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2,578건, 최근 3 건
   
마광수
글쓴이 : 芝枰 날짜 : 2017-09-05 (화) 18:05 조회 : 2555
양 력: 1951년  4월 14일  마광수
음/평: 1951년  3월  9일  남자

시 일 월 년

   甲 壬 辛
   申 辰 卯

壬 癸 甲 乙 丙 丁 戊 己 庚 辛 
午 未 申 酉 戌 亥 子 丑 寅 卯 
92 82 72 62 52 42 32 22 12 2.11

현재 나이: 67 세
대운 시작: 2 세 11 월 13 일
현재 대운: 乙

구속(소설 즐거운 사라 음란물 지정으로 인한)
+: 1992년 10월 29일 목
-: 1992년 10월 04일 평

 일 월 년

 戊 庚 壬
 寅 戌 申


자살
+: 2017년 09월 05일 화
-: 2017년 07월 15일 평

 일 월 년

 乙 戊 丁
 未 申 酉

마광수 하면 즐거운 사라 라는 소설부터 떠올릴 것이다. 누구는 뭐뭐다 라고 낙인 찍히면 그것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세상이 그렇게 만들어 버린다. 진면목은 알고 싶어하지도 않는다. 인간들의 뇌구조는 기본적으로 업데이트를 싫어한다. 앞뒤 콱 막힌 세상이다.

너무 앞서 가도 탈이고 잘못된 사회환경에서 태어난 것도 탈이다. 방관과 방만이 자유로운 세상에서 태어났다면 빛도 못봤을 가능성은 있지만.

파렴치한 괴수들이 얼마나 많은가. 위선자들이 얼마나 많은가. 솔직한 것이 죄가 되는 세상이다.

리처드파인만도 권위 따위에 구속되지 않은 삶을 살았다. 자유롭게 연애를 했고 여자 밝히는 것을 숨기지도 않았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지탄받은 일이 없었다.

마광수 교수에 대해 많은 것을 알진 못하지만 한 때 그가 주역에 굉장히 심취했었다는 얘기를 하는 것을 방송에서 본 적이 있다.

임수가 약하지 않고 갑목이 관을 타고 앉아 있다. 지독히 위로움을 타는 성격이었으리라 본다. 그의 글에는 어디에 얽매이지 않는 탈의식 관념이 농후하다. 올해 정유는 년주 신묘와 상충한다. 정관이 모두 충격을 받는다. 현재는 겁재운이었다. 

사후에 명복을 기리는 일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https://namu.wiki/w/%EB%A7%88%EA%B4%91%EC%88%98
http://nanumsaju.com/bbs/board.php?bo_table=basicboard&wr_id=6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31028000060
http://formks.tistory.com/113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421&aid=000292831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003&aid=0008160947


芝枰 2020-09-28 (월) 14:12
모친상
+: 2015년 03월 02일 21:00:00 월
-: 2015년 01월 12일 평

시 일 월 년

庚 丁 戊 乙
戌 丑 寅 未


댓글주소 댓글주소
芝枰 2020-09-28 (월) 14:13
마광수 교수의 생일이 양력인지 음력인지 과거지사를 보고 좀 따져봐야 할 듯하다.

댓글주소 댓글주소
   

 


 

Copyright ⓒ www.lifesci.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