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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화택규괘 사효
날짜 : 2005-12-19 (월) 08:14 조회 : 1085


* 724 損之 卦(손지규괘)
飛神(비신)
寅 巳
子 未
戌 酉 世 動





九四(구사)는  孤(규고)하야 遇元夫(우원부)하야 交孚(교부)-니  (여)하나 无
咎(무구)이라(本義(본의)).  (여) 하여야.

구사는 어긋난 시기에 고립 당하야 원부를 만나게되어 포로로 사귀려 드는 것이
니 위태하나 허물없으리라. 본래에 뜻은 위태함이라야...

* 잔주에 하길  孤(규고)는 호응함이 없는 것을 말합니다. 遇元夫(우원부)는
對相(대상) 初九(초구)爻氣(효기)를 얻는 것을 가리킴이다. 交孚(교부)는 같은
덕으로 서로 신용함을 말함이다. 그러나 어긋나는 시기를 당도하였는지라 그러
므로 필히 위태한 형태가 됨이라야, 이래 허물없음을 얻게 되는 것이라. 占
(점)하는 자 역시 이 같음이다.

象曰交孚无咎(상왈교부무구)는 志行也(지행야)-일서라.

상에 말하대 포로로 사귀려 들음에 허물이 없다하는 것은 뜻을 펼쳐 실행 하는
것임이라.

傳(전)에 하길
初, 四(초, 사)가 다 陽剛(양강)한 지라. 군자 어긋나는 시기를 당도하야 上下
(상하) 至誠(지성)으로 서로 사귀고 뜻을 협조하고 힘을 같이 한다면 그 뜻을
가히 지체하지 않고 행할 수가 있는지라. 허물없게될 따름이나 니라. 掛辭(괘
사)에는 단지 허물없음만 말하였으나

夫子[(부자= 孔子(공자)를 말하는 것인지 程子(정자)를 말하는 것인지 확실치
않음)]께서는 또한 쫓아서 밝기시어 가르치시길 가히 그 뜻을 행할 수 있다는
것은 어긋나는 시기를 救援(구원)하는 것을 가리킴이다 하였음이라. 대저 군자
陽剛(양강)의 材質(재질)로서 지성으로 서로 도운다면 어찌 잘 건너지 아니할
바일 것인가. 오직 군자라면 능히 그 뜻을 펼칠수 있는 것이다.


* 어긋난 시점에 孤立(고립)된 모습이 라는 것이다 고립된 모습은 주위 환경상
협조자가 없이 어려움에 봉착했다는 것이리라, 그것도 농익은 덫에 잡히어서 있
는 상태로 고립된 모습이 라는 것이다,

자 - 그렇다면 이 難關(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갈 것인가 이런 문제가 惹起(야
기) 되고 突破口(돌파구)를 찾고 곰곰이 생각할 시간적 여유가 필요하고 또 그
럴 기회를 삼는다는 것이다.


* 지금 四爻(사효) 말씀을 놓고 볼진데 時事性(시사성)으로 놓고 본다면 황 박
사가 고립된 형태 소위 자기 目前(목전)에 떨어진 난관을 이것을 어떻게 헤칠
가 하고선 머리도 시킬겸 지금 동떠러진 곳에 가서 구상을 하고 있는 상태를
그린다 그 對應爻(대응효)를 볼진데 어린 위치이지만 여섯 개의 爻氣(효기)中
(중)에 오직 그 대응하는 효기 만이 바른 위치에 기운을 갖고 있다.

