壬 壬 丁 辛
寅 午 酉 酉
고흥문 명조의 부언 해석 이다
* 힁삭부시는 원래 장가에 조조가 군사를 이끌고 와선 적벽대전을 치룰려고 하
던 시기의 詩(시)이다 그 사주 명조를 본다면 지금 酉酉壬壬(유유임임)을 장
강이 흐르는 형태인데 조조가 방통의 연환계에 넘어가선
쇠사슬 줄로서 가로다지로 배들을 집결 시켜선 군사들의 멀미를 방지 한답시고
엮어논 모습에 지금 불이 크게 붙어 훨훨타고 있는 모습이 바로 辛丁午寅(신정
오인)이라는 것인데 원래巽辛(손신)은 長木(장목)이요 물이 많은데 떠있는지라
浮木(부목) 배가되는데 그 지금 火局(화국)으로 연게되어 있는지라 전쟁중에 배
가 불이 붙은 형태를 그려준다 할 것이다 그래서 그불꽃이 아주 높이 그 門戶
(문호)를 일으켜 세우듯이 한다는 것인데 그 문호를 높이 일으켜 세운다는 것
은 그 어떠한 사건으로 그 家門(가문)이나 당시의 주안점들이 函揚(함양)威勢
(위세)를 四海(사해)에 떨치는 것을 갖다가선 일컬으는 말이라 할 것이다
吳越同舟(오월동주)격도 겸하고 있는데 (夫吳人與越人相惡也 當其同舟而濟遇風
其相救也 加左右手).”興(흥)字(자)라는 것은 지금 배를 같이 탓다는 뜻이다
여기서 배는 자개 조갑지 즉 소이 財性(재성)을 의미하는데 지금 興(흥)字(자)
는 그 조개라 하는 의미의 자개라 하는 글자 貝(패)를 위에서 갈라 치기 하여
선 한가지 同字(동자)를 집어넣은 것인데 소위 배를 같이 타고 있다는 뜻이다,
자개 한 곳에 같이 日干(일간)과 時干(시간) 同格(동격)이 올라타고 있다는 의
미이다 남자는 항구 여자는 배라한다 所以(소이) 財性(재성)이 배라는 것이
다 그 재성 하나 金局(금국)을 지었는데 남자 두 사람이 같이 탓다는 것이니 어
찌 보면 辱(욕)을 하는 것 같기도 하다 그러나 吳越同舟(오월동주)라고 그 서
로적국 원수지간이라도 그 배를 같이 탓다면 그 세파 어려움은 같이 협력해서
헤쳐나가야 한다는 것이고 그래 또한 서로 협력해서만이 양호한 결과를 얻을수
있다는 것을 상징하는 뜻이라 할 것이다
命理家(명리가)는 말들을 하길 酉酉(유유)自刑(자형)을 갖었으니 자존망대라 눈
이 높아선 다른이는 안중에도 두지 않으려하는 심성을 갖고 있는지라 이것이
사람됨됨이 인품으로서의 흠결이라한다
* 오월동주 [吳越同舟]
요약
서로 미워하면서도 공통의 어려움이나 이해에 대해서는 협력하는 경우를 비유하
는 말.
본문
吳 : 나라 이름 오
越 : 넘을 월
同 : 한가지 동
舟 : 배 주
이 이야기는 《손자(孫子)》 <구지편(九地篇)>에 나오는 손자의 말로 “대저 오
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은 서로 미워한다. 그러나 그들이 같은 배를 타고 가다
가 바람을 만나게 되면 서로 돕기를 좌우의 손이 함께 협력하듯이 한다(夫吳人
與越人相惡也 當其同舟而濟遇風 其相救也 加左右手).”라고 한 데서 비롯되었
다. 즉, 서로 원수지간이면서도 어떤 목적을 위하여는 부득이 협력을 하는 상태
를 일컫는다.
