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2,865건, 최근 2 건
   
챌린저호 사고 희생자들 사주, 1986년
글쓴이 : 芝枰 날짜 : 2021-05-19 (수) 13:15 조회 : 1307
챌린저호 폭발 사고
+: 1986년 01월 28일 11:40:00 화
-: 1985년 12월 19일 평

시 일 월 년

乙 壬 己 乙
巳 申 丑 丑


표준경도: -75
출생경도: -71.0666
자시시작: 22시 44분
균시차  : 13

양 력: 1948년  9월  2일 21:13  McAuliffe, Christa
음/평: 1948년  7월 29일 21:13  여자

시 일 월 년

丁 庚 庚 戊
亥 寅 申 子


표준경도: -75
출생경도: -81.51666
자시시작: 23시 29분
균시차  : -177

양 력: 1949년  4월  5일 06:52  Resnik, Judith
음/평: 1949년  3월  7일 06:52  여자

시 일 월 년

己 乙 戊 己
卯 丑 辰 丑


양 력: 1939년  5월 19일  Dick Scobee
음/평: 1939년  4월  1일  남자

일 월 년

丙 己 己
辰 巳 卯


양 력: 1946년  6월 24일  Elison Shoji Onizuka, 鬼塚承次
음/평: 1946년  5월 25일  남자

일 월 년

己 甲 丙
巳 午 戌


양 력: 1944년  8월 24일  Gregory Jarvis
음/평: 1944년  7월  6일  남자

일 월 년

庚 壬 甲
申 申 申


양 력: 1950년 10월 21일  Ronald McNair
음/평: 1950년  9월 11일  남자

일 월 년

己 丙 庚
丑 戌 寅


양 력: 1945년  4월 30일  Michael John Smith
음/평: 1945년  3월 19일  남자

일 월 년

己 庚 乙
巳 辰 酉


모두 일곱명이다. 이들의 생년월일을 검색하면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사주 때문이 아니라 그 멤버 중에 한 사람 때문이다. 일본계 미국인이 한명 있다. 그의 일본식 이름은 鬼塚承次 이다. 귀신 귀, 무덤 총, 이을 승, 순서차례 차. 귀신 무덤에 순서대로 들어간다는 의미가 된다. 소름 돋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역(易)의 관점에서는 우연이 없다.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고 서로가 서로를 비춘다. 세상만사에는 많은 복선들이 앞으로 일어날 사건들에 대해 실마리를 뿜어내고 있다.

사주의 관점에서 보면 불길한 운인 사람들이 있다. 크리스티나 매콜리프는 사주 자체도 불안하거니와 당일 일진도 재관이 모두 깨지는 운이었다. 주디스 레스닉은 재다한 사주이고 당일의 일진은 년월의 왕한 재가 관을 생하는 날이었다. 그레고리 자비스는 비견이 왕한 사주다. 당일의 일진은 왕한 인성이 비견을 더욱 강하게 하는 날이었다. 자비스는 매콜리프와는 조화가 되지 않는 관계이다. 로날드 맥네이어와 마이클 존스미스는 각각 기축과 기사 일간이다. 발사 시기에는 왕한 비견이 상관을 생하는 날이었다.

사람이 영향을 주고 받듯 사주도 영향을 주고 받는다. 그것이 사주의 구성적 의미다. 저들은 챌린저호에 탑승했을 때 공동운명체가 된 것이다. 그 누구보다도 주고 받는 영향이 강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저들 각각의 가족들의 사주도 함께 살펴야 한다. 사주는 사실상 굉장히 복잡한 시스템이다.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


芝枰 2021-05-19 (수) 13:29
저 당시 아침에 afkn 방송을 보고 있었는데 챌린저호가 발사되어 오르다가 폭발하는 것을 봤다.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그때는 생방송인 줄 알았는데 녹화였었나보다. 한국시간으로는 새벽 1:30에 일어난 폭발사고였으니 아침에 나온 방송은 녹화였던 셈이다.

저들의 사주를 볼 생각을 그동안 하지 못 했었는데 어제 문득 생각이 들어 검색을 해 본 것이다. 어느 한 사람의 이름 때문이다 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불길한 무엇인가가 있었구나 라는 생각에는 이의가 없다.

댓글주소 댓글주소
   

 


 

Copyright ⓒ www.lifesci.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