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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6496. 벽허님 안녕하세요..
날짜 : 2006-03-01 (수) 12:26 조회 : 1379

허민석(許珉碩)
남자 (화요일, 인천) 시 일 월 년
(양 력) 1981년 7월 7일 13:45 乙 丙 甲 辛
(음/평) 1981년 6월 6일 13:45 未 戌 午 酉


당신은 그 명리사주에 너무 얽메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 이것저것 훌훌 떨고
그 공부에만 매진하던가 하시는 업무가 무엇인지 거기 전적으로 메달려 매진하
세요 그래야 경험도 얻고 앞으로 살아가는대 덕이 되겠지요 그 조상님이 어련
히 잘 알아서 그렇게 사주를 만들어 갖고 괜찮을만 하길래 그래 태어나게 하셨
겠지요

너무 일찍 此(차)學文(학문)에다 머리를 쓴 것 같습니다 차학문에 대성하려고
하지 않는 이상 이 학문에 논리에 너무 깊이 빠질 필요가 없습니다 괜히 쓸데
없이 이래저래 조건 따져 근심만 늘어 납니다 그럴 시간에 글자 하나라도 더
터득할 궁리를 하세요 그 지식 역량이 풍부해지면 그런 근심에서 벗어납니다

원래 許氏(허씨)는 단본으로 알고 있고 그 허씨는 意域(의역)오행상 그 水性
(수성)입니다 허씨는 그 許由(허유)라 하는 분의 자손으로써 河南省(하남성)
영수의 치수를 맡은 아주 요순도 부러워 하시는 훌륭하신 聖者(성자)입니다 이
래 자연 성씨에 물을 그득 갖고 있음인지라 여너 성씨의 사주와 판이하게 그
판결이 다를수 있습니다 당신이 사주에 불과 나무가 많다 하고 물이 귀하다하지
만 이렇게 이미 銜字(함자)에 물이 그득한데 무슨 쓸데없이 더 물을 바래어선
불을 끄거나 해를 가리는 구름장 역할 할 필요가 있겠습니가까

당신이 사주에 水性(수성)이 없다고 이래 생각하는 것은 그 그래 이론 몰이하
려는 번뇌잡념 에 빠진 괜한 杞憂(기우)입니다 그러므로 아무걱정말고 전진하
세요


직년에 운으로 말할 것 같으면 그 성현 孔子(공자)도 망신을 당한다는 그런 운
세인데 이것은 배우는 이 같으면 학문에 정진하라는 그런 내용이 됩니다 약은
체 하는 꾀 많은 여우 그 물을 건너려다간 도리혀 건너지 못하고 그 꼬리를 적
셨다는 하는 운세이지요 그러니 좋을턱이 없겠지요

금년의 운세는 그 좋은 잔치에 벌어지는데 빨리 참여하여선 여럿과 함께 즐겁
게 놀려하는데 그만 오는 도중 타이어 펑크가 나는 바람에 그것을 이래 갈라 끼
워 갖고 오려다보니 늦었다 이래 말을 합니다 제대로된 확실한 보장 그래 계
약 확실하게 성사하여 안전한 모습으로 연회에 참여하려다보니 자연 그 꾸물거
리게되어선 늦었다하는데 좀 창피스럽게 되었으나 그 유종에 미를 거두게 된다

이래 말을하는 군요 그래 부족한 것을 제대로 채우고 지식역량을 제대로 쌓아
갖고 풍부한 모습으로 오려다보니 자연 남보다 뒤 처지는 행보를 그리게 되겠지
요 그러나 이것은 하등에 탈잡을 일 없을 것 그 나중에 써먹기위한 그 풍부한
지식 경험의 토대를 쌓으려는 것에 해당하는 것인지라 결국은 더하는 요인으로
작용이 될 것입니다

부지런히 학업에 정진하세요 그 지식역량을 풍부하게하는 모습 그래선 그 더디
게 오는 모습이니 그 제생각에 이렇습니다 그 펑크난 타이어를 새로 잘 꾸며갖
고 오는 모습 두 그릇에 술통과 안주 가득 담겻다 장군이라하는[항아리 일종으
로 큰그릇] 자동차 차에 담아 갖고 오듯 하는데 아주 밝은 확실 한 성사 창으
로 빛이 들어오는 것처럼 그런 밝은 매듭이다
아마 이렇게 수료증을 받을건 같은데 그러도록 노력하라는 것이 겠지요