* 다음은 국회부의장 金在光(김재광)이 사주 명조이다
乙 乙 丙 壬
酉 丑 午 戌
앞서 고흥문조는 兩(양)壬(임)이 財性(재성)을 같이했는데 금번조는 그 兩(양)
乙(을)이 官性(관성)局(국)을 같이한 모습이다
이것은 銜字(함자)를 보면 金(금)과 火(화)가 土(토)局(국) 덤이 위에 있어선
到 (도충)을 맞아선 광채가 난다는 해석이다 在字(재자)는 크다는 밑에형 흙土
形(토형)이거나 그 크다는 것의 형태를 불火字(화자)형 모음으로 볼수도 있는
지라 이래 火局(화국)덤이라고도 해보는 것이다 소위 큰大字(대자)가 비스듬
이 누워 있는 상간에 벌려선 흙土(토)字(자)가 들어가 있는 모습이 있을 在字
(재자)인 것이다
所謂(소위) 酉丑(유축) 金半合局(금반합국) 酉戌(유술) 金半方局(금반방국) 에
다 午戌火半合局(오술화반합국)이 있는데 그 戌(술)午(오)丑(축)中(중)의 己戊
土(기무토)덤이 위에 丙字(병자)가 到 (도충)壬(임)을 맞는 모습인지라 이래
그 광채가 난다는 뜻이다 이것은 月柱(월주)대에다간 拱挾(공협) 癸亥(계해)甲
子(갑자)를 얹어논 모습인지라 乙字(을자)귀인 子(자)가 到 (도충)을 맞아선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모습이라는 것이고 食傷(식상)의 丙字(병자)貴人(귀인)
亥(해)가 역시 같이 하고 있다 이렇게 해선 丑午(축오) 元嗔殺(원진살)이 해
결되는 모습이다
* 다음은 국회의원 金守漢(김수한) 명조이다
癸 丙 辛 戊
巳 子 酉 辰
이것은 맑은 하늘에 은하수가 반짝인다는 뜻이다
地支(지지)에 巳酉(사유)金半合局(금반합국)과 辰酉合金(진유합금)과 子辰水半
合局(자진수반합국)이 있고 天干(천간)에는 戊癸合火(무계합화)속에 丙辛合水
(병신합수)가 있다 戊辰(무진)이 양옆으로 月柱(월주)대를 향해 土生金(토생
금)하니 그 역량을 받아쥔 辛酉(신유) 月柱(월주)대가 日柱(일주)를 향해 天干
合(천간합) 水氣(수기)를 이루고 支(지)는 子(자)에다간 金生水(금생수)한다 天
干(천간)은 다시 時支(시지) 癸字(계자) 水氣(수기)를 이룬다 이래 水氣(수기)
가 아주 극성해진 모습인데 時支(시지)巳(사)는 그 丙戊(병무)에 祿(록)줄로서
그 火(화)와 合火(합화)를 좋게하는 모습인지라 이래 그 水氣(수기) 꽃을 이룬
모습이 되는 것이다, 銜字(함자) 金守漢(김수한)이라하는 의미는 金氣(금기)
가 기운을 크게 吐(토)하여선 하늘의 銀漢(은한)을 지킨다는 의미이다 또는 月
柱(월주)金氣(금기)가 年柱(년주)根氣(근기)를 갖고선 日柱(일주)와 時干(시간)
에 퍼들어지고 흐들어지게 阿羅漢良(아라한량)의 꽃을 멋있게 피워선 그 반짝
[巳中(사중)丙火(병화)]거린다는 것이다
* 다음은 국회의원 무임소장관을 한 金東英(김동영) 사주 명조이다
乙 壬 辛 丙
巳 戌 丑 子
辛丑戌(신축술) 金氣(금기)가 銳氣(예기)를 내어선 壬(임)을 통하여그 뻗치는
힘이 乙字(을자)木(목)의 銳氣(예기) 巳字(사자)中(중)丙火(병화)의 꽃봉오리까
지 밋쳤다는 것이 차 사주 명조의 骨子(골자)이다 소이 金東英(김동영)이라는
것이다
拱挾(공협)을 壬寅(임인) 癸卯(계묘) 甲辰(갑진)을 하여선 日柱(일주)대에다 兼
(겸)하니 巳丑戌(사축술) 金氣(금기)가 寅卯辰(인묘진) 東方(동방)精氣(정기)