이래서 지금 고립되어 不正(부정)속에 허덕이는 모양, 난관 속에 봉착 하였지
만 그 대응을 볼 적에 바른 기운이 있는지라 그래서 그 바른 기운 가진 것을 元
夫(원부=협조 구원하는 자 ) 즉 으뜸코 장차 크게 발전될 丈夫(장부)의 氣質(기
질)을 갖은 바른 자로 본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러한 기질을 갖은 것에게 만나보아선 포로가 되어선 사귀어 볼려 든다
는 것이다,. 그렇게 됨 위태스럽지만 별 문제 됨이 없다 하고 있는 것이다. 소
위 뜻을 펼칠 수가 행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하고 있는 것이, 상사의 말씀인
데 소위 황 박사의 입장으로 볼것 같으면 이제 마지막 희망과 같은 증명 초기
단계에서 분리해 놓은 배아 줄기 증식 그것만이 바른 것으로 믿고 싶다는 것이
다.

만약 그 것 마져도 초기 단계에서 어긋나 있다면 고만 더는 벗어나고 일어설수
없는 迷宮(미궁)의 나락으로 떨어진다 할 것인데 그것이 초기 단계에서 소위 난
자 핵 이식한 것이 바로 성체 줄기 세포 이식 된 것과 바꿔치기가 되었다면 그
야말로 벗어날길 없는 미궁으로 전낙이 된다는 것을 암시한다 할 것지만 그것
이 핵 이식 난소 배아줄기 세포 초기 단계라면 기사회생할 여력이 좀 있지 않겠
나 하여 보는 것이나

亦是(역시)  (규=어긋난)시상에 있기 때문에 위태로운 상태에선 벗어나진 못한
다 할 것인 것이다. 그러고 같은 陽(양)의 효기로서 호응 받는 것이 아니라 그
냥 가서 포로로 바른 상태에게 의지간을 삼으려 드는 상태인지라 그 음양 부합
적합되는 것은 아님을 말하고 있다

그러고 지금 본다면 그 위치상 모든 부정한 속에 자신도 부정한 허울 소위 모
든 부정한 껍데기를 뒤잡아 쓰고 있는 모습 마치 陰(음)한 허울 밤송이와 같은
형태인데, 초효기 바른 효기를 밤송이를 까는 막대기나 기구를 삼아선 부정한
껍데기를 벗겨치운다면 바른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가이다

[[* 사귀어 드는 포로가 될려면 음양 접촉하는 형태를 띠어야 할 것이므로 그
렇게 坤(곤)에 빠진 坎象(감상)을 지어선 陰(음)한 껍데기 모습을 지어 갖고는
접촉 그 껍데기를 벗겨 달라 포로 되어선[陰(음)이라 현혹 시켜선] 부탁해 본다
는 그런 내용이다,]]

설사 지금 누가 거짓말을 하는지 모르는 不正(부정)한 상태를 뒤집어 쓴 것을
이래 초효 바른 기운으로서 벗겨치워 본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眞僞(진위)
가 밝혀진다는 것이다.

누가 옳고 그른 지는 시간을 요한다 할 것이니 지금 노성일 씨 입장으로 관찰
한 것이라 입장 바꾸기 하여 보면 역시 그 理致(이치)는 마찬가지 일터, 바른
것이 개입 하여선 부정한 허물을 벗겨 줄때를 기다리는 입장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四位(사위)의 立地(입지)라면 의심 내건데 그 대응하는 효기는
미숙하지만 바른 초효의 입지인지라 그 戰勢(전세)는 얼마든지 역전되어선 상
대방이 바른 위치에 있는 것을 말하여 주는 것일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래서
이 두사람이 지금 함정 고립 상태에 빠져 전전 긍긍 하는 상태이나 특히 황 박
사가 더 고립된 상태가 아닌가 하여본다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어떠한 목적 하에 주도 면밀하게 계획을 짜서 함정에 빠
뜨렸다면 헤어나지 못하지 않겠는가 이다. 그 하는 행위를 이용한다 심리 파악
분석 그 심상 따라 행동도 따르게 된다 그 무언가에 쫓겨 여유없이 활동하는 것
을 덫에 잡힐 먹이로 보고,

또 그래 세몰이 하여선 덫으로 몰아 넣는다 그래 쫓기는 자는 그 덫인줄 모르
고 그것이 살길이고 좋은 먹이 방법이라 생각하게끔 세 몰이가 된다 그래서 죽
는 함정인줄도 모르고 덥석 받아 물고 그리로 들어가게 된다 꼼짝없이 잡힌 신
세가 되어선 거기서 탈출하려고 발버둥치나 이미 덫 사슬에선 발버둥치면 칠수
록 점점 더 옥죄여 온다는 것이다 이래서 점점 미궁의 나락으로 들어가는 형태
가 된다 할 것이다.

