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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위천괘 초효,곤위지괘 초효,지뢰복,천풍구, 초효
날짜 : 2006-10-23 (월) 07:34 조회 : 2043

잠긴룡을 쓰지 못한다함은 현실과 거리가 멀다 현실참여를 등진 것을 말하는
것이요 늪택에 잠기어서 미래를 위하여 修道(수도)하는 것을 가리킴이요, 過去
(과거)에 그 휘날렸던 자가 運氣(운기) 低潮(저조)해져선 늪에 잠기어선 새로
운 跳躍(도약)을 하기 위하여선 자기 修養(수양)하는 것을 가리킨다하였다, 배
경 속상 서리를 밟게되면 장차 굳은 얼음이 오는 계절이 이른다는 것은 순차적
으로 쌓아 밟아 올라간다는 것으로서 貯蓄(저축)과 같은 의미 천리길도 한 걸
음 부터라고 그렇게 쌓아 올라가다 보면 무언가 성취 되는 것을 말하는 것이리




그 첨서부터 그래서 그 선택을 잘하여서 시작하는 것이리라 소위 줄을 잘 서서
시작 해야지만 그 功課(공과)가 드러나는 것도 그 선택한 결과가 드러나는 것임
으로 선택을 잘하여선 功(공)을 들이라는 말이라 그 음양의 형태는 달르어도
역시 修養(수양)하는 것을 모두가 의미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데 한쪽은 陽(양)
이라 현실 참여를 해야하는 것인데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그래선 그 등지
고 간 것 멀어진 것을 표현하고 한쪽은 이제 차츰 시작 積載(적재)해 재키는 것
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라 한쪽은 참여했던 곳에서 서로간의 理想(이상)이 맞질
않는다 하여선 등지고 批評(비평) 勢力(세력)化(화) 하여선 점점 멀어져 내려
온 것이고 그래선 늪택에 잠기어선 자기 修養(수양)을 통하여 새로운 도를 일으
켜 보겠다는 것이고, 한쪽은 멀어졌던 곳을 향하여 가까워져 보려고 이제 다시
차츰 단계를 밟아선 차 올라가려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멀리가지 않고 되돌아 온다는 것은 그 줄서서 행하는 곳에서 離脫(이탈)되었다
가 곧 다시 자신의 위치로 되돌아 온다는 것이니 그 조금 벗어났다가는 다시 바
른길로 접어든 것을 말하는 것이리라 역설적으로 담배를 끊었다가 다시 피우
는 것 같은 상황도 전개되는 양상이라 손을 땟다간 다시 손을 되는 그 습관을
익히려 드는 상황일수도 있으리라,




이제 처음 群陽(군양)의 무리에 陰(음)으로 들어와선 만나보는 때에는 그 처음
효가 만나는 금 말뚝에 메이라 하는 것은 그를 지나치고 가면 점점 곤란한 점
이 도수를 더해가선 나중은 그 역량이 다 탕진되어선 성깔이만 남는다는 것이리
라 그러니깐 이것 역시 첫 爻氣(효기)가 二爻氣(이효기)에 메이는데 벗어나면
안된다는 것이라 그 점진적 離脫(이탈)을 막는 것으로서 그 陰爻氣(음효기)가
자라 오르지 못하게 하는 것을 말함이리라 紅一點(홍일점)은 유세가 심하고 으
시대고 뻐기고 콧대가 세어 보이는 그런 상황인데 그런 것을 자라게 하여 보았
자 群陽(군양)들에게 조차도 하나의 덕이 되질 않는다 하고 그 서로가 만나 보
려할 적엔 처음 만난 爻氣(효기)를 통하여선 만나 보아야 한다는 것으로서 群陽
(군양)들의 결속을 요구하는 말도 된다 하리라 개인 프레이 하면 안된다는 것이
요 결속을 한 단체의 대표를 내세워선 그를 통하여선 요구사항을 관철하여야만
한다는 것이리라




陰(음)이나 陽(양)이나 그 소이 처음 意圖(의도)한 律(률)에서 벗어나지 말 것
을 가리키는 말이라 그래야만 그 의도하는바가 바르게 추진되어나간다는 것을
말함이리라 이것 역시 陰(음)이나 陽(양)이나 처음서부터 길을 잘 선택할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닌가 도 보여지는 것이라 할 것이다 天風 (천풍구)나 地雷復(지
뢰복)이나 그 陰陽(음양)形態(형태)만 다르지 서로간 비로소 만나고서는 차 오
르려는 모습은 거의 같은 작용이 일어나는 것이 아닌가 도 보여진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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