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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6895. 부탁드립니다.
날짜 : 2006-08-15 (화) 10:03 조회 : 1562

癸 甲 辛 丁
酉 申 亥 未

하는 일의 방면으론 두각을 드러내 겠으나 그 팔자에 靑破殺(청파살)을 타고 났
으니 처녀귀신이 따라붙은 형국이니 얼르 눈을 낮춰 잡아선 시집가시기 바랍니

날마다 독수공방 진절 머리 납니다
일을 하느라고 그 일하는 행위가 서방[남편]운이 되어선 마치 박혔던 화살이
빠져나간 모습 하트에 화살이 없어진 형국이 되었으니 어찌 빈 玉門(옥문)이 되
다시피 하였으니 외롭지 아니하리요 빨리 푹 젖어 들어오는 男根(남근)을 찾아
보세요
이밥조밥 가리고 할때가 아니네요
왜 옳해[금년] 이유 있는 입놀림이 되어서는 기회가 왔는데 하지 않으려 하세
요 어떤 사람이 당신 남편될 운을 차에다가간 싣고 가는데 그 사람은 남편 사
냥을 잘하는 포수라 합니다 그포수가 남편될 감을 수두륵 싣고선 그 팔러 가는
중인데 그 남편 될 감이 모두 한번씩은 사용한 두 번째 남편으로 써 달라는 그
런 것들입니다 그런데 내가 요구하는 것이 그중에 몇 개 들었는데 매우 반반
합니다


포수가 자기가 잡았다고 그 남편을 지금 팔러 가는데 이윤을 좀 붙쳐 달라 합니
다 그래서 여너때 남편을 구하는 값보다 조금 더 웃돈을 얹져주어야 할 판입니
다 그래도 일단 사노으면 그 남편이 참으로 좋은 것이 됩니다 그런데 이것을 알
으셔야 합니다 갖고 보니 남편 감이 좋은지라 이제 내 남편이 되었으니 내 것
이 겠지 하고선 방심하고 있는 새에 마치 문을 열어놓고 좋은 물건구경시켜 타
인으로 하여금 견물생심 일으키듯 할것이라 이래 하이에나가 노리고 있다간 고
만 남편을 훔쳐간다 합니다 그러므로 그 문 단속을 잘해야 겠지요


좌우당간 그것은 차후 문제고 우선 그 좀 비싸게 주고 서라도 얼르 사야합니다
아니면 그 남편 장삿군이 다른데로 말하자면 시장으로 팔러 떠나간다 합니다
남편을 어디로 구하러 나서나 동쪽으로 돌아 남방 멀리 가지만은늘상 다니는 곳
이다 서쪽으로 가려할 무렴에 만나보게 되리라 이제 지금 막 들어오는 운세인
데 말 떼기 어렵더라도 말을 건너 본다 나보다 좀 못한 것 같은 나이 어리고
동생 벌 되는 것 같기도 한 자에게 지금 그자가 팔러한다 좀 비싼 돈을 줘야한

그러나 자기보다 못하지 않고 실상으로는 아주 배경이 든든하고 똑똑한 동생벌
되는 자 일수 있으나 확실한 것은 알수 없을 수도 있다 그런 자가 지금 남편
사 갖고 팔러 막 가려한다


말을 건너면 받아줄 것이니 좀 비싼 듯이 가격을 치고서는 사라 사람을 어찌 사
고 팔겠나만은 그 물건을 흥정하여 사듯이 그렇게 하는 작전을 구사한다는 것이
리라


반 그저 롱, 진담 반이래 우선 말을 붙쳐 봐야지 혼자 긍긍 거리고 있으면 누
가 설사 주고싶어도 이쪽의 내심을 모른니깐 그 말 붙이기도 어려운 것이다 당
신이 나이 젊거나한다면 그 말붙이가 쉽지만은 이제 쳐진 나이가 되었는데 그
래 말붙이기 쉽 겠는가 이다 그러므로 먼저 자기 의향을 잘 밝혀 두는 것이 일
을 이루게되는 첩경이다 ,있으면 질질 끌지 말고 얼르 잡아야 돼어 어차피 이판
사판인데 그래나 당차게 대차게 나간다 처녀 딱지 좀 떼자 이런식으로 나간다
는 것이다 너 나 데리고 살다가 다른 것 한테 가도 좋다 이런 배포 없으면 못
간다는 것이다 그런 배포를 가져선 일단 내것 되면 그때가선 단속만 철저히 하
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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