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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5373. 안녕하세요
날짜 : 2005-08-12 (금) 16:39 조회 : 1200

장웅조
제 평생 운세나 사주를 한번 여쭙고 싶습니다

77년 10월16일(양력) 21시 45분입니다

己 丙 庚 丁
亥 午 戌 巳

완전 四柱(사주)가 比劫(비겁)밭이다 이것도 앞서전 어느 분 장닭이 암탉 올라
탄 형국처럼 암넘을 수넘이 올라탄 형국인데 그림을 그려본다면 커피 잔에 찰
랑이는 커피가 담긴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좌우당간 그 火氣(화기)가 잔을
만든다 그 자루가 銳氣(예기) 己(기)가 되는데 그 己(기)가 亥(해)를 土克水
(토극수)하는데 실상은 甲己合(갑기합)接木(접목)이라 소이 교미가 이뤄지고 있
는데 그 亥(해)의 머리는 바로 庚(경)이라는 것이다 소이 庚亥(경해)를 올라탄
숫넘이 바로 丁巳戌午丙己(정사술오병기)가 된다 소이 아마 남방에 붉은 비단
구렁이나 아님 花鳥(화조)가 그 암넘과 교접중인데 그 암넘이 몸이 작은 것 같
아도 戌字(술자)를 통하여선 火氣(화기)들을 모두 받쳐 당기는지라 그 대단하
게 肥大(비대)한 모습이라선 그銳氣(예기)를 그 亥(해)로 내어선 교미중인 것이
다 한마디로 말해서 멋있어 보이는 사주이다 丙丁(병정)이 귀인을 時支(시지)
대로 몰아 갖고 있으며 交(교)祿(록)을 깔고 있음에 범상한 명리가 아니다 그
무역업이나 상술 거래등 잇속될 것을 그 서로 원하는 것을 바꿔치기하여선 록
을 취득하는 형태이라 필경은 大(대) 富貴(부귀)가 될 것이다
大定(대정)易(역)象(상)은 艮爲山卦(간위산괘) 三爻動(삼효동) 그 두채의 집인
데 속채의 작은 집을 허물어서 큰집을 만드는 모습이다 명리가 시원찮아선 받
쳐주지 못한다면 그 한몸을 등걸 토막 같은 것으로서 허리를 끊어지라고 짓누르
는 것이 동작 하였는 지라 힘에 겨워서 주저 앉을 것이 겠지만 명리가 좋아서
너끈히 받아줄 자질이 된다면 아주 작은 도량을 헐어선 큰 마당을 만드는 형태
인지라 아주 크게 발전된다는 것을 알만한데 얼마나 지지 눌러 힘이 드는지 그
코에서 확확 단내가 날 정도라는 것이다
지금 사주를 볼진대 자웅 한쌍 두집이 되어 있는 모습인데 이것을 합쳐서는 자
식이라는 한몸을 만들고자 교접 붙음에 그 정열에 불을 사르느라고 코에서 열기
가 확확 달아 올라선 그 단내가 날 정도로 그 정분을 누리고 있다는 것이라 만
약상 이러한 운명을 타고난 사람이라면 고만 그 내외 궁합을 볼 것 없이 좋고
그 부귀는 받아 논 밥상이라 할 것이다
比劫(비겁)이 모두 내가 발전해 나가는 사업경영 터전으로 둔갑되어 있는지라
사방 가는 곳마다 환영이요 재물이 생길 터전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데 이것을 활용 할 줄 모른다면 그야말로 작은 그릇에 불과하다할 것이니 비겁
을 활용한다는 것은 그 주위환경 대인처세에 있어서 경쟁자들을 그 모두 협조자
나 동반자 동업자로 활용한다는 것인데 소이 그들의 잇속을 차려 줄줄 아는 재
주를 피워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여러 사람들이 당신이 잇권을 주
는 재물 구멍이나 권력 구멍으로 되어 있을 진대 어찌 망가지기를 바랄 것인가
더욱 잘되기를 빌고 이래 그 구멍이 견실 해 지기를 모두가 서로 한결 같이 도
울 것이라는 것이다 우선 나부텀이 아니라 우선 남부텀 그 뱃속을 채워주는 방
법을 연구하라는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당신을 얄팍한 재주로서 헐뜯기에 앞서
그 보호하려들 것이다 물론 개중엔 얇은 계산을 하는 넘들이 없지 않으나 그런
넘들은 얼마 못가선 자연 그 떨어지게 마련이고 그 진실된 면모로서 당신을 상
대하려는 자들만 남게될 것이란 것이다 또 그렇게 자신이 잘 그 수완을 보여야
만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지만 게속 잇권 차릴게 있음으로, 붙어 있으면서 협조
들을 하게될 것이란 것이리라 그래서 우선 남부텀 살찌울 방법을 연구해야지
내 잇속 부텀 먼저 차리겠다고 나댄다면 속들여다 보이는 지라 그 날고기는 경
쟁자들이 모두 한발 앞서 다 내게 돌아올 것을 탈취해 갈 것이라 그러므로 그
런 것은 방책이 아닌 것이다 사람을 다루고 사람 위에 군림 할려면 먼저 그 자
기 사람될 사람을 포섭 하고 다루는 방법을 익혀야만 하는데 그 덕망 있
는 행동 진실된 모습을 여럿에게 보이는 것이 급선무라 할 것이다 그래되면 자
연 군중에 리더가 되지 말라하여도 저절로 추대되어선 되게 되 있는 것이다
그 뭐 함자를 한문으로 어떻게 쓰는 진 몰라도 필자의 귀엔 아주 커다란 웅장
한 숫넘의 새라 들린다 이러니 그 휘하 장졸 암넘을 많이 거느릴 것은 사실 아
닌가하고 이런 분은 그 대장의 기질이 있는지라 군대 사관으로 가도 크게 출
세 나라의 동량이 되질 않는가 보고 그 이름만 웅장하여선 겉껍데기라면 실속
이 없는 쭉정일수도 있는지라 우선 자기 자신의 내실을 착실하게 쌓는 것이 도
리라 할 것이다 그러고 난다음 세상을 평정하려 든다면 어느 정도 손발이 맞는
것으로 되지 않는가 하여 본다

