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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산풍고괘 오효
날짜 : 2005-08-17 (수) 08:54 조회 : 2445

* 555 風之蠱卦(풍지고괘)
飛神(비신)
卯 寅
巳 子 動
未 戌
酉 世



* 육오는 幹父之蠱(간부지고)-니 用譽(용예)리라
作故(작고)한 아버지의 일을 바로잡는 것이니 적용하고 보면 令譽(영예)가 있으
리라

* 잔주에 하길 가운데가 부드럽고 尊位(존위)에 居(거)하고 九二(구이)爻氣(효
기)가 덕으로써 승계한다 이로므로써 일을 주간함에 바르게 名聲(명성) 令譽(영
예)를 이루는 것이다 [ 소이 소문이 좋게 잘 난다는 것이리라] 그러므로 그 형
상 하는 占(점)이 이같다

象曰幹父用譽(상왈간부용예)는 承以德也(승이덕야)-라
상에 말하대 아버지의 어지러운 일을 주간하여 영예롭게 한다는 것은 승계하대
덕으로서 하기 때문이다
傳(전)에 하길 아버지의 벌여논 어려운 사업을 주간 하여서 그 적용하대 영에로
움을 두게 한다는 것은 그 아래에 어짊이 존재하대 가운데 강한 덕으로써 승계
하여 도와주는 것이 있다는 것이다

* 세주 어머니의 먹이 銳氣寅(예기인)을 갖은 할머니가[시어머님의 습성이 동작
하는 것을 말한다 어머니가 시어머니를 먹는 형세로 되는 것은 그 습성을 체득
하여 아버님의 성질을 파악 잘 자식을 기르겠다는 의도이다 ] 동작하는 것은
外部(외부)飛神(비신) 卯巳未(묘사미)를 세우는 지라 그 卯巳未(묘사미)의 허리
춤을 子性(자성)이 잡아선 들이는 것은 子寅卯巳未(자인묘사미)의 連生(연생)
根根氣(근근기)를 달은 未字(미자)를 세워선 世主(세주)에게 力量(역량)을 들
어 불려하는 모습인지라 이래 깃거움 있다는 것이다 丑(축)은 戌(술)에 三刑(삼
형)을 입어선 亥字(해자)를 극제하고 未字(미자)를 이래 받쳐주는 역할로 충발
을 하게 하는 것이지 沖破(충파)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 五位(오위) 子性(자성) 동작하여선 世根(세근) 퇴각은 巽爲風卦(손위풍괘) 육
충괘로 돌아서게 하여선 세주로 하여금 삼합국을 얻게 하므로 그 쇠퇴한 형태
가 아니란 것이고 그 木(목)局(국) 財性(재성)을 얻게 될 것이라 이래 육충을
발하게 될 것이니 세주 金局(금국)帝旺(제왕)에게는 그 나쁜 형태를 그리는 것
이 아니라는 것이리라

世主(세주) 太歲(태세) 木局(목국) 帝旺(제왕)으로 돌아가선 諸神(제신)을 丑字
(축자) 그릇인 땅위에다간 連生(연생)으로 거느린 입장이 된다는 것이리라 소
이 長木(장목)이 땅위에 장승처럼 서 있는 모습 갖기도 한대 =또는 丑字(축자)
는 못의 뚝이라 그 호수에 나무가 떠있는 형태를 그린다 내용상은 瓦(와)  
(규)를 이루는지라 그 수리할 것이고 무어간 잘 맞질 않기 때문에 재번 명령을
내리어선 그 바름을 구하고자 하는 것임인 것이다]

그 巽爲風卦(손위풍괘)로 돌아가는지라 그 공손하고 굽혀드는 것 바람이 미치
지 않는 곳이 없어서 두루 어루만지는 것을 의미한다 할 것이라 事案(사안)마
다 노숙한 면모로 참견을 하게된다거나 참견을 받게되어선 굽히기를 강요아닌
강요를 받게 되거나 그래 强要(강요) 類似(유사)하게 한다는 것이리라 아무튼
간에 巽爲風卦(손위풍괘)는 무르익은 벼가 고개를 숙이듯이 그래 함으로서 그
덕의 칭송을 이루어선 성과를 본다는 것이 아닌가한다

