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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에 대한 시너지 효과
글쓴이 : 芝枰 날짜 : 2019-04-06 (토) 05:56 조회 : 120
이번 발견을 통해 사주를 수학적인 관점에서 이해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 또한 발견하였다. 수학 전공이 아니라서 고리타분하고 딱딱하고 복잡하고 엄밀한 서술은 못 하겠지만 충분히 그 개념을 전달할 수는 있을 것이다. 한번 그 길을 트게 되면 그것을 발전시키는 것은 더 똑똑한 후학들의 몫이 될 것이다.

지금까지 줄곧 사주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수학체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였으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 또한 알게 됐다. 사주에는 지금까지 알려진 여러 가지 수학적 특성이 들어가 있다. 그러나 그것들을 이용한다고 마치 사주가 방정식 풀듯 풀리는 것은 아니다. 아니 가능도 하겠지만 그 단계까지 가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이다. 수학은 다루는 것이기 때문에 특정한 해를 얻기 위해서는 그것에 적합한 식을 세우고 도출하는 방법은 가능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일은 먼 훗날에나 기대를 해봐야 할 듯하다.

사주를 수학적으로 서술 가능하다는 것은 그것이 곧 논리라는 의미고 유니버셜하다는 의미도 된다. 지구 뿐 아니라 인간이 살 수 있는 어느 행성에서든 사주는 유효하다는 의미다.

사주를 수학적으로 서술하게 되면 사주가 유사과학이라는 오명에서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머리로는 이해가 가도 심정적으로는 따르고 싶어하지 않을 불신자들은 여전히 존재하겠지만 말이다.


芝枰 2019-04-08 (월) 03:39
빌게이츠는 대학을 중퇴하고 회사를 설립하여 탁월한 사업수단으로 물질적으로 큰 성공을 이루었다. 스티브잡스 또한 비슷한 길을 걸었다. 페이스북 설립자인 저커버그 또한 학교를 중퇴하고 사업의 길을 택하였다 물질적으로 큰 부를 누리고 있다. 이들은 학계에 큰 영향력을 준 인물들은 아니지만 산업계에 큰 영향력을 과시했고 세상을 바꾸는데 큰 역할을 했다.

저들과 같은 길을 갈 뻔 하다가 실패한 인물도 있다. 엘리자베스 홈즈는 애초부터 단단히 사기칠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결국 그의 사기행각이 밝혀져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됐다.

저들과는 달리 커다란 성취를 이루고도 물질적 풍요를 거부한 인물도 있다. 바로 수학자 그리고리 페럴만이다.

각자 자신들이 선택한 삶에 대해 후회가 없다면 성공한 인생이라 할 수 있다. 자신의 삶의 가치는 꼭 돈의 잣대로만 평가되는 것이 아니다. 남이 대신 살아주는 삶이 아닌데 남의 잣대로 자신의 삶을 평가받는다는 것 자체가 우스꽝스러울 뿐이다.

내가 이 발견을 가지고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나만의 만족? 나만의 정신승리? 다른 사주쟁이들에 대한 계몽? 지식전수 차원에서 돈을 받는다쳐도 많은 사주쟁이들은 가난하다. 돈 좀 번다 하는 사주쟁이들은 진실에는 관심이 없다.

샤머니즘적 사고가 횡행하는 세태에 누가 무슨 말을 하든 귀담아 듣는 이 별로 없는 것 또한 암울한 현실이다.

그렇다면 이 발견에 대한 발표가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일까? 차라리 저 사업가들처럼 돈 버는 기술로 써먹을까?

내가 세상을 떠나기 전에 발표를 해도 사실 늦지는 않다. 앞으로 백년 아니 천년이 가도 이걸 발견할 사람은 지금의 사고방식에서는 결코 나올 수 없음을 확신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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