이제 한가닥 희망의 불빛 초효기에 만 바란다 마치 난파선이 저 멀리 보이는 등
대의 불빛을 구원의 생명의 불빛으로 여기듯이 말이다

누가 구원의 불빛일까 이 양대 세력에게 오직 저마다 바른 양심이 그 구원의 손
길 만나는 손길, 첫 삽을 뜨는 것과 같으리라 그 책략을 써서 자기가 지은 과
업을 모면 하려 든다면 그것은 점점 더 하여 가는 허울 껍데기만 같아질 것이다

이렇게 어긋나는 시기에 혹간에 양대 세력들이 짐작치도 못하는 제삼 세력이
개입 하여서 그 골탕을 줄수 있다는 것을 항시 염두에 굴린다면 그 제삼 세력
은 어떠한 목적하에 그러한 일을 벌이는 것일까? 그래선 어부지리를 취하려는
것일까 이런 것도 생각해볼 문제라는 것이다.

만약상 전쟁중이라면 적국의 스파이 잠입 나라를 버티고 있는 양대 산맥과 같
은 두 세력이 모르는 사이 이간질 시키려고 바꿔치기 했다던가 서로간 합치하
면 그 힘이 대단히 커져서 그래서 당해내지 못할까봐서 그렇게 힘을 약화시키
는 차원에서 이간질을 시키기고 그 국력 체력을 소모시키고 약화 시키는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럴수록 그러한 것을 알아차렸다면 그 서로간 양대 세력이 합치할 것을 모색하
여 서로가 크게 손상입지 않는 방향으로 나아 가야지만 그를 받쳐 주는 근 체
질 국력이나 국민의 힘은 소모되지 않는 다는 것을 알아야만 한다 할 것이다.l

갈등을 일으켜 소모전을 부추기는 것은 반드시 그래해선 실익을 취할만 한 것
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이다,

우리가 서로 불신하고 갈등하는 사이 그것을 실익으로 삼을 세력이 누구인가
를 한번쯤 생각해 볼 문제다 물론 자신의 허물을 모면하려고 무고하게 남에게
책임전가 하는 경향이 있다 할 것이지만 우연찮게도 여기 조그마한 실수가 이렇
게 큰 사단을 일으 킬수 있는 힘,

그 우연찮은 적은 일도 따지고 보면 그것을 이용하려는 덫 미끼를 던지는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이요 함정 이란 것이다. 작은 기밀이 세어나가면 큰 진지가 격파
되어선 무너지는 것처럼 이래됨이 없도록 보안을 철저히 하는 속에 국가나 개인
의 영향은 충실하게 된다 할 것이라

大事(대사)에는 작은 실수라도 하면 안된다는 것이고, 그래서  (규)는 大事(대
사)는 마땅치않고 소위 小事(소사) 陰(음)한 일을 짓는데 길하다 함인 것이니 ,
대명천지 처럼 훤하게 알면 않되는 남모르는 권모술수 모사나 계략 따위가 모
두 소인배의 음사를 짓는 활동에 속한다할 것이다 ,소이 이런 것이 날뛰고 난무
하는 데에 유리하다는 의미이다


* 변환괘 山澤損卦(산택손괘) 四爻(사효)에서 본다면 그 病的(병적)인 것을 덜
대 빨리 서두르면 깃거움 있어 별 문제 없으리라 하였다 바로 이렇게 어긋난 병
적인 허물을 벗어치우는 것을 빨리 서두르면 깃겁게 된다는 것을 말하여 주는
것이다 할 것이다 .

