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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뇌풍항괘 사효
날짜 : 2005-11-13 (일) 08:47 조회 : 1294


* 854 升之恒卦(승지항괘)
飛神(비신)
酉 戌
亥 申
丑 午 動
酉 世




九四(구사)는 田无禽(전무금)이라
구사는 사냥할 새가 없다,

* 잔주에 하길 陽(양)으로써 陰(음)에 거하여 오래도록 그 자리를 유지할 곳이
아닌지라 그러므로 이러한 象(상)이 된다 占(점)하는 자 사냥에 얻을바가 없어
선 무릇 凡事(범사)가 역시 그 구하는 바를 얻지 못함인 것이다

象曰久非其位(상왈구비기위)어니 安得禽也(안득금야)-리오
상에 말하대 오래도록 그 자리를 유지하질 못하는 형태의 동작인데 어찌 새를
얻으리오

* 傳(전)에 하길 머무는 처지가 그 자리가 아닌데 비록 오래도록 그 지킨다 한
들 어찌 얻는다 할 것인가 이다 사냥함으로써 비유함인지라 그러므로 이르대 무
슨 새를 얻는다 할 것인가 하였다


* 原來(원래) 巽爲風卦(손위풍괘)는 그背景(배경)이 새 두 마리가 된다 소이 장
목 巽(손)이라하는 나무 그림자에 새가 가리어선 있는 형태를 그린다 所以(소
이) 震爲雷卦(진위뢰괘)가 새가 두마리 가 되는데 그 날아가는 새두마리가 되
는 것인데 그長木(장목) 巽爲風卦(손위풍괘)라하는 추진력을 가진 화살 두대로
서 이래 맞춘 모습도 된다

지금 雷風恒卦(뇌풍항괘) 四爻(사효)를 볼 것 같으면 外卦(외괘)가 震動(진동)
하는 雷(뢰)卦(괘)로서 그 형이 새가 나르는 모습이라 소이 그 初爻(초효)[四爻
(사효)] 동작은 새가 나르어선 하늘 높이 올라갔다는 所以(소이) 升卦(승괘) 오
른다는 괘가 걸려드는 모습인 것이다 이러므로써 그 사냥할 새가 없어지는 형태
를 짓는다 할 것이다




* 田獲三品(전획삼품)의 자리에 들어차 있다는 뜻이리라 부정 호응이니 잡을
새가 없다는 것이리라 세 양분을 얻겠다고 올라가다 보니 너무 지나쳐선 그 끌
고 오는 수레가 원진 맞아 망가진 모습이라 수레가 망가지니 卯字(묘자)財性(재
성) 싣고 오지 못한다는 것이다 巽(손)이 뒤잡혀 震(진)卦(괘)되니 새가 날아가
는 형상에 양효탈락 되니 새가 날아간 것일 수밖에....


* 澤山咸卦(택산함괘)는 그 窒(질)에 男根(남근)이 꽃혀 있는데 힘이 차게 그
생식기가 굳굳하게 서있는 모습인지라 위로 펌프작용이 올라간 모습이지만 뇌
풍항괘는 이미 제미를 보고 난 끝이라 그래서 남근 펌프작용이 아래로 쳐진 모
습이다 [*세개의 陽氣(양기)가 한 곳으로 그렇게 몰려 있는 것을 坤(곤) 이라
하는 구멍 속에서 피스톤 펌프 작용하는 남근 생식기로 본다]

소이 窒(질)속 구멍속 에서 물러나 내려 오면서 오그라들어 수축되는 과정을 그
려준다, 사람들은 운우의 끝남 그것 보다 더 싱겁고 멋적은 것은 없다고들 한
다 하지만 이렇게 雲雨(운우)의 제미를 본 끝일수록 항상 그 마음 그 늘상 대상
을 좋아하는 마음을 지니라 해서도 그 恒久(항구)하게 변함 없는 情(정)을 가진
다해서 그 恒卦(항괘)가 되는 것이다

[* 지난 것을 머릿속에서 연상 하면서 감칠 맛 나는 그 꿈을 잊지 말라는 것이
다] 그런데 이제 그 펌프 작용의 남근 생식기가 그 끝내 있는 爻氣(효기)가 동
작한 모습인지라 아주 남근이 바짝 오므라들어선 더는 새를 사냥할 의향이 없


