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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6442. 저의 평생괘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날짜 : 2006-02-19 (일) 22:30 조회 : 1378


당신의 대정역상은 1348로서 水火旣濟卦(수화기제괘) 四爻(사효)입니다 旣濟(기
제)는 이미 물 건네는 것은 길가이드가 완성 되어 가지고 있는 것이니 여자는
형통 할 것이니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게 이로우리라 처음은 길하고 마침내는
어지러우리라 그러나 당신이 여인이므로 음양이 전도 되어선 初吉(초길)終亂(종
난)이 반대일 것이라 初亂(초난) 終吉(종길) 될 것 이다

爻辭(효사)를 읽어보면 이렇다 배를 띠우고 건네 간다 바다를 배 밑 구영이 갈
라진 곳이 있어서 물이 새어 들어온다 이것을 헤어진 헝겊조각을 뭉쳐서 틀어막
고선 終日(종일)토록, 소이 해가 지도록 경계하는 구나, 해가 지도록 경계하
는 것은 틀어막은 것이 물이 다시 새어 나올까 틀어막은 것이 빠질까 의심스럽
기 때문일 서라
그 해설에 말인즉 매우 좋지 않으나 이것은 매우 좋은 것이라


꿈을 잘못 꿨어도 해몽을 잘하라 하는 말이 있듯이 당신의 사주가 이러한 형세
로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癸亥(계해)라는 바다에 甲寅卯(갑인묘)라는 木氣(목기)
의 배를 띄운 형세인데 日干(일간)辛(신) 金氣(금기)라 하는 예리한 송곳 같은
도구로서 배를 어느 한쪽을 금을 낸 형국이라 그런 것에 물이 올라오니 土克水
(토극수)戊戌(무술)이라 하는 흙기운 헐은 헝겊으로 새어 올라 오는 물을 틀어
막고 있는 모습인데 이렇게 해석을 하고 보면 좀 크게 좋게 보이지 않으나 이것
은 음양이 잘 배합된 뜻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 癸亥(계해)라 하는 年柱(년주) 대가 甲寅(갑인)卯(묘)라 하는 水生木(수생
목)로 泄氣(설기)銳氣(예기)를 내는 것을 그 물이 배 틈새로 올라 오는 형국을
짓는 데 이것을 戊戌(무술)이라는 헝겊을 잘 이렇게 돌돌 말아 그 銳氣(예기)
팽이형의 辛(신)처럼 이래해서 그 물 올라 오는 틈새를 틀어 막는 것이라 소
이 癸亥(계해) 甲寅卯(갑인묘)라 하는 보자기[여자 玉門(옥문) 소이 조갑지]에
戊戌辛(무술신)이라 하는 남근에 해당하는 형을 짓는 것이 잘 박힌 형국이니 아
주 고만 음양이 잘 배합된 그런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당신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그렇게 좋은 배우자를 만나서 행복하게
살면서 혹여나 그 잘 맞은 궁합이 빈트가 맞지 않거나 빠질까봐 노파심의 경계
심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뜻이다 이러므로 이 四柱(사주)는 그 爻辭(효사)는 별
로 밝은 내용이 아니지만 음양이 잘 맞은 사주 구조이라 평생동안 아주 근심 없
이 잘 살 것이다 그림이나 서예 같은 것을 잘 쓰기를 연습하면은 그것이 살아
가는데 큰 보탬이 될 수도 있다 합니다

戊 辛 甲 癸
戌 卯 寅 亥

* 234 革之旣濟(혁지기제)
飛神(비신)
未 子형성,백호
酉 戌관성,등사
亥 申 動문성,구진
亥 世 형성,주작
丑관성,청룡
卯복덕,현무

사주 문성 공망 되고 구진문이 동작하니 어머니가 불리하리라
괘에 관성이 길격을 띠었으니 관록이나 남편 궁을 잘 만나리라 괘에 財性(재
성)午(오)가 飛神(비신)亥(해)뒤에 伏神(복신)되어선 水克火(수극화)로 克制(극
제)를 받으니 아버지 역시 아물래도 멀리 있을 것 같다 世主(세주)兄性(형
성) 자가 자신을 끌어 올리려다보니 梟殺(효살)文性(문성)동작이라 어머니 문
성 학문 등에 관한 일로 그 운명이 결정되리라

