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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5516. 궁금합니다.
날짜 : 2005-08-27 (토) 23:39 조회 : 978

아마 제가 미쳐 메일을 열어보지 못햇던 것 같군요 그리고 메일을 열어보라고
여기 게시판에 올리시면 그렇게 보게 됩니다 그렇게 하였는데도 제가 보지 못했
다면 제가 불찰이겠지요
제가 원래 속에찬 것도 없이 도도하고 불굴심이 강한 편이라 이래 그 명리 보
는 것을 천박하게 여기어선 그 원래 儒家(유가)의 최고봉이라 하는 주역이나 크
게 아는 바없이 강의나 해보려고 건방을 떨다보니 겨우 알아준다는 게 일개 술
사 취급을 해준다고 세상사회에선 그런다합 니다 그러니 별수 있겠습니까 가진
것 없고 학벌 없음에 이넘의 세상 그런자를 누가 알나 줍니까 그저 별 볼일 없
는 점이나 치는 미천한 인간으로 취급할 수 밖에요
그렇다고 그 뭐 명리분야에 종사하는 훌륭한 어르신네들을 모두 싸잡아서 야시
보는 말은 아니고 제 형편이 그렇다는 것이니 오해는 마시기 바랍니다
易(역) 강의를 하려면 이렇게 그 命理(명리)學(학)이나 다른 陰陽(음양)學(학)
에서 일체 그 아는 체 하는 소리를 말아야지만 대우를 받게 된다는 것을 제가
그것을 미쳐 몰랐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못난 인간인 제가 그 무슨 대우 받겠
다고 하는 말씀이 아니라 그 세상 돌아가는 이치가 그렇다 합니다
지금 문고에 가면 이름난 선생님들 그 교수분들 강의한 책들이 수두룩한데 그
명리분야 국한에서 易(역)을 강의하지 않고 원본 강의에만 충실하게 하려고 모
두들 메어달리고 있는데이런 분들은 학자들이라 훌륭한 대우를 받는 것 같고 오
히려 그 易(역)이라하는 것을 응용해보겠다고 응용분야로 들어가선 각종 음양
학 소위 풍수나 명리나 그생활점서 방면의로 소이 상수학적 체계로 발을 들여
민 사람들은 그 일개 술사 정도의 취급 그 점바치 정도의 대접을 받는다는 것이
지요
그래 서 此(차)학문에 발을 들여놔 봤자 소이 별볼일 없다는 것입니다 그 實益
(실익)을 구하거나 營利(영리)를 위한다면 다른 길이 훨신 빠릅니다 괜히 용한
소리 하여선 점이나 쳐선 먹고 살겠다 이러한 방향으로 차 학문에 접근한다면
도리혀 小人(소인) 所以(소이) 實益(실익)을 탐하려는 소인에겐 번잡한 생각을
일으켜선 갈피를 어지럽게 하거나 하여선 그 作害(작해)를 가져 온다고, 하나
도 덕을 받을 것이 없고 그 자잘 구레한 것까지 빠져들게 易(역)은 몰아감이
라 그 좀스러운사람 패퇴의식자 패배주의자로 이렇게 몰아가기 십상이요 그렇게
끔 誘導(유도)하는 것입니다 易(역)象(상)을 본다면 음양이 반반지기라 하지
만 其實(기실)은 세조각이 모여선 음양을 이루어선 그 음쪽이 한조각 더한지라
그 二對一(이대일)로서 해꼬지하는 말이 더 승세를 타지 덕 주려는 말이 승세
를 타는 것은 못된다는 것입니다 一君而二民(일군이이민)이요 二君而一民(이군
이일민)이요 어떻구 저떻고 역에서 말들을 하여선 군자의도 소인의도 나누지만
모두 그 훌터 본다면 팔싶프로는 그 해롭다하는 말이요 그 무슨 실익을 준다거
나 그런 의미는 별로 없다는 게 제가 내린 定義(정의)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 젊으신 분 한테 차 학문에 구애되지 말 것을 먼저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그 物慾(물욕)을 떠나선 그 精進(정진)하는 마음으로 그 세
상에 그무언가 足跡(족적)을 남기고 싶다한다면 그 此(차) 學文(학문)에 매진하
는 것도 그렇게 나쁘다곤 못할 것입니다
易(역)을 제대로 통달하게된다면 허황된 것 같지만 우주를 움직이는 公事(공사)
에 참여하여선 천상천하를 쥐락펴락 한다할른지도 모를 일이라 명리를 연구하
는데 응용하는 것은 미세한 터럭에 불과할 것이요 그런게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
니다