*路(로)川(천) 뚝에 휘늘어진 수양 버드나무가 서있음에 제철에 雅音線律(아음
선률)을 내는 鶯(앵)鵑(견)이 그 몸을 가리우고 벗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이
것을 山風蠱卦(산풍고괘) 五位(오위)가 작용하여선 붙들어 갖고 오는 모습이기
도 하다는 것이리라

* 變卦(변괘) 山風蠱卦(산풍고괘) 五爻動(오효동)으로 보면 蠱卦(고괘)는 그일
이 어렵다는 뜻으로 그卦象(괘상)이 巽卦(손괘)가 艮卦(간괘)안에 있음이라 艮
卦(간괘)는 머물게 하고 巽卦(손괘)는 자라나는 의미가 있는데 지금 산속에 나
무가 있어 그 자람을 더 이상 못 자라게 抑制(억제) 받고 있는 모습이라는 것이


所以(소이) 行動(행동)의 制御(제어)를 받고 있어 갇히었는 상태 恰似(흡사) 困
(곤)字(자)와 같이 되어 있는지라 그 운신폭이 제약을 받음으로서 放溢(방일)
치 않게 일이되어 있다는 것이다 또한 그러므로서 발전에 障碍(장애)를 가져올
수 있는 문제이지만 언제까지나 그렇게 갇혀만 있을 수는 없는 일이다 오히
려 그러한 기회를 잘 이용한다면 많은 修養(수양)을 얻게됨으로 인하여서 將來
(장래)의 國家(국가)의 棟樑監(동량감)으로도 될 수 있는 문제라 할 것이다 지
금 산속에서 나라의 대들보가 되기 위해서 어렵더라도 굳굳하게 자라고 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리라 이러한 蠱(고)의 象(상)은 크게 형통하니 큰 내를 건
너듯 큰일을 추진해도 마땅할 것이니

甲木性(갑목성)에 當(당)하는 날자 三日前(삼일전)의 甲木性(갑목성)에 대한 官
性(관성) 辛日(신일)의 일이 벌어졌지만 所以(소이) 아버지가 子息(자식)의
할 일을 遺業(유업)으로 남겼지만 甲日(갑일)에 當(당)하는 뒤 三日(삼일) 丁
(정)일 甲(갑)에 福性(복성)에 該當(해당)하는 날자의 氣運(기운)이 그 官性(관
성) 辛字(신자)를 抑制(억제)하여 다스리는지라 그 아버지가 남기신 일을 잘 다
스려 해결될 것이다 하였다 所以(소이) 官性(관성)이란 자식에 해당하는데 그
자식을 잘 다듬어서 국가의 동량으로 쓴다는 것은 자기에겐 官性(관성)이 그렇
게 되는 것이라 官性(관성)이 억제만 당한다고 풀것이 아니라 財(재)가 官(관)
을 도우는 것처럼 차차로 영화로움으로 나아간다 고로 해석해야 할 것이라

이것을 우선 어려운 일이 目前(목전)에 당도했다해서 근심주고 두렵게만 하는
말들만 늘어놓는다면 그것을 바른 해석의 가르침이 아니라 할 것이다 戌字(술
자)財性(재성)이 本木宮(본목궁)에 아버지인데 아버지가 只今(지금) 申字(신자)
가 進就(진취)한 酉字(유자)世主(세주)를 內外(내외) 接續(접속)爻(효)로 만나
보게 되었는 지라 소이 喪門(상문)이 動(동)하여 그 일을 主幹(주간)하는 [世主
(세주)가 喪主(상주)되어 그 중심적인 者(자)가 됨을 가리킴] 것이 되므로 그
아버지의 有故(유고)함을 가리킨다 하리라
蠱(고)의 卦(괘) 形態(형태)構成(구성)을 볼 것 같으면 彖辭(단사)에 이르기
를 九五(구오)에 있던 陽氣爻(양기효)가 上位(상위)로 올라가고 上位(상위)에
있어야할 陰爻(음효)가 五位(오위)로 내려오고 初位(초위)에 있어야할 陽氣(양
기)가 二位(이위)로 올라가고 二位(이위)에 있어야할 陰氣(음기)가 初位(초위)
로 내려온 狀態(상태)로서 굽힘으로 하여 머물게 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라 또
는 艮卦(간괘) 陽(양)卦(괘)가 위에 하고 巽卦(손괘) 陰卦(음괘)가 아래 해서
그렇게 굽힘으로 해서 머문다해도 말이된다 하리라 이렇게 해서 어려운일은
크게 형통하여 천하를 다스려지는 것이요