 (수) 有衣 (유의녀) 終日戒(종일계), 혜진옷을 기워 입고 종일토록 경계한

 (수)는 濡(유=젖음 누수)와도 통한다한다 또는 기워 입는 다 깁이다 헝겊 수
놓는다 비단 이런 의미가 될 것이다

* 잔주 해석 에서는 배틈을 막는 것으로 보고 있다

세주 亥(해)가 올라가선 同氣(동기) 子(자)의 기운을 당겨 받는 모습이다 그리
곤 대상 卯(묘)나 巳(사)가 또한 올 것이라 이래 洩氣(설기)나 到 (도충) 타개
질가 경계하는 모습이 된다할 것이다


離(이) 즉 離(이)를 그물[網(망)]이라 하기도 하는데 소이 그물망 이라는 것은
기워 짜깁기 하는 모습이라는 것인데 지금 陰(음) 四位(사위)가 양가에 양의
죽을 겸하여 離象(이상)을 짓고 있는데 이것을 헤진 옷을 기워 입은 것으로 본
다는 것이다 소이 음 하나 건너 띠어 양하나 이래 있는 것을 낡은 천이 나달나
달한 모습을 서로 이래 잘 짜깁기 기워논 모습으로 연상 했다는 것이라 이래
찍어다 기어 입고서는 종일토록 상대 양효가 또 들고쳐선 타개지게하지 않을가
를 경계한다고 하고 있다 ,

비신으로 본다면 四位(사위) 進頭生(진두생)亥(해)는 상위 子(자)의 기운을 궁
굴려 당겨와선 亥(해)에 積載(적재)시키는 모습이다 이것을 수레를 끄느라고 힘
이 부쳐 헤진 옷을 기워 입는 역마, 소이 인력거 군으로 상상해 본다면 인력거
군이 지금 남의 도움을 간신히 받아선 어려움을 모면하는 그런 상태 그렇게 옷
타개진 것을 기워 입은 상태인데 그 대상을 보니 또 卯字(묘자)라 그 卯字(묘
자)는 亥字(해자)의 기운을 洩氣(설기)로 당기는 자이라 이래 그자가 나의 기운
을 또 앗지나 않을 가 하곤 종일토록 경계하고 있다는 것이리라

世主(세주)亥性(해성)을 四位(사위) 進頭生(진두생)해 들어오는 亥性(해성)과
同質性(동질성)으로 觀告(관고)하였다는 것이다 소위 亥(해) 가 그 기운을 받겠
다고 外部(외부) 卦爻(괘효)에 救援(구원)을 要請(요청)하여 동작시킨 모습이
바로 四位(사위) 申(신)의 동작이 된다는 것이다,

이속도 없으면서 남의 수레의 역마가 되어선 일해 주게만 생긴 처지라면 여간
고역이 아니라 할 것이다 그래서 또 저자가 나를 부려먹지나 않을가 경계하는
처지, 우스게 소리로 말한다면 소이 마누라하고 초저녁에 놀았는데 마누라가
젊은것이라 이제 노곤한 몸 한잠 푹자고 남에, 기운 좀 추슬렸는데 새벽녘에
또 해 달라고 조를지 모른다는 것이다 , 농사철에 늙은 영감택이 겁을 안낼수
없다는 것이리라
進頭(진두) 生骸(생해)를 비견으로 본다면 그 내려오는 역량을 나눠 앗기는 모
습이기도 하다

* 신에 발이 된 형상 수레에 역마가 된 형상 이래 그 수레에 자식을 태우고 오
르는 모습 말하자면 서방님을 얻어 갖고는 그 수레 삼아선 그 위에 자식 복덕
을 싣고 오르는 모습이다
양띠남자나 양띠가 좋다 대운 소운 역시 다그렇다 나를 이끌기 위해 母宮(모
궁)이회생되는 모습이나 한단계 진취 등사문을 만들어 놓는 모습으로 정상에 있
는지라 반드시 미술 서예나 학문 출판 수놓은 것 이래 그리는 것등이 당신의 직
업이 적당하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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