥(묘축해) 酉未巳(유미사)로 서있는데 巳
字(사자)兄性(형성)이 太歲(태세) 上爻(상효)에서 世(세)를 잡고있는데 亥字(해
자) 官性(관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應剋世(응극세)이며 六 卦(육충괘)이


이러한 육충괘가 卯字(묘자)가 오단계 극을 타고 오르면서 마치 병풍이나 주
름 접듯 卯戌(묘술) 適合(적합)하여 크게 접히는 狀況(상황)을 그려주고 있


이러한 形象(형상)인데 世主(세주)가 動主(동주)가 되어 움직인 것인데 그것은
適當(적당) 要求者(요구자) 適合(적합)을 얻기 위해서인 것이라 그 나머지를 바
란다는 것은 지나치다하기보단 그 世動主(세동주)에게 有利(유리)한 작용이 크
게 없다는 것이다

世主適合(세주적합)이 五位(오위)에 接續(접속)된다 소이거북하고 혐오스럽지
만 自身(자신)의 力量(역량)을 빼어 아래로 내리면서 戌(술)申(신)午(오)가 접
속되게 하는 것이라[* 이것은 要求(요구)하는 것을 얻기 위해 敵將(적장)을 잡
기 위한 不得已(부득이)한 전쟁 작용이다]

이리되면 戌未(술미)가 適合(적합) 自身(자신)의 要求(요구)할 것을 生助(생
조) 만들은 것이 되는데 所以(소이) 이것이 頂上位(정상위)에 接續(접속)되는
適合(적합)[申字(신자)]이라 이래 敵(적)의 首魁(수괴)[未字(미자)]의 氣運(기
운)을 앗아내는 모습이 돤다 할 것이다

그 首魁(수괴)를 얻는 努力(노력)으로 因(인)하여 五段階(오단계) 剋(극)의 다
리가 성립되면서 初位(초위)에 있던 生助者(생조자) 卯字(묘자)가 타고 오르면
서 元嗔(원진) 洩氣者(설기자) 戌字(술자)를 適合(적합)시켜 合火(합화)를 만들
음에 所以(소이) 戰爭(전쟁)하느라고 앗겨지던 自身(자신)의 其力(기력)을 補完
(보완)함과 同時(동시)에 自身(자신)은 適合(적합)을 얻게되면 그를 제압할수
있는 水性(수성)의 位置(위치)로 化(화)하는지라

이래 敵將(적장)만 얻으면 아름다움으로 化(화)하지만 그 對相(대상)이 呼應(호
응)치 않는 狀況(상황)인데 그 더럽게 얻으려들다간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온
다는 것이

바로 對相(대상)의 亥字(해자)  剋(충극)者(자)에게 抑制(억제) 當(당)한다는
것이요 [* 戰爭(전쟁)에 나간 將帥(장수)가 敵陣(적진) 敵勢(적세)이 에 있는
아름다운 계집으로 인하여 눈에 쌍커풀이 쒸워 호림 당한다 그렇게되면 그 장수
를 잡을려는 계책에 떨어지게 된다 ] 그 뒤 丑字(축자)가 亥字(해자)를 부려
活用(활용)하는 者(자)이니 내 其力(기력) 쏟는데 그러잖아도 嫌惡(혐오)스런
元嗔(원진) 戌字(술자)인 데다가 利權(이권)다툼 三刑(삼형)을 하려 들 것이요

내 其力(기력)도 火生土(화생토)로 앗으려들면서 丑字(축자)는 또 卯字(묘자)
의 부림을 받는 者(자)이라 卯字(묘자)가 適合(적합)의 미끼를 얻지 않는 狀態
(상태)에서 自身(자신)의 其力(기력)을 앗아 재키려는 巳字(사자)를 반가와 할
리 만무라 즉 이렇게 돌아감으로 因(인)해서 그 對相(대상), 속으로 점점 반
듯한 여인과 같은이를 건드리면 않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앞서 曹操(조조)의 例(예)를 들은 것이다 아뭍튼 그래도 조조는 그 여
인과 통정을 하고 혼쭐이나 도망을 갖지만 나중에 득세를 하여 포용하고 수용하
는 자세를갖은 넓은 기량을 보임으로 인하여서 그 장수를 자신의 수하로 만드는
데 성공하여 요긴하게 써먹는다

이렇게 해서 많은 것을 가르켜 주고 여러 가지로 생각하게 하는 면을 그려준다
할 것이니 卦(괘)의 象(상)에 君子(군자)라 아니하고 大人(대인)이 應用(응용)
한다 했음은 바로 이러한 것을 두고 하는 뜻이라 한때의 과오를 반성하고 큰그
릇 노릇을 하게된다면 천하를 얻는데 一助(일조)를 하는 장수까지 얻게된다고
할수 있는데 어찌 큰사람의 포용하는 자세가 아니고는 가능하다 할 것인가 이


이래해서 時空(시공)을 超越(초월)하여 연달아 비추는 빛이 되는데 하물며 사
방을 비춰서 밝게 함인야야 말할나위 있을 것인가 이다 *군자는 도덕을 지키
는 者(자)이고 大人(대인)은 그것을 뛰어 넘은자라 할 것이다

