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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5510. 나의 길은?
날짜 : 2005-08-26 (금) 22:43 조회 : 1031

시 일 월 년
辛 丁 戊 甲
亥 酉 辰 寅

금년 이토정의 말은 세상 살이가 분요함에 일찍이 行裝(행장)을 수습하여선 고
향으로 돌아가는 모습, 소이 나이많은 어르신은 그 건강에 유의해야한다는 것이
리라, 돌아가는 운세이다 젊은이는 그 경박하게 움직이다간 앞에 함정이 있는
줄 모르고 풍덩 빠지게 되었다는 그런 발이 건장해서 浚恒(준항)을 만난 모습이
다 그런 썩 좋을 일 없다는 것이다
이런 운세엔 특히 교통사고 같은 것을 조심해야한다 특히 생각지 않고 있다가
불의에 급습을 당한다던가 준비 없이 염두에 두지 않은 사건을 만나선 혼쭐이
난다던가 이런 형태가 된다할 것이다
늦게 가면 귀인이 도와 줄성 싶으다 구월 섣달 삼월달 유월다은 그런대로 괞찬
은 달이라 한다

* 사주에 달과 달빛이 있고 계수나무도 있다 가을 계절도 合(합)으로 日(일)支
(지)에서 끌어와선 있는데 둥지를 떠나선 남쪽으로 날아오는 갈대를 물은 기러
기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깐 好(호)짝, 소이 무대는 구비되어 있는데 연극을
할 연출자 등장인물이 보이질 않고선 時柱(시주)에 엉뚱하게 닭머리만 支(지)
로 銳氣(예기)를 뻐쳐선 刀劍(도검)化(화)되어 있는 모습이다 日干(일간)이 어
다 의지할고 寅亥合木(인해합목)속에 辰酉合金(진유합금)들었으니 마치 근기될
나무를 도끼로 쪼개어선 그냥 불이나 붙쳐 줄려는 모양같다 조상대 甲寅(갑인)
대에다간 의지할 것만 같은데 그 戊辰(무진)이 막아돌리고 있는 모습으로 오히
려 日干(일간)이 戊字(무자)의 根氣(근기)가되어 있는 모습인자라 그 소가 꼴
을 먹는 형국이 아닌가하니 덕을봐야할 조상대가 내게 도려혀 덕을 달라고 하
니 참으로 답답한 노릇이 아닌가한다
대정역상은 1388로서 水地比卦(수지비괘) 二爻(이효) 比之自內(비지자내) 貞吉
(정길)이다 비지자내 정길은 不自失也(불자실야)라 하였다, 의지하고 서로협조
하는 상태에 있어선 스스로 그 보호받을 만한 안이라던가 그 의지할만한 곳이
라 자처한다던가 하여선 그 호응하는 정상에 있는 자를 의지케 하여서번 內助
(내조)하여주는 입장의 정절을 지키는 입장이니 吉(길)하다 이런 것은 자신감
또는 자신을 잃지 않기 때문이다 하였다
부흥하고 재건 하는 사업에서 소이 집안을 다시 일으키는 사업 그 처지에선 자
의 입지에선 그 일치단결을 도모해선 一心(일심)으로 再建(재건)사업을 벌여야
하는데 뭔가 비트가 맞지않는 다면 도리혀 사업에 방훼만 된다 그래서 그런 방
훼대는 자를 솎아 내어선 도태시키는 형태인데 그렇게 도태되지 않으려면 남
보다 먼저 선착순으로 활동해야 한다는 것이라 아니면 낙오자가 된다는 것을 여
기서는 주된 사안으로 다루고 있는데 그 爻(효) 동작하는 위치가 그러한 재건사
업을 벌이는데 그 內助(내조) 역할을 할만한 그런 입지라는 것이라서 그 내조
를 잘하여선 그 성공을 크게 이룩한다는 것이라 그렇다면 그 누가 성공할 것인
가 바로 자신을 이끌어주는 자 상사나 존장 같은 분이 그래 성공하므로[또는 집
안 허울껍데기가 크게 일어서는 모습= 마치사람이 담요를쓰고 일어서면 그허울
울게미가 큰집처러보일 것 아닌가 이런 유추 현상임] 인해서, 자신도 그렇게
잘 돋보이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자기가 獻身(헌신) 함으로 인해서
그 집안을 부흥시키는 공로는 혁혁하지만 자기의 근접에 잇는 일가붙치등 아주
가까운 자가 그 재건사업하는 주된 사안에 방훼가 되는 그러한 인물설정이 된다
는 것이라 그래서 그 수족을 덜어내는 듯한 고통을 감내해야만 하다고 易書(역
서)는 가르치고 잇는 것이다
방원이와 그 아내 민씨부인 원경왕후이 알력으로 인하여선 그 원경왕후의 친정
집이 요절나는 것과 같은 형태라는 것이다 소이 이씨조선을 반석위에 올려놓는
혁혁한 공훈을 세운것이 민씨 부인과 그형제 처남들이었섰는데 도리혀 그 태종
방원이는 그 자기사업이나 그 자손에게 불리하다고 그 외척세력을 제거해 버리
고만다 당신이 사주의 운세는 바로 이와같은 맥락의 흐름에서 그 원경왕후의
입장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를 유추하여 생각해보길 바라는 바라 그 모든 것
을 인내하고 감내함으로 드넓은 도량을 갖고 포용한다는 자세로 세상을 살아가
야만 큰 그릇처럼 보여선 도리혀 편안하다는 것이라 그러므로 그 심적인 고통
이 있다면 승화하여선 부처나 보살의 살신성인하는 면모를 보이는 것이 정녕코
큰 그릇이고 대달각성한 자라할 것이다 占辭(점사)는 이렇게 말하고 잇는 것이