모다 알력과 갈등을 툭툭 털어 버리고 화합하는 자세를 보여야만 한다 할 것이
다. 瓦(와) 指導者(지도자) [水火旣濟(수화기제)形(형) 길 안내자 가이드]가
왕림[地澤臨卦(지택임괘) 모여드는 형태]한 작용이라 그리하여선 나가갈 방향
을 열어놓고 기존에 쓰고 있던 허물 껍데기를 벗겨주는 모습[밤송이를 막대로
까는 모습]을 그린다

그 기존의 껍데기가 보호막 방패막이 하던 것이었 섰는데 이젠 더 이상 필요가
없게 되고 오히려 뒤집어 쓰고 있으면 거추장 스런 그런 不正(부정)한 껍데기
형태로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새로운 것을 향하는 차원에서 벗어 던질 시기
가 와선 그것을 벗기우는 작용이 일어난 것이 瓦(와)의 작용으로 보는 것이다.

可否(가부) 悔吝(회인) 吉凶(길흉)은 별개의 문제이니 기존의 쓰고있다는 허울
집이 보호 방패만 차원에서 좋았던 것을 앞으로 보호막이 없어질 것이니 나뻐
지겠다는 것이고 그것이 나빳던 것이라면 좋게 될 것이라는 뜻인데 이것도 극
단 적으로 그렇게 말할 순 없는 것이다 세상 事案(사안) 事物(사물)이라 하는
것이 아주 다양한 형태라 한가지 원리에만 부합되는 것이라곤 볼 수 없기 때문
이다.


*  孤(규고) 遇元夫(우원부) 交孚(교부)  (여) 無咎(무구) 어긋난 시상에
호응 받지 못하니 외롭다 오위 머리 밋미한 여장부를 만나본다 사귀어선 사로
잡으려 들것이나[내가 사귀어선 사로잡으려 해본다] 염려스러운 듯 해 보이나
허물없다 호응이 없어서 함정에 빠져선 부정하게들 호응 하려는 남의 죽을 가
로채 보려한다는 것이다

근근기를 갖은 세주동작은 빙 둘러서 세주를 봉죽 하려는 모습이다 세주 대상
으로 자기를 받쳐주는 봉죽자 丑(축)을 근기를 대고 파먹는 巳(사)란 세주에 대
한 관귀를 두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동작한다는 것은 그 근근기들을 원진을 맞게하고 三刑(삼형)을
맞게 하는 모습이다 근기 사이로 자란 준기를 발해서 봉죽 근기 未(미)와 사귀
려드는 것은 제 꼬리를 망치는 모습이니 염려스럽긴 하다 해도 별탈은 없을 것
이란 것이다

관음증 환자와 같다 받아줄 여인이 없어선 정신관념으로 그리곤 그 에다간 예
기를 내어선 접촉하는 상항이니 근기 망가지고 예기 망가진다는 것이니 흡사
자위 행위를 하는 것 같다


* 變卦(변괘) 火澤 卦(화택규괘) 四爻動(사효동)으로 보면  (규)는 어긋나
서 있다는 표현이다 어긋난 형세는 작은 일엔 吉(길)하니라 하였다 작은 일이
란 陰的(음적)인 일이요 그저 對外的(대외적)인 큰 활동이 아니라 대내적인 사
소한 먹고사는 활동이라 할 것이다

괘생긴 것을 보면 內卦(내괘)는 못물을 상징하고 外卦(외괘)는 뜨거운 불을
상징한다 소이 물불이 서로 만나서 있다는 것은 그 뜻을 같이 할 수 없다는 것
이다 中女(중녀)와 小女(소녀)가 같이 거하면서 그 성질이 다르어 의견일치를
보지 못하고 서로가 그 지지 않으려는 호승심을 갖고선 한곳에 거주한다하리
라 그러나 불은 밝고 못은 그 즐거움을 상징하는 것이라