세주 寅(인)이 본래부텀 靑龍(청룡)官(관)인데 丁巳(정사)生(생)생이라 년주 육
수로도 청룡관이라 귀격임엔 틀림없다 그런데 월주 일주에 공망이 되었는지라
공망이 공망되면 공망이 아니라 하니 작은 그릇이 될가 두렵다 공망 하나라면
공망 도충 받는 운에 크게 도약 할 것이지만 공망이 공망 되었으니 그 튀어나와
선 이슬 보이는 것이나 마찬가지라 그렇다면 그 싹순이 손상을 입을가 걱정이
되지만 원체가 사주명리가 그럴 듯 한지라 분명히 우주 섭리가 그냥 굴러다니
는 돌맹이 虛華(허화)를 이렇게 보여주진 않을 것이라 그 巨物(거물)임엔 틀림
없지 않을가 하여본다
그렇다고 필자가 일전 짜리 비행기 태운다고 너무 좋아만 할 것이 아니라 방자
한 마음을 버리고 그 자기 수양을 게을리 말아야만 할 것이라 그래 일로 매진하
여 주기를 바라는 바이다
그래 자기 수양을 잘하여서 현명한 처신을 한다면 일취월장으로 발전을 보게될
것이다
土宮(토궁)괘 金宮(금궁)괘로 進頭生(진두생)하여 나가고 휘하장졸을 거느리
고 통솔자가 되어선 고객 군왕[요새는 민주주의라 대중 주민이 그 임금이 된다]
을 뵈이는 형태인지라 분명은 큰 대궐 같은 관청이나 업소를 갖게 되고선 그 주
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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