큰 내를 건너듯 함이 이롭다는 것은 지난바로 인하여 일이 있다는 것이이요 [또
는 일을 추진하여 진행해 가는 과정이라는 것이요] 甲(갑)에 當(당)하는 삼일
앞섬과 甲(갑)에 當(당)하는 삼일 뒷섬이라 함은 마무리지으면 또다시 시작함
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데 이것은 곧 하늘의 운행 법칙이라는 것이다 아
버지가 유업을 남기신 것은 아버지가 이미 作故(작고) 하셨다는 것이니 한도막
의 마무리점이 되었다는 것이요 그러한 마무리 점을 이룬 것은 그자식이 遺業
(유업)을 이어 받게되는 기회가 되는지라 새로운 시발점이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時象(시상)에 六五(육오)의 움직임은 아버지가 남기신 어려운 遺業(유
업)을 主幹(주간)하게 됨인지라 그렇게 일하는 것은 禮讚(예찬)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 [쉽게 말한다면 어제 일을 마무리 못지은 것을 승계 받아 오늘 또 그
일을 하게된다는 것이 蠱卦(고괘)의 論理(논리)인데 五位(오위)는 그 그러한 일
을 해서 깃거움이 있는 결과를 낳게될 것이라는 것이다 ]

六五(육오)가 近接(근접) 上九(상구)의 죽을 두어선 九二(구이)에 呼應(호응)받
는 모습은 그 位置(위치)가 바르지 않는데 處(처)한 長女(장녀)가 근접 윗된 아
버지를 모시면서 아래 자기 배우자에게 도움을 청하여 그 일을 행하는 것이라
그일이 잘 해결 될 것이니 칭찬을 받게되었다는 것이다 配偶者(배우자)는 不正
(부정)한 위치에 있지만 中道(중도)를 얻은 象(상)이라 이래 그 六五(육오)를
잘 보조해 줄 것이란 것이요 六五(육오) 不正(부정)하지만 頂上位(정상위)에
있고 아래 顯者(현자)의 配偶者(배우자)를 얻고 있고 또 上(상)으로 잘 이끌어
줄 도움에 말씀이라도 할 上司(상사)를 모시고 있는지라 이래 깃겁다는 것이


六五(육오)의 입장으로 諸爻(제효)를 훌터 봤을적에 四位(사위)의 陰爻(음효)
는 近接(근접) 正位(정위)에 있는 九三(구삼)의 陽氣爻(양기효)와 죽을 맞춰 도
움을 얻어 그 頂上位(정상위)에 있는 언니의 둘러리를 서는 모습이요 그 呼應
(호응) 받을수 없음으로 천상 언니의 일을 도운다는 것이다 三位(삼위)의 陽爻
(양효) 또한 四位(사위)의 陰爻(음효)를 죽을 맞춰 九二(구이)에 있는 顯者(현
자) 九五(구오)配偶者(배우자)를 둘러리서고 보조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역시 호
응 받을수 없음으로 천상 그렇게 보조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는 것이다 初位(초
위)에 있는 陰爻(음효) 또한 顯者(현자)를 修飾(수식)하고 도움주는 度具(도
구) 역할을 하게된다 할 것이다 亦是(역시) 呼應(호응)받지 못하기 때문이