더는 그 정을 대상에서 찾거나 느낄 형태가 못된다 이래서 그 새가 소위 잡을
정이 새처럼 날아간 것 같다해선 사냥할 새가 없다함인 것이다


* 變卦(변괘) 雷風恒卦(뇌풍항괘) 四爻動(사효동)으로 보면 恒(항)은 늘상 그
렇다는 뜻이다 곧 恒常(항상)하다 恒久(항구)하다하다는 뜻이다 이러한 恒
(항)은 형통하여 별문제 없으리니 곧으면 마땅하리니 무언가 목적한바가 있다
면 추진하면 유익함이 있으리라 하였다

괘생김이 長男(장남)괘가 위에하고 長女(장녀)괘가 아래하여 夫婦(부부)지도
를 이루어 그 爻象(효상)마다 相應(상응)하고 있음이라

이래 이러한 모습이 연속성이 승계되는 長久(장구)한 道(도)라한다 항구함은 영
원히 간다는 것이다 영원히 간다는 것은 생존 활동하는 것을 가리킨다한다 영원
한 생활 속에서 항구한 길을 찾을수 있지 死滅(사멸)속에서는 항구한 길이 있
을수 없다하였다

그러므로 영원한 생활을 위하여 노력하는 것이 陰陽(음양)根本原理(근본원리)
요 宇宙(우주)自然現象(자연현상)이라는 것이니 인간도 이러한 영원한 법칙을
쫓아서 활동함으로서 그 존재가치를 빛낼수 있다는 것이리라


* 彖辭(단사)에 하길 恒(항)은 오래다는 의미이다 强(강)한 아래의 九二(구이)
와 九三(구삼)의 陽氣(양기)들이 위로 오르고 부드러운 위의 六五(육오)와 上六
(상육)의 爻氣(효기)들이 아래로 내리어선 우레를 상징하는 震卦(진괘)와 바람
을 상징하는 巽卦(손괘)가 서로 더불어 하고 손순해 갖곤 움직이고 剛柔(강유)
가 모두 호응함이 항구한 모습이니

항구함이 형통하고 별문제 없으며 바름이 實益(실익)있다 함은 그 길이 長久(장
구)하다는 것이니

하늘 길의 길은 항구할 따름이라 하고 무언가 추진할 것을 두는 것이 이롭다함
은 종결지음이 이 있으면 새로이 시작함이 있음을 가리키는 뜻이니

해와 달이 서로 번갈아 가며 하늘을 얻어서 능히 오래도록 비추며 사계절이 변
화를 가져옴으로 인하여서 잘 長久(장구)함을 이루며

[ 자연이 활동변화를 보임으로서 장구한 길을 維持(유지)해 나간다는 것이다 ]
聖人(성인)이 그길 [가르침에길 또는 백성을 깨우쳐 영원한 삶을 누리게 하는
데 덕이 되는 그러한 길]을 영원하게 하여 아랫 백성들을 敎化(교화)시키고 感
化(감화)시키어 영원함을 이루게 하나니 그 항구한 바의 뜻을 관찰하여 천지만
물의 품을 뜻을 바르게 본다할 것이리라 하였고 ,


象辭(상사)에서는 우레 바람이 항구함이니 군자는 이러함을 관찰하여 응용 사
용하대 일단 주장을 세웠다면 中道(중도)에서 길을 변경하듯 하는 행위 소이
方位(방위)를 바꾸지 아니 하나니라 하였다

또 그러한 중도에서 변경되지 않는 根幹(근간) 設定(설정)을 애초부터 세워선
그 영속성의 항구하다는 의미를 賦與(부여)하고 그 틀에 활력을 불어넣고 영원
한 번영을 꾀하려 든다는 것이다


이러한 시상을 당도하여 九四(구사)의 動作(동작)은 恒久(항구) 時象(시상)
작용을 해야 할 것인데 마치 사냥터에 잡을 새가 없는 것과 같아 그 항구성이
승계 되지 않는다는 의미이리라