안으로 즐겁고 밖으로 밝은 모습이니 그일은 다르어도 그 목적 지향하는 것
은 같음인지라 마치 한가정의 부부의 일이 서로 다르어도 그 가정을 하나같이
화목하게 꾸미고자하는 취지는 같은지라 그러한 사안에는 행복이 깃들게되고
작은일의 추진엔 성과가 있다함인 것이다

爻象配列(효상배열)의 위치를 볼 것 같으면 그 작용이 어긋난 상황을 잘 대변
해주고 있는데 初,四(초사)는 같은 陽爻(양효)라서 호응치 못해서 어긋난 모습
의 한가지를 표현하고 二,五(이오)는 그 음양 爻氣(효기)들이 부정한 위치에 있
어 호응하는지라 이래 하나의 어긋난 모습을 가리키고 있고

三,上(삼상)이 또한 부정한 위치로 호응하는지라 이래 그 어긋남을 표현하고
있는 형세인 것이다 [*괘상 해석은 다른  卦(규괘)에서도 참조하라 ]

이러한 시상을 당도하여 九四(구사)의 움직임은 어긋나서 외로운 모습이란 것
이다 元夫(원부)[六五位(육오위)]를 만나서 포로를 교환하는 모습이니 위태한
듯 하나 별허물 없으리라 하였다

어긋난 시상에 九四(구사)가 不正(부정)한 위치에 머물면서 대상 호응 받지도
못한다 다만 六三(육삼)과 六五(육오)의 근접 度具(도구)죽을 갖고 있다 이러
한 근접 도구죽이 자신의 동작에 유리한 방향으로 활용되게 한다는 것이리라

 卦(규괘)의 爻(효)는 근본 初位(초위)만 바른 위치의 爻(효)이고 모두가 부정
한 위치의 효가 된다 이래서도 그 일어나는 현상이 어긋나게 작용되는 것을
알수 있다 하리라 九四(구사)는 三(삼)五(오)의 두음효 도구죽과 함께 坎象(감
상)을 짓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그 陰氣(음기) 가운데 陽氣(양기)가 中道(중도)로 빠져 있는 모
습인지라 성실한 모습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러니까 陽氣爻(양기효)가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중간에 있는 것을 그 진실된 事項(사항)으로 보았다는 것
이다

이러한 진실된 모습으로 그 頂上(정상) 主君(주군) 五位(오위)를 근접에서 죽
을 맞추는 것이 또한 되므로 그 元夫(원부)를 근접 만나서 진실된 모습으로 사
귀는 것임이니 그 자리가 부정함으로 말미암아 또는 험난함을 뜻하는 坎象(감
상)을 짓고 있음으로 말미암아 위태한 듯 보이더라도 별탈은 없다는 것이다
元夫(원부)란 語彙(어휘)나 字(자)의 意(의)를 잠간 살펴볼진대 왜 六五(육오)
를 가리키어 元夫(원부)라 하였을가?

五位(오위) 頂上位(정상위)에 陰爻(음효)가 있다는 것을 표현한 말씀인데 元字
(원자)는 그 위로 튀어나온 것이 없는 平頭(평두) 머리다 소이 튀어나왔다 내세
우는 陽氣爻(양기효)가 아니고 그 숙으린 모습 겸허 자세를 의미하는 그런 자세
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내세우지 않는 陰氣(음기)가 陽(양)의 위치에 있다는 표
현을 그렇게 하였다하리라

소이 여왕이던 장수된 입장이던 元(원)은 으뜸을 상징하는 뜻의 글자인데 군림
할수록 덕성을 길러 자세를 바로 가지라는 것이요 또 여인이 스스로 정상에 있
음을 대내외적으로 자신에게 加的((가적=實益(실익)的(적))要因(요인)으로 얻
어지는 선전 효과를 노리기 위한 표현하는 수단 민망히 여김을 뜻하는 것이라
할 것이다 이러한 元夫(원부)를 만나서 성실되게 사귐이니 그 위치는 위태한
듯 하여도 허물이 없다는 것이다