* 공자가 惡人(악인) 陽虎(양호)가 만나 달라 하길래 그 행위 보따리가 정당
치 못해 미워서 만나주지 않았다 양호는 당시 노나라의 정치 실력자 大夫(대
부)다 대부가 초야에 선비가 유명하다하여 자기 정치하는데 유리하게 사용하고
자 만나 달라 하는데 만나주지 않는지라 그 만나는 방법으로 권모술수를 쓰길
공자 없는 틈에 공자집에 삶은 돼지고기를 선물하기로 하였다 노나라 법에 선비
가 대부에게 선물을 받게되면 가서 인사하게 되어 있었다 그래서 부득이 않만
나 볼수가 없게되어 있는 것이다

그래 공자가 제자들과 유세다니는 사이 였는지 집을 비운틈을 타서 하인을 시켜
선 삶은 돼지고기를 갖다놓게 했다 공자가 돌아와 보니 대부께서 선물이 왔다한
다 공자가 자기가 집에 있었더라면 무슨 핑계를 대서라도 받지 않을 것인데 말
이다 그래서 공자는 생각하길 대부를 안만나 볼수 없는 처지 약은 수 쓴다고

그 되받아 치기 전법 나도 양화가 없는 틈을 타서 그 집에 가서 헛인사를 하고
오면 어떻겠는가 이래 생각하고 그래하기로 하였으나 양호는 말하자면 정치구단
이라 이미 이런 것 까지 다 계산을 하고 있었는지라 그 길가에서 우연히 마주치
는 것처럼 하여선 공자를 창피를 주는 이야기를 주고 받게되었다는,

周易(주역)이나 아마 이게 춘추나 사기에 나오는 말일 것이라 이래 더 약은
체 하다간 그 옳게 다스리지 못하고 옳게 건너지 못하고 꽁지를 적시게 되어선
창피하게 되었다는 것이 바로 지난해 당신의 운이라고 역서에서는 말한다 성현
공자도 창피를 당하는데 일반사람이야 말할나위 있을 건가이다

저의 글 올린 중에 화택규괘 이효와 초효를 찾아 읽어보면 양화와 공자대한 이
야기 대충 나옴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내가 신경끄고 있는 몰란절에 벌어
지는 일은 그 여간해서 막기 어려운 것이다 그러므로 그래 당하지 않으려면 바
짝 정신을 차리고 남이 그릇되게 나오면 나는 그 힘들더라도 正道(정도)를 가야
만 한다는 것이리라 그 덫에 걸려선 허우적 거리는 것보단 정도를 가는 것이
그 덫 노은 자가 오히려 창피함을 입게끔 말이다 이런 교훈을 주는 故事(고사)
라 할 것이다

* 다음은 허유 故事(고사)이다


許由(허유)가 살던 시대에는 요풍순우(堯風舜雨)로 성군의 덕이 이르지 않는 곳
이 없으니 백성들은 오히려 정치가 있는지 없느지 조차도 모르고 살았다. 권력
으로부터 시달림을 받는 일도 어굴함을 당하는 일도 없었다.오즉 제할 일만 열
심이 하고 살면 그만이였는데 순임금이 찾아와 나라를 맡아 달라고 하니, 허유
로서는 임금이 되질 않아도 지금 자체 만으로도 평안한 삶을 누릴수 있는데, 온
갖 권력과 시달림을(더러운일에 비유하는 부분) 받는 임금이 되기 싫어서 기산
으로 들어가 버린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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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제(聖帝)인 당요(唐堯)와 우순(虞舜)의 양대는 태평성대(太平聖代)라 요지일
월(堯之日月)과 순지건곤(舜之乾坤)을 구가하며 격양가를 부르던 때였다. 그러
기에 백성들은

해가 뜨면 밖에 나가 일하고 (日出而作)

해가 지면 집에 돌아와 쉬고 (日入而息)

우물 파서 물 마시고 (鑿井而飮)

밭을 갈아 먹고 사니 (耕田而食)

정치가 내게 무슨 상관이냐? (帝力于我何有哉)



요풍순우(堯風舜雨)로 성군의 덕이 이르지 않는 곳이 없으니 백성들은 오히려
정치가 있는지 없느지 조차도 모르고 살았다. 권력으로부터 시달림을 받는 일
도 어굴함을 당하는 일도 없었다.오즉 제할 일만 열심이 하고 살면 그만이엇
다.