* 세주 재성이 장생의 관록을 잡아드려선 세주 근기를 통하여 세주에게 갖다 주
는 모습이다 동작은 무덤괘 오위 동작과 비슷하지만 그때에는 죽엄을 감싼 것이
지만 이번에는 세주 酉(유)라 그 戌(술)에 봉죽을 받는 모습이니 비단폭 같은
것은 세주에 재물이 될것이라는 것이다 세주가 寅字(인자) 재성을 대상으로 두
고 있음이라 원진간 이라 썩죽은 재성이라는 것이다 財性(재성)은 文性(문성)
을 억제 다스리는 자이라 소이 문성은 나를 생하시는 어머니 인데 그 어머니의
남편이 곧 財性(재성)이라 이래됨 아버지 인데 아버지가 지금 대상 원진극
을 맞았으니 돌아가신 아버지라는 것이요

그 남기신 유업이 蠱卦(고괘)의 형태인데 오위동작은 그 비신 동작이 양호하게
돌아감[자인묘사가 돌아가선 잘되는 모습을 지음 세주근기가 먹는 모습 맷돌이
갈을 곡식을 먹으면 잘 갈려 나오는 모습도 된다 ]이라 이레 세주 아버지 남기
신 일을 잘 다스려서 그 칭송을 받게된다는 것이다 酉(유)가 그래 관록 기운을
잘 받으면 이는 자신을 근기로 둔 역마를 파먹는 또는 이끌려오는 丑字(축자)
家率(가솔)이나 또는 회사라면 그 종사하는 분들이 잘먹고 나의 일을 도울 것이
라는 것이다 괘변하면 육충 金木(금목)局(국)이라 금목 財官形(재관형)이 旺
(왕)한 모습이 된다 할 것이다

飛神(비신)으로 보면 下(하)로부터 上(상)으로 丑亥酉(축해유) 戌子寅(술자인)
이다 酉字(유자)官性(관성)이 三位(삼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寅字(인
자) 兄性(형성)元嗔(원진)이 應對(응대)하고 있다 五位(오위)에서 子字(자자)文
性(문성)이 動(동)하여 巳字(사자)를 進頭剋(진두극)하는 形勢(형세)를 取(취)
한다 이로 인하여 上位(상위)兄性(형성)은 進就(진취)卯字(묘자)되고 四位(사
위)戌字(술자)財性(재성)은 退位(퇴위)되어 財性(재성) 未字(미자)가 된다

外爻(외효) 飛神(비신) 一偏(일편)만 뜯어 놓고 본다면 子(자)가 巳(사)를 進
頭剋(진두극)함에 子(자)가 巳(사)의 역량을 먹는다 子(자)는 寅(인)의 根基(근
기)인데 根基(근기)가 먹이를 먹어 힘을 써서 그 에너지를 올려주니 寅(인)의
力量(역량)은 三刑(삼형) 氣運(기운)을 맞아 利權(이권)싸움으로 熱(열)이 올
라 進就(진취)되어 卯字(묘자)되고 戌(술)은 子(자)를 通(통)하여 巳(사)의 氣
運(기운)을 먹는 결과를 갖게 되는지라 생조 에너지이긴 하나 元嗔(원진)으로
嫌惡(혐오)스런 것이라

이래 썩죽은 기분나쁜 生助(생조)이라 오른 생조를 받지못해 未字(미자)로 退却
(퇴각)하는 모습이다 所以(소이) 子(자)가 巳(사)를 눌름에 그 꼬리 되는 부분
은 좋아지고 그 巳(사)의 力量(역량)을 받을려 하는 것은 나뻐 진다 하리라
그런데 이것은 참고적인 논리로 단순한 이론일 뿐이라 그 內爻(내효) 飛神(비
신)섬과 結付(결부)시켜서 크고 넓게하여 類推(유추) 解釋(해석)해 본다면 이렇
다 五位(오위) 子(자)가 長女(장녀)라 그 일을 추진할 역량이 없는 게 無能
(무능)해 보인다 所以(소이) 寅字(인자)로 그 역량이 앗기고 戌字(술자)의 먹이
가 되어 있는 形勢(형세)인데 어떻게 巳字(사자)를 물어드리겠느냐 이다

