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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살려준 영웅
날짜 : 2025-10-02 (목) 00:10 조회 : 10
+: 2025년 09월 13일 13:00:00 토
-: 2025년 07월 22일 평

시 일 월 년

壬 乙 乙 乙
午 酉 酉 巳

청량리 시장에서 40대 여성이 갑자기 쓰러졌는데 불행 중 다행으로 근처에 있던 고대병원에서 일하는 사람 덕에 목숨을 건지게 됐다. 살 사람은 살게 되나 보다.

나한테도 아버지를 살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더라면 이렇게 가슴이 먹먹하진 않았을 것이다. 나의 부친은 바로 전날 돌아가셨다.

저 날도 일진이 흉흉한 날이다. 하지만 시간에 의인이 있어 흉액을 맞은 사람이 기사회생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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