陳宮(진궁)이는 고지곧대로 倫理(윤리)를 지키는 도덕군자이고 曹操(조조)
는 小(소)를 犧牲(희생)시켜 大事(대사)롤 圖謀(도모)하려는 大人(대인)의 그릇
[자질]이라 하는데 시비 가치관은 각자가 다른바가 있다하리라 卦(괘)가 金木
(금목)局(국)이 對決(대결)을 하고 있는 樣相(양상)이다


亥字(해자)가 辰字(진자)를 업어드리는 구조에서는 분수밖을 탐내다간 되려 불
리하다하였다 爻辭(효사)설명처럼 亥字(해자)는 世主(세주)를  剋(충극)하는
자라 이롭기만한게 아니지만은 그래도 관성이라 이놈이 世主(세주)氣力(기력)
을 앗는 辰字(진자)를 물어드려선 元嗔(원진)을 맞는지라 어찌 좋다 할 것 이
있겠는가 이다

洩氣者(설기자) 丑(축)이 進身(진신)된 모습이요 내 혐오스럽게 힘들게 일하는
戌字(술자)를 沖破(충파)하는 자요 世主(세주)가 動(동)해 원진을 맞는 상황에
서 세주대상 亥字(해자)가 同性(동성)이 元嗔(원진)을 업어드리는 구조는 對相
(대상) 또한 元嗔(원진)이라 世主(세주)에게 不利(불리)하다하였다

初位(초위)木性(목성) 操縱(조종)이니 목성을 조심하라하였다 離卦(이괘)가 내
려 三位(삼위)까지 連生(연생)하는 것인데 世主(세주) 驛馬(역마)가 안으로 끌
려들여 卯字(묘자) 木性(목성)이 부리는 丑字(축자)에게 잡힌바 됨인지라 그런
데 이 丑字(축자)가 進身(진신)되어 한창 그힘 을 돋운 상황이 바로 亥字(해자)
가 辰字(진자)를 업어드리는 형세란 것이다 그래서 木性(목성)을 조심하라는
것이다


丑(축)이 寅字(인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勤愼(근신)하면 길하다 하였다 丑
(축)이 動(동)한 것은 卯字(묘자)의 부림받기 위해서요 世主(세주)氣力(기력)
을 連生(연생)으로 내려받아선 잡기위한 卯字(묘자)의 一顆(일과)中(중)에 그
度具(도구)에 해당한다 할 것인데 動(동)하고보니 되려 卯字(묘자)의 劫財(겁
재)四寸(사촌) 寅字(인자)를 업어드리 는결과를 낳는지라 對相(대상)이 元嗔(원
진)이 間接(간접) 접속되는데

이것은 對相(대상)亥字(해자)의 大處(대처)요 그속에 合(합)인 寅字(인자)가 자
기짝을 구하기 위해서 움직인 것이라 寅字(인자)가 亥字(해자)를 適合(적합)시
켜 世主(세주)를 生助(생조)하는 性(성)으로 化(화)하고 卯字(묘자)役割(역할)
을 退位(퇴위)시키는 작용을 할 것이라

이래 吉(길)한말을 하게 되는데 큰 재물은 對相(대상)이 호응치 않는 것이니
바라기 어렵고 작은 재물은 근접에서 죽이 맞는 상황을 그려주는 것이라 얻는다
하였고

집안이 화평 자손을 의미 하는 官鬼(관귀) 亥字(해자)가 적합을 얻음에 영귀해
지고 敵將(적장) 한사람을 제압시킴에 그 部下(부하) 대중이 귀속되어 도우는
형세라 했는데 분수밖을 탐하지 말아야한다 하리라

辰(진)이 亥(해)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매우 길하다 하였으니 우선 辰(진)이 妬
 (투충)을 물어드리는 것이니 되려 세주 보호격이다 생각해 보라 서로 자기
디딤돌로 쓸려하는 판에 쌈질하게 될 것이라 이바람에 세주 살아나고 辰(진)이
世主(세주)適格(적격)을 생조 하는데 一助(일조)를 할 것이라 물론 원진 충파
가 있어 나쁘다 할는지 모르지만 이것은 자기 거북스런 일을 대신 거들어 주겠
다는 자이라 그 일의 손실 당하는 위치를 빼앗는다고 하등에 투덜댈 사항이 아
니다 백사 순성 소원 성취 한다 했다

寅字(인자)가 卯字(묘자)로 進身(진신)되는 구조는 吉凶(길흉) 相伴(상반)格
(격)이라 하였다 于先(우선) 寅字(인자)가 動(동)했으내 對相(대상)官鬼(관
귀)  剋(충극)者(자)가 適合(적합)을 얻을 것이라 이래 횡재나 생남이라 하였
고 卯字(묘자)로 進身(진신)되는 지라 午字(오자) 劫財(겁재) 損財(손재) 口舌
(구설)者(자) 의 뿌리가 되는지라 그리된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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