* 對相(대상) 剋制(극제)를 받고 있는 四位(사위)酉字(유자) 世主(세주)動作(동
작)은 그 根氣(근기)로 하여금 먹이를 물게 하는데 子性(자성)이 未字(미자)
根氣(근기)의 元嗔(원진) 먹이가 되고 根氣(근기) 未字(미자)의 根氣(근기) 巳
字(사자)에 대하여 寅字(인자) 三刑(삼형) 回頭生(회두생)을 시키는 모습인지
라 이래 그 根氣(근기)들이 위태한 모습을 만난 형세라 할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根氣(근기)가 世主動作(세주동작)으로 생긴 것이요 또 그렇게
戌未(술미) 根氣(근기)들이 먹어 삭힐 것이므로 세주에게 별탈이 없게 된다 함
이리라 世主(세주)酉字(유자)가 丑戌未(축술미) 三刑(삼형)의 가운데 있어 그
三刑間(삼형간)의 洩氣(설기) 그릇으로 되어 있는 모습이기도하다

아뭍튼 시새워 역량을 설기할 것이라 보여지는 바이요 初上(초상) 兩長生(양
장생)을 둔 金局(금국) 帝旺(제왕)의 모습을 짓고 있음인지라 세주 그 氣勢(기
세) 旺(왕)함을 알수 있다하리라 上位(상위) 寅巳(인사)의 力量(역량)을 四位
(사위)戌(술)酉(유)가 合同(합동) 作戰(작전)하여 내려 앗는 모습이기도 하다
하리라 交叉(교차)元嗔(원진)의 기운을 잘 조절하여 탈바꿈 시켜선 내려 안는
다는 뜻이다


* 어긋나는 시상에 세주 酉字(유자) 동작은 어긋나서 외롭다는 것은 그 근기가
자신이 봉죽할 子(자)를 먹이라고 먹고 있는지라 이래 봉죽할 예기 그릇이 없어
서 고독하다는 것이요

대상에 세주 자신의 봉죽근기 에다가 그 근기를 대고 파먹는 巳字(사자) 관살
을 만난 것을 元夫(원부)를 만나선 근기 사로잡힘 당해서 사귀는 모습 인지라
그 날 미물 곤충들이 꼬리가 서로 붙어 교접하는 상태 그런 것 따위로도 그려볼
수 있다할 것이다

우려되나 별문제 없으리란 것은 하필 본 세주 자신이 銳氣(예기)가 되어선 水
氣(수기)를 봉죽함만 있을 것인가이다 그 꽁지로도 소이 교미 봉죽하는 방법이
있다는 것이라 조그 매큼 근기 기운이 앗김 당 할 것이나 하등에 탈잡을 일 없
다는 것이리라

세주 金三合局(금삼합국)의 帝旺(제왕)을 얻어서 土氣(토기)가운데 있어 旺
(왕)하고 그래 꽁지로 봉죽하는 것은 윗 비신을 볼진대 도리혀 봉죽 銳氣(예
기) 巳字官殺(사자관살)이 근기의 근기가 되어 돌아오니 세주의 生孫永生(생손
영생) 모습이고 그 永續性(영속성)을 띠는 역할을 보여주기도 한다 할 것이
다 '

아- 내 덩치 커진대 나좋다고 꽁지대고 겁데기 파헤쳐 먹는 넘이라는데 뭐 탈
잡을일 없다 는 것이다' 남 덕주고 내 폭싸인 포대기 속에서 포대기 하나 열려
지니 밖같세상 구경하여 숨통 한번 튼다는 것이라 꽁지따라가면 영화는 절로 있
게될 것이다