되면 사업자의 동반자 파트너로 二人(이인)者(자) 처럼될 것이다 그러나 많은
애로사항을 감내해야 한다하고 그 상당한 능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된다 할것이
니 그 집안을 일으키는데헌신하는 일등 공훈자가 된다할 것이다 설사 당신의 입
장이 가정을 꾸려 나가는 가장의 입장이라도 이렇게 헌신함으로 인해서 그 가정
이 번영한다는 것이리라
卦(괘) 飛神(비신) 六獸(육수) 六親(육친)작용을 본다면 청룡형이 퇴각된 관성
효에게 회두극을 받으니 형제궁 불리하리라 그러나 사업상은 길격을 띠는 면도
있다하리라 句陳(구진)에 근기를 갖은 주작문이 설기 銳氣(예기)를 발휘하여선
봉접을 달은 격이니 그 문장이나 지식이 상당하리라 句陳(구진)官爻(관효)가 近
接(근접)元嗔(원진)을 두고선 그 근심의 예기를 발휘하는 상이니 그 늦게온 장
부로 문책받을 사안이 되리라 등사 福性(복성)이 應(응)生(생)을 받고 꺼림 먹
이를 먹어주는 격이니 그 財根(재근)이라 어진처를 두거나 하여 좋긴한데 이것
은 세주이 꺼림의 존재이고 마치 며느리에 고자질하는 시누이 같은 효기이다 白
虎(백호)兄弟(형제)를 두었으니 대인관계이나 사업터전에서 내게 크게 협조하
여 주는 세력을 잡으리 꼭 있을 것이다 玄武(현무)財(재)를 두었으니 父(부)가
불리하거나 멀리 있다
금년의 운세는 水風井卦(수풍정괘) 初爻(초효)童(동) 두레박이 낡아선 깨어진
모습 물을 자아 올릴 수 없는 상태이거나 옛 우물엔 우물이 다 헐고 메말라선
새조차 날라오지 않는다는 아주 좋지않은 爻氣(효기)가 동작하였다
해왈 = 평지에 풍파를 일으키니 속수무책이로다, 범이 단풍수풀에서 회바람 불
으니 음릉에서 전보의 잘못 손짓으로 항우가 그 늪지에 빠졌다, 머리도 없고
꼬리도 없음에 일이 뜬구름 같고나, 이괘효를 볼진데 사람의 일 알 수 없다 혹
여 죄를 짓고선 도망다니던가 귀양감을 면치 못하겠다, 그 빚쟁이한테 대단하
게 쪼들린다던가 그런 입장도된다 , 칼빛이 번개 같으니 혼이 몸에 붙질 않는
다 극히 조심하라는 것이고 크게 활동하면 액이 올 것이라 집에 가만히 있는
것 상책이다 부득이 갈곳이 잇거든 만반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마치 날 추위를
대비헤서 혹시 알수없음에 방한복을 하나 더 준비하듯 해 갖고 가라는 것이리
라 그 추이를 모면케 해선 살아 돌아오게 되리라
아주 썩좋치 않은 말들 뿐이다 아무쪼록 흉하다하면 길한지라 그저 조심하여 행
동한다면 그 큰 탈 없으리라 봄에 항시 긴안목을 갖고 사려있는 행동을 할 것
을 부탁하는 바이다

내년에 가면 좀 나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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