所以(소이) 아래위로 찢기우는 상태이라 제몸 하나도 잘 간수치 못할 형편에 서
있는 입장인데 그런데 어떻게 巳(사)를 물어드릴수 있겠느냐 이다 巳(사)를 물
어들릴 역량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가만히 있모 습이다 하지만 그 對
相(대상)을 보니 亥字(해자)라 亥字(해자)는 動主(동주)의 比肩(비견)劫財(겁
재)로서 그 利(이)속을 나누어 갖는 者(자)이기도 하지만 그 負擔(부담)을 나누
어 질수 있는자 이기도 한데 그러한 者(자)의 협조를 얻을수 있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只今(지금) 初位(초위)에 丑字(축자)를 亥字(해자)가 달고 있는데
이것은 子字(자자)의 適合(적합)이라 亥字(해자)를 驛馬化(역마화)하여 타고 올
라오는 모습이니 그亥字(해자)가 오게되면 適合(적합)이 달라 붙어 있는지라
내 要求(요구)事項(사항)이 貫徹(관철)되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亥丑(해축)을
바꾸어 말해도 되는데 丑(축)을 사위[壻(서)]라 하고 亥(해)를 사위[壻(서)]가
타고오는 수레라 해도 된다 하리라 所謂(소위) 只今(지금) 子字(자자)를 자기
內子(내자) 삼을 여인이라 해서 初位(초위)에 適合(적합) 하고자 하는 丑字(축
자)가 있는 것이다

그 丑字(축자)가 亥字(해자)를 타고 올라와선 救援(구원)해줌으로 인하여서 너
끈히 巳字(사자)를 抑制(억제) 適合(적합)한쪽으로 활용하게 되는 방법이 된다
는 것이다 그러면 아래 飛神(비신)들이 고대로 올라와서 윗 飛神(비신) 對相
(대상)에 덮어씌우기 되었다 假定(가정)해보자 亥(해)는 巳(사)를 沖破(충파)
를 놓고 丑(축)은 未(미)를 沖破(충파)를 놓음과 同時(동시)에 三刑(삼형)을하
고 酉(유)는 卯(묘)를 沖破(충파)를 놓음과 同時(동시)에 寅字(인자)를 元嗔(원
진)을 놓고 해서 그 일이 잘 해결된 것으로 되는 지라 그렇게 되면 功課(공과)
가 작은 콩알이었던 게 큰 에드버른 처럼 六 (육충)을 만나서 벌어졌다는 것이
니 어찌 좋아졌다 아니하리 ...

動主(동주)란 것은 世主(세주)의 立場(입장)을 代辯(대변)해서 動作(동작)하는
것이요 그 결과 또한 世主(세주)에 나타는 것이다 지금 動主(동주)로 인하여 世
主(세주)는 元嗔(원진)寅字(인자)를 剋制(극제)하여 옆으로 뒤틀린 찌그러진 대
상을 갖었던 게 바로서는 卯字(묘자) 財性(재성)의 到 (도충)을 받게 되는지
라 찌그러졌던[오그라들었던] 공이 다시 발쿼져서 원만하게 차오른 모습이 되
는 것이다

* 三位(삼위)에서 酉字(유자)가 午字(오자)를 업어들이는 구조는 세주진행방향
이 酉(유), [亥(해),戌(술)]未(미),午(오),로 진행되고 결국에는 五位動(오위
동)임으로 渙卦(환괘) 五位(오위)巳字(사자)가 世主(세주)를 잡게 되는지라 그
大勢(대세)를 본다면 계속 逆進行(역진행) 또는 太陰性(태음성)을 안고 도는
모습이다 매우길하다하였다 가도가 흥왕하나 혹간에 불평이나 구설을 늘어 놓
을수가 있다는 것이다 세주가 관록을 업어드리는 격이다 寅辰午(인진오)가 선
다면 辰字(진자)는 世主(세주) 洩氣者(설기자)를 누루고 寅字(인자)는 辰丑(진
축)을 牽制(견제) 하여들어 그래못하게 방훼 할려 하지만 對相(대상) 墓庫(묘
고)를 보고 두려워하는지라 그리 선뜻 제힘을 발휘치 못할 것이라 는 것이다

