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토는 갑목과 합하여 토로 변하므로 기토는 목이 무성함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고 한다.
사주도 안 풀어보고 피상적인 주장만 하면 저런 말도 안 되는 주장이 나오게 된다. 기토 일간에 갑목이 무성하고 기토와 갑목 사이에 병화가 통관을 하는 경우에 겁이 상당히 많은 경우를 보게 된다. 작은 곤충 조차도 무서워 하는 성격이다.
물상에 바탕을 둔 저런 식의 주장은 근본적으로 오행의 생극개념을 망각한 논리 파괴적 주장이다. 언제쯤 사주쟁이들이 잘못된 배움을 기정 사실인양 배워야 하는가. 고전은 무조건 맞다고 보는 종교적 믿음이 가장 큰 해로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