九四(구사)가 위치도 不正(부정) 할 뿐더러 부정한 初六(초육)의 呼應(호응)받
는 것이 그 항구한 길을 잃어버린 형세를 그려준다는 것이다 정당치 못한 동
작으로 정당치 못한 대상을 향하여 무엇인가 指向(지향)한다는 것은 그 成事(성
사)가 되질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 길을 잘못 잡은 것이라 所得(소득)이 없다하였다 또는 風卦(풍
괘) 外卦(외괘)가 顚倒(전도)된게 恒卦(항괘) 外卦(외괘) 震卦(진괘)인데 그主
爻(주효) 田獲三品(전획삼품)품이 뒤집힌 모습인지라 사냥터에 새가 없을 수밖
에 더 있겠는가 이다

* 飛神(비신)으로 보면 이러한 의미가 잘 드러나 있음이니 원래 飛神(비신)
이 否(부)나 豫卦(예괘)를 보면 日月(일월)이 行(행)하는 모습인데 지금 恒卦
(항괘)는 陰陽(음양)交際(교제)에 일월이 恒明(항명)하다[괘생긴 형태가 음양
피스톤 작용 진행과정을 가리키고 있음 그래서 그러한 모습이 영원 불변 하다
는 것임 乾(건)을 상징하는 연결된 양효 셋이 坤(곤)을 상징하는 음의 家(가)
집을 깊숙이 파고 들어온 모습인 것이다

그래서 이제 陰氣爻(음기효) 하나만 初位(초위)에 내버려 둔 상태이라 男根(남
근)이 이것을 들어갔다 나오는 형국이나 들어가는 형국으로 본다면 영원한 피스
톤 작용을 일으키는 모습인 것이다 ]하나,

한쪽이 결여된 상태를 그려주고 있는데 午申戌(오신술) 태양은 밖같 에서 행
하고 있는 형상인데 卯巳未(묘사미) 달의 행함을 지금 酉亥丑(유해축) 구름장
행함이 가리우고 있는 상황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제는 四位(사위) 太
陽(태양)動作(동작)으로 인하여 밖같 태양 마져도 그 구름장에 가리우는 형태
를 그리게 된다는 것이다

또는 세주가 그 대상 태음달은 두고 있지만 그 적합 태양은 갖고 있지 못하다
는 것이다

이래 흠결을 짓고 있는 모습인데 九四(구사)가 世主(세주)에 대한 剋制(극제)
官性役割(관성역할)을 하는 傷官(상관)인데 동작하여 世主根氣(세주근기) 될만
한 丑字(축자)를 元嗔(원진) 嫌惡(혐오)生(생)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世主根氣(세주근기) 될 것이 온갖 혐오스런 기분 잡치는 것을 뒤집어써
썩 죽게 되었는데 그 동작이 바르어서 願(원)하는 것을 취득 할수 있겠는가 이
런 견해인 것이다

그러니까 고기를 구하는 방식이 틀려서 낚시 도구를 갖지 않고 활을 잡고 강가
로 간다는 것이 산의 나무로 오르는 형세인 것이라 그러니 어떻게 원하는 것
을 얻는다 할 것인가 이런 내용이 된다하리라 外爻(외효) 모두가 진두생 하여
해가 不明(불명)케 되었고 구름장의 역마와 역마 근기만 그 역량이 낳아지고 구
름장은 進頭生(진두생)을 받으나 그마땅치 않은 형세가 되었다 하리라

만약상 世主(세주)酉字(유자)가 上位(상위)로 나아간 것으로 본다면 길한 면
도 있다할 것이나 그 대상 世主(세주)에게 太陰(태음)이요 根氣(근기) 이기도
한 戌字(술자)에게 比肩(비견)酉字(유자)가 접속된 것으로 본다면 그 根氣(근
기)를 나누어 갖는 것이 될 것인데 세주에겐 달가운 事項(사항)은 아니라 할 것
이다

酉亥丑(유해축)을 衾枕(금침)으로 본다면 閨房(규방)안에 두내외가 情事(정사)
를 보여주는 과정을 그려주는 것인데 여인은 금침에 가리워져 보이지 않는 상
태가 恒卦(항괘)인데 이제 九四(구사) 동작으로 인하여 男性(남성) 마져 금침
에 가리어 진 상태 어둠속에 불을 끄고 두내외가 단잠이 드는 상태라 할 것이


