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하스 꿈해몽 연구소에서 낸 책인데 대충 훑어보니 한건덕 선생의 꿈해몽 서적(꿈의 예시와 판단)을 거의 베끼다시피 해놓은 책이다. 너무 한 거 아닌가?
한건덕 선생은 이미 작고한 지 몇 년이 지났다. 평생을 꿈에 대해 연구한 분이다. 해몽에 대해 공부하고 싶다면 한건덕 선생의 작품을 읽기를 추천한다. 역술인들이 낸 해몽책은 강력하게 비추다. 한건덕 선생의 작품들이 명문당에서 리뉴얼 돼서 나왔는데 가격이 비싸진 것 같다. 옛날 책들은 세로 쓰기로 돼 있어서 요즘 사람들이 보면 불편하다. 새로 리뉴얼 된 책들은 가로쓰기로 되어 있을 것이다.
홍순래씨가 한건덕 선생한테 해몽법 배웠다고 하는데 그가 낸 책을 보면 간단한 문장으로 되어 있어서 깊게 공부하기에는 좀 약한 면이 있다. 해몽에 관해서는 한건덕 선생의 저술을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