그러므로 그러한 雄志(웅지)를 갖고선 단단한 각오가 되었거든 열심히 정진해보
시길 권유하고 싶습니다
易(역)은 그냥 남의 글과 말만 듣고선 터득하거나 깨달아지는 학문이 아닙니다
실지로 자기 獻身(헌신) 자기를 그 연구 과제 물로 던져 넣어서 만이 그 참 가
치를 얻어 낼수 있다할 것이니 자기를 실험의 대상으로 삼아야만 된다는 것입니
다 그래야만 易(역)의 참가치를 알게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갖은 고초
를 감내할 각오가 서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吉(길)하다하고 좋다하다는 것은
별것 아니라 제쳐 논다 하더라도 물론 그 말씀은 그렇다하여도 실제 응용에선
그 길과 좋다는 것이 현실 현상과 부합되는 해석은 아닙니다 그리고 또 흉이나
창피스럽다 허물이다 하는 것이 다 그렇게 그 말대로 현실에에 응용현상이 일어
나는 것이 아니고 그해석이 그렇다는 것이지 일반사회인의 생각하는 길흉의 개
념과는 전혀 별개라는 것이 많다는 입니다
그러므로 자기 자신을 실험의 대상으로 삼는다면 자신의 그 흐름파장에 맞게끔
역상 흐름이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실제 겪고선 기록하고 머리에 각
인 시켜서는 그 문서나 등 남이 알 수 있게 남겨놓는 것이 바로 차 학문에 진수
요 묘미라 할 것입니다
이를테면 내가 금일은 易(역)의 火天大有卦(화천대유괘)를 연구하는 과제물로
삼는데 그 현상은 나에게 어떠한 반응을 일으킬가를 염두에 굴리다면 인간에 내
재된 정신력이나 靈覺(영각) 기타 잠재의식은 그러한 것을 캐치 그 과제물 던
진 것에 대하여선 자신의 심신 몰이를 현실 흐름 맥에 맞게 이끌고 나가려 한다
는 것인데 여기에 대략은 그 邪氣(사기)가 덤벼들어선 조종을 하려 하는데 그게
바로 異性(이성)이니 또는 그 무슨 개 벼딱귀 같은 종교개념이 처럼되어선 귀신
이니 神(신)이니 하느님이이 이따위 것들이 들어 붙어선 조종하려고 하고 그게
실제 바른 원리로서 존재하는 냥 그 심신을 몰아가려 하는 작태가 벌어진다는
것인데 그러다 보면 마치 무공을 수련하려던 사람이 주화입마가 되듯이 하여
선 귀신 노리개로 전락 하거나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易(역)을 알아본
다는 것도 역시 수월찮은 학문입니다 소이 종교 귀신 믿는 무리들이 呪術(주
술)하고 祈禱(기도)하고 念誦(염송)하고 讚頌(찬송)하고하면 그 염력성향이라던
가 해선 외부에선 뭔가 이상한 기운이 들어붙터선 그 자기 추종하는 신앙의 대
상처럼 여기게 하듯이 그렇게 되기 십중팔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의 從者
(종자)가 되어선 널뛰기를 하게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일체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를 한말로 가소롭게 여기고 그 사람 귀신 從者(종자) 종 만드는 미
치광이 이념이나 사상으로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당신이 원하는 글은 적지 않고 이래 엉뚱한 소리만 늘어놓고 있는데 아-
이런 말도 귀담아들을 게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차 게시판에 글을 올린지도 꽤나 된 것 같은데 처음서부터 올린글을 주욱
훌터 보신다면 어느정도 그래도 도움이 되실는지 모르 겠습니다
앞으로도 게시판 운영자가 허락하는 한 제가 올리고자 하였던 한도 내에서 글
을 제계 하는대 까지 올릴 것이고요 그러면 게속 달아보시다 보면 저의 못난 학
문이나마 그 연구하시는데 혹간에 도움이 되실는지 모르겠군요
당신 의 명리는 잠간 휴식을 취했다간 봐드리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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