* 세주 陰金局(음금국) 死敗之地(사패지지)이기도 하지만 陽金局(양금국) 함지
살 동작은 세주 비신 기둥을 끌어 올린 모습이기도 하지만 세주 예기를 먹고
역마라고 오르는 丑字(축자) 수레한테 소이 원진 껄끄러운 것을 털어논 모습인
지라 말하자면 요구 사항은 안 싣고 오고 빈털터리 맥빠진 형태만 싣고 왔다는
것이다 마치 목마른 자에게 물은 안싣고 오고 더 목타게하는 메마른 띄약볕만
싣고왔다는 것이리라


* 시월괘 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井卦(정괘)될 것이니 三位(삼위) 酉字(유
자)가 動作(동작)하여 午字(오자)를 없어드리는 구조는 세주 回頭剋(회두극) 맞
는 형세이나 의외로 吉(길)하다하였으니 生財(생재)가 아님 婚姻(혼인)이요 정
성이 이르는 곳에 금석을 뚫는다 하였다

利(이)는 남방에 있고 害(해)는 洩氣(설기)해 가는 北方(북방)에 있다하였고 일
을 사람이 꾀함에 늦게 성취한다하였다 길한 원인이 있는 것이 午字(오자)를
업어 드리게 되면 午字(오자)를 根氣(근기)로 둔 세주적합 辰字(진자)가 그 世
主(세주) 洩氣者(설기자) 亥字(해자)를 回頭剋(회두극) 쳐서 준다는 것이리라

물론 初位(초위) 接續(접속)되는 寅字(인자)가 辰丑(진축)을 견제하여 그 적합
亥字(해자)를 구원하려든다 할 것이나 이것은 이미 한다리 건너요 또 元嗔間(원
진간)인 世主(세주)인 酉字(유자) 則(즉) 亥字(해자)의 根氣(근기)가 두려워
서 함부로 그렇게 하지 못한다는 것이리라

四位(사위)午字(오자) 世主(세주) 剋制者(극제자)가 動(동)한 형편에서 또 午字
(오자)를 업어드린다는 것은 매우 불리할 것만 같다 그런데 좋다고 하는 것은
그 午字(오자)끼리 自刑(자형)을 이루는지라 이래 그 도리혀 어려움의 剋制(극
제)狀況(상황)이 解消(해소) 된다는 것일수도 있다

要(요)는 對相爻(대상효) 相瓦(상와) 관계를 볼진대 寅辰午(인진오)가 들어오면
은 내의 구름장을 회두극을 치고 外(외)의 태양爻(효)들을 대상 상생함과 동시
에 그옆에 접속되는 태양의 역량을 앗는 酉亥丑(유해축)을 오행 剋制(극제) 방
식으로 대상으로 억제하여 준다는 것이다

그렇게되면 구름장은 걷히우고 일월 午申戌(오신술) 卯巳未(묘사미)가 바른 위
치에 있게되어 빛나게 된다는 것이리니 어찌 좋게된다 아니하리 그런데 此(차)
解釋(해석)은 지나친 飛躍(비약)이요 牽强附會(견강부회)가 될지 모르리라

初位(초위) 丑字(축자) 動作(동작)하여 子字(자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內爻
(내효)들이 적합을 얻는데 의외로 흉하다하였다 墓庫(묘고)丑(축)이 동작하여
寅字(인자) 世主(세주)忌神(기신)의 根氣(근기)子亥(자해)를 쥐고선 寅字(인자)
를 부려 조종하려 든다는 것이니 그렇게되면 辰酉(진유) 適合(적합)이 破毁(파
훼)된다는 것이리라

寅字(인자)가 元嗔(원진)酉字(유자)의 根氣(근기) 辰字(진자)를 파먹으려 들것
이니 어떻게 근기가 죽는데 世主(세주)酉字(유자)가 유리해 진다 할 것인가?
세주근기 될만한 世主墓庫(세주묘고) 丑字(축자)가 그 對相(대상) 元嗔(원진)
午字(오자)의 혐오생을 받게될 것이라 어떻게 根氣(근기) 역할을 제대로 할 것
인가 이다