그리되면 세주를 에워싼 辰戌丑未(진술축미)가 모두 힘을 써선 酉字(유자)에게
洩氣(설기)그릇이라 하여 吐洩(토설) 할것이라 그 富裕(부유)하기가 석숭이와
같을 것이다 二位(이위) 亥字(해자)가 寅(인)과 合(합)하는 구조는 萬事(만
사)大吉(대길)이라 하였으니 세주적합이 접속되는 상황이라 매우 길한 형세로
돌아가는 것이다 너무 운세가 좋다보니 그 그렇게 되게끔 만들어주는 생조 에
너지들이 이렇쿵 저렇쿵 말들이 많게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가 뭐 때문
에 이렇게 일해 주느냐 이거 너무 훌터 가는 것 아니냐" 이런식이 돤다는 것
임.

午(오)가 酉(유)로 도로 뒤집히는 운세는 그 운세가 역전되어 나쁜말을 하게되
는데 기껀 얻엇던 것을 도로 게워놓고나 놔주어야할 처지가 된다는 것이다 是非
(시비)와 官災(관재)를 조심하라했다 그러니까 比肩(비견)의 運(운)이 나에 관
록을 멜빵에 걺어지고 간다는 것이다 일설에 옛이야기에 어떤이가 멜끈 짐을
지고 있었는데 봉이 김선달 같은 사람이 살그머니 뒤로와선 걸빵끈을 짐에다 걸
고는 제팔뚝을 뒤로돌아 끼고선 제짐이라 하여 是非(시비)가 붙었는데 말이 辯
士(변사)라 어찌나 유창하게 들여되는지 그 판결내리는 삿또도 속아넘어가선
그 사람 것이라 하는 바람에 그 짐을 벗어주고 말았다는 웃지못할 괴이한 일
이 있었다한다 그와 같다는 뜻이리라


初位(초위)에서 寅字(인자)가 巳字(사자) 三刑(삼형)을 받는 구조는 墓庫(묘고)
를보고 떨고 있던 寅字(인자)가 그일 辰丑(진축)을 제압하진 않고 떨고 있다
간 利權競爭(이권경쟁)자에게 까지 맥놓고 있음을 보여주는것이되는지라 그가
정신 깸하라고 한 대 뒷통수를 쳐갈김에 얻어 맞은 격이라 寅字(인자)는 세주
원진인데 이리되면 고만 까무러쳐 죽던가 아님 발끈할 것인데 발끈하기가 쉬운
데 그 四寸(사촌) 卯字(묘자)와 辰丑(진축)을 抑制(억제)한다 그리되면 午字(오
자)官祿(관록)이 원진을 만났던 것이 도로 깨성해 진다는 것이리라

그런데 이것이 午字(오자)四寸(사촌) 巳字(사자)가 안으로 들여 굴리는 것이 아
니라 밖으로 내굴리는 형세이라 더디면 酉字(유자)四寸(사촌) 申字(신자)의 適
合(적합) 巳字(사자)가 나에 官祿(관록) 午字(오자)의 力量(역량)을 劫財化(겁
재화)시켜 모두 앗아간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初前(초전)에 발끈 힘을 쓸적에 단
도릴 잘해서 취득해 놓는다면 有利(유리)해진다는 것이다 더디면 모두 앗겨나간
다는 의미이리라 午字(오자)의 力量(역량)을 辰丑(진축)이 내굴려 앗고 그 억
제해 먹는 寅卯(인묘)가 巳字(사자) 午字(오자)의 四寸(사촌)에게 내굴림 역량
을 앗김 당하는 짜임이 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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