요(堯)임금은 순(舜)임금에게 그 자리를 선양(禪讓)했지만 순(舜)임금은 주위
사방 팔방을 다 둘러봐도 임금의 자리를 선위(禪位)해 줄만한 인물이없었다. 그
러던 어느날 허유(許由)라는 고사(高士)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순임금은 손수
허유(許)를 찾아가서

"내가 천하를 물려줄 사람을 오늘에사 만나 허심탐회 하게 내 심정을 전할 수
있으니 기쁘기 한량 없소이다. 당신은 지덕재(智德才)를 두루 겸비 하였으니 부
디 이나라를 맡아 민생을 보살펴 주시요" 하고 말했다.

그러나 허유(許由)는 이를 일언지하(一言之下)에 거절했다. 그리고 그는 영천
(潁川)으로 달려 갓다.영천에는 맑은 물이 구비 구비 흐르고 있었다. 허유는 그
의 유달리도 큰 양쪽 귀를 번갈아 가면서 씻고 있었다.

그때 마침 소부(巢夫)가 말을 몰고 나왔다. 말에게 물을 먹이려던 참이었다. 소
부는 허유에게 귀를 씻는 까닭을 물엇다. 허유는 자초지종을 말하고 그런 더러
운 소리를 들은 귀를 씻는다고 일러 주었다.소부는 물을 찾는 말을 그대로 몰
고 돌아가 버렸다.

더러운 말을 듣고 더럽히진 귀를 씻은 더러운 물을 말엔들 어찌 먹일 수 있겠느
냐면서, 영천에서 귀를 씻고난 허유도 기산(箕山)에 들어가서 숨고말앗다.


'소부(巢父)'와 '허유(許由)'는 고대 중국의 전설상의 인물들입니다. 허유는 자
는 무중(武仲)입니다. 요임금이 왕위를 물려주려 하였으나 받지 않고 도리어 자
신의 귀가 더러워졌다고 하여 영수(潁水)의 강물에 귀를 씻고 지산(箕山)에 들
어가서 숨었다고 하고, 소부는 그 물을 소에게 먹일 수 없다고 했다는 이야기
가 전해집니다.

이 시조를 풀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누가 말하길 전원생활이 정승노릇 하는 것보다 낫다 하더니 만승천자인들 이만
하랴. / 이제 헤아려보니 소부와 허유의 즐거움 같더라. / 아마도 자연 속에서
노니는 한가로움은 비할 곳이 없어라.

* 허씨가 수성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여기 영화배우 허장강이의 사주를 예
를 든다

* 다음은 許長江[허장강]이 사주입니다

壬 癸 壬 乙
子 未 午 丑

허씨는 앞서도 말했지만 許由(허유)의 後裔(후예)로 治水(치수)를 하는 屬姓(속
성)이라고 하였습니다 , 지금 물이 子(자)에서 壬(임)으로 壬(임)에서 癸(계)
로 癸(계)에서 乙丑(을축)으로 이래 흘러갑니다 ,

이래서 물을 잘 다스리는 長江(장강)이 되었 읍니다 地支(지지)에 午未(오미)
日月(일월)合(합)이 元嗔(원진)을 받으니 양친 궁은 불리하나 소위 액션 배우
로 일월처럼 빛난다는 것입니다 대략 주먹을 잘 휘두른 사람들은 원진을 깔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원진이라 하는 것은 흉악한 살로서 껄끄러운 것은 남에
게 떨어놓고 잇속 좋은 것은 제가 강압적으로 차지하려는 것입니다
이렇다면 자연 상대방도 그렇게 나올 것이니 트러블이 질 것은 사실일 것입니

마치 대하소설을 보는 것 같군요 長江大河[장강대하]에 日月(일월) 해와 달
이 빛춰서 아름다운 물빛을 이루면서 흘러가는 모습입니다 마치 반짝이는 소
금 구슬을 뿌려 논 듯한 밤하늘의 은하수라 해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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