그 대상 丑字(축자) 接續(접속) 亦是(역시) 午字(오자)에 元嗔(원진)을 맞고 있
는 상황이라서 그 부담을 나누어 질 처지도 아니라는 것이다 適合(적합)論(론)
의 해설에 더러는 모순된 점이 없지 않을 것이다 삼백 팔십 사효를 해설하다 보
면 같은 구조가 수없이 나오는데 그해석이 그 괘생김에 대하여 일률적인 적용
이 되질 않을 것이라

그러므로 다 다르게되어 있는지라 內卦爻(내괘효)의 접속되는 적합 구조가 수
없이 많다 하더라도 그 해석은 각괘 생긴 형태작용을 따르다보면 아무리 적합
이 일률적이라 하여도 다 다를수가 있는지라 적합의 矛盾(모순)이라 할 것이다


대상 外爻(외효)와 相瓦(상와) 관계를 연계해 볼적에 그 相沖(상충)을 이루었
다간 또 다시 適合(적합)을 이루는 모습인지라 外(외)의 태양을 가리우고 들어
오는 內(내)와 같은 飛神(비신)이 있음인지라 그  (충)으로 팽대한 공과 같은
먹이로 되어 있는 것을 兩人(양인)이 그렇게 만드는 적합을 다투는 형세가 되었
다는 것이다

소이 밖같 午申戌(오신술)은 酉亥丑(유해축) 根氣(근기)역량인데 그러한 근기역
량을 子寅辰(자인진)이 들어옴으로 인해서 到 (도충)을 받아 팽대해진 근기 역
량이 된 것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근기 역량을 팽대하게 하여 주는 子寅辰(자인
진)을 兩人(양인) 酉亥丑(유해축)이 다투게 된다는 것이다

升卦(승괘)는 근심 마는 방위 南征(남정)하는 것인데 이렇게 되면 南征(남정)
한 보람이 없으니 所以(소이) 外爻(외효) 酉亥丑(유해축)의 입장으로 생각해
볼적에도 內卦爻(내괘효) 酉亥丑(유해축)이 自身(자신)의 根氣(근기) 力量(역
량) 될만한 午申戌(오신술)을 그 子寅辰(자인진)을 접속해 들임으로 인해서 對
相(대상) 沖破(충파)를 시켜 버리는지라 이래봐서도 좋을게 없다는 것이리라

要(요)는 부정한 初位(초위) 陰爻(음효) 動作(동작)은 두레박이 깨진 밋구멍이
동작하는 것이요 恒卦(항괘)로서도 浚恒(준항) 골짜기 깊고 어두운 곳이 되는
지라 아무런 덕됨이 없다는 것이리라


* 사월괘 이면 유년변괘가 謙卦(겸괘) 될 것이니 二位(이위) 午字(오자)동
작 亥字(해자) 업어드리는 것은 世主(세주) 剋制者(극제자) 午字(오자)가 동작
한 것이라 그리곤 洩氣者(설기자)를 업어드리는지라 매우 불리하다하였다

南方(남방) 午字(오자)方(방)이 불리하다 하였다 출행하지 말라한다 역마를 업
어들이니 역마가 세주적합 辰字(진자)의 根氣(근기) 午字(오자)를 抑制(억제)하
는지라 세주 근기의 근기가 죽는데 세주 근기가 파리해지는 지라 세주가 힘을
쓰랴 ? 世主適合(세주적합)根氣(근기) 辰字(진자)가 驛馬(역마)와 원진 앙숙을
이룰려 할 것이고,

세주를 근기로한 亥字(해자) 驛馬(역마)를 둔 丑字(축자)가 그 세주접합인 근기
의 근기午字(오자)와 元嗔間(원진간)인지라 이래 서로 원진을 교차 놓을 것이
라 매우 불리하다는 것이리라


初位(초위) 辰字(진자) 世主(세주) 根氣(근기)가 동작한 것은 그래선 卯字(묘
자) 財性(재성)을 업어드리는 것은 세주酉字(유자)에게 길하다한다 재물이 생
긴다하였다

남과 同事(동사)하면 유리해진다한다 본괘가 明夷(명이)로 되어지지만 그 세주
위가 丑字(축자)이라 墓庫(묘고)生處(생처)로 가나 묘고가 대상 財性(재성)의
剋制(극제)를 받을 것이라 이래 빠트리는 갇우는 구실을 하진 못하고 生處(생
처)역할만 한다 할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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