* 시월달 괘이면 流年(유년)變卦(변괘)가 中孚(중부) 될 것이니 三位(삼위)丑
字(축자) 動(동)하여 辰字(진자)되는 構造(구조)는 根氣(근기)가 進就(진취)되
고 忌神(기신)이 抑制(억제)받는 모습이니

또 根氣(근기)를 파먹든 卯字(묘자)病神(병신)이 衰退(쇠퇴)하는 모습이니 매
우 길한 형세를 띄고 있다 일은 잘 성취되고 관록이 있어 재물상자가 가득하
며 자손에 경사도 있다하였다 墓庫(묘고) 根氣(근기)發動(발동)을 基地(기지)
발동이라 봄이리라


二位(이위) 卯字(묘자)發動(발동) 寅字(인자) 退却(퇴각)하는 구조는 위와 같
은 飛神(비신)이 서더라도 陽爻脫落(양효탈락)이라 財數(재수)는있되 身數(신
수)不利(불리)를 주장하다 身病(신병)이 侵怒(침노)할 것이요 遠行(원행)이 不
利(불리)하다하였다

要(요)는 卯字(묘자)爲主(위주) 動作(동작)이라 卯字(묘자)가 于先(우선)根氣
(근기)를 파먹고 움직일 것이라 이래 하는 말이리라 그래선 근기를 진취시키는
듯하지만 其實(기실)은 虛華(허화)요 戌字(술자) 到 者(도충자)를 만나게 하
여 根氣(근기)를 沖破(충파)시키려는 意圖(의도)가 있다는 것이리라

初位(초위) 巳字(사자)發動(발동)은 忌神(기신) 巳字(사자)가 寅字(인자)의 三
刑(삼형)을 입는 모습이요 엇비슴 형태를 볼 것 같으면 午字(오자)의 역량을 앗
은 근기 丑辰(축진)이 寅卯(인묘)의 밥이 되어 巳字(사자)를 生助(생조)하는 구
조라 그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라 할 것이나 根氣(근기) 墓庫(묘고) 丑字(축
자)가 元嗔(원진) 嫌惡(혐오)生(생)을 받는 것은 나쁘지 않은 모습이요

卦(괘)가 變(변)하면 窮(궁)局(국)엔 세주동작 動主(동주)를 겸하고 있는지
라 蒙卦(몽괘)되어 戌字(술자) 後世主(후세주) 가 火局庫(화국고)가 되어 生處
(생처)役割(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 이래 길한 운으로 이미 돌아오는 형국이
라 한다 가믄날에 단비를 만난격 이라한다 정성으로 安宅(안택)하면 복록이
스스로 온다 하였다


사월괘 이면 流年(유년)變卦(변괘)가  卦(이괘)될 것이니 三位動作(삼위동
작)은 辰字(진자)根氣(근기)가 自身(자신)의 元嗔(원진)먹이 亥字(해자)를 입
에 문격이라 이것은 世主(세주)根氣(근기)가 元嗔(원진)을 만났을 뿐만 아니
라 세주 洩氣者(설기자)를 끌어드리는 격이라 이래되려 도움될만하게 보이는 자
가 되려 作害(작해)를 짓는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그 土性(토성)을 가까이 말라
하였다 이럴 적엔 寅卯(인묘)木姓(목성)이 藥(약)이 된다 하리라


二位(이위) 寅字(인자)動作(동작) 卯字(묘자)進就(진취)되는 構造(구조)는 根氣
(근기)를 파먹는 자가 進就(진취)되는 모습이라 德(덕)이없다 하였다 弔客(조
객)을 근접에 갖다가 붙치는 격이요 世主(세주)忌神(기신)文性(문성)을 對相(대
상)에다 살찌우는 모습이라 이래 좋지않다 하였다 問喪(문상)하면 질병이 침입
한다하였다 이럴 적엔 兄性(형성)金氣(금기)가 負擔(부담)을 나눠지는 형세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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