를 꽃 뿌리 [꽃봉오리} 삼았다는 뜻이다 年(년)月(월)柱(주)가 合(합)이다
* 다음은 치안국장을 지내고 , 국회의원을 지낸 鄭石謨(정석모) 사주 명조이다
壬 丁 戊 己
寅 亥 辰 巳
이것은 일시주가 合木(합목)을 이루었는데 바로 戊辰(무진)己巳(기사) 大林木
(대림목) 이라는 것이다
나무가 잘 자랄수 있는 여건의 환경의 땅과 자연의 조화 원리 戊辰己巳(무진기
사)가 있어선 , 日時柱(일시주) 兩(양)合木(합목) 所謂(소위) 林字(임자)를 두
게 되었다는 것이다 寅巳(인사)三刑(삼형)속에 辰亥(진해)元嗔(원진) 演出(연
출)이 잘된다는 모습이다 寅亥(인해)가 合木(합목)으로 끼어 붙들어선 그 元嗔
(원진)을 解消(해소)하고 辰巳(진사)가 이웃으로 끼어 붙들어선 그 地支(지지)
가 安全(안전)함을 취하게된다
大林木(대림목)은 元來(원래) 木性(목성)이라서 그 金性(금성)의 財性(재성)이
되는데 鄭(정)나라 라는 것은 그 破字(파자)해 풀어보면 팔자에 닭이 커선 빙
둘러 있다는것이라 소이 鄭(정)나라라는 것은 장닭인데 四柱(사주)木氣(목기)
는 그 암닭이 되어서는 그 장닭의 보호를 받는 것이리라 [* 예전 周室(주실)이
장닭이고 정나라는 암탉과 같은 존재이라 할수도 있다 할 것이다]
鄭(정)나라는 原來(원래) 周(주)나라의 諸侯國(제후국)인데 주나라가 幽(유)王
(왕)때 쇠망하고 난다음 그 다시 東遷(동천)洛(낙)邑(읍) 할적에 그 많은 힘을
대어준 제후국이 되어선 그 주나라의 부흥의 아주 腹心(복심)과 같은 존재로서
주나라에 잘 충성한 나라였으나 그 春秋(춘추)末(말)에 들어와선 晋楚(진초)투
쟁하는 상간에 끼여선 많은 시달림으로 國勢(국세)가 점점 쇠미해 가게 되어선
결국 韓(한)나라에 倂呑(병탄)당하고 말았다한다
이러한 鄭(정)나라의 石謨(석모)라하는 것인데 그 닭의 모이 주머니속엔 돌이
잔뜩 들었다 할수도 있다 하겠거니와
이는 닭의 지혜로도 해석이 되는데 닭이 그 먹은 먹이를 잘 부수어선 소화 시키
려는 방안으로 일부러 돌을 주워 먹는 수가 많은데 이것을 닭의 꾀라 하는데[일
명 새대가리 머리 씀이라할 것이다] 그런데 필요하게 생긴 돌이라는 의미도 되
고 그러한 돌과 같은 아주 중요한 꾀 주머니 속의 꾀책이라 해도 된다할 것이
나 소이 이렇게도 해석 할수도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石(석)은 원래 度量衡(도
량형) 單位(단위)인데 그 斗(두)의 십곱을 나타내는 말이다 소이 태산북두보다
십곱이나 커다란 태양이라는 것이리라 십곱이나 커다란 지혜를 갖었다 꾀를 갖
었다 그러니깐 그 큰 그릇이라는 그러한 말이리라
巳中(사중)에 丙火(병화)가 그 己土(기토)나 戊辰(무진)土(토)를 활성화시킬
것 같으면 그 土氣(토기)가 대단하게 좋아진다할 것인데 그 濕土(습토) 辰水庫
(진수고)가 먹음은 乙木(을목)이 發芽(발아)되어선 좋은 수풀을 이룬 것이 바
로 그 寅亥(인해)와 丁壬(정임)의 나무가 된다는 것인데 이것은 그 나무 木字
(목자)를 보면 十字(십자) 아래가 가달지어 벌어지는 형태를 취한다 그래서 그
많아지는 것을 말하는데 소이 그 兩十字(양십자) 일적에는 十(십)이 원래 點點
(점점)이 커진 것이라 그것을갖다가선 표현하길 斗形(두형)으로 하고 兩十字
(양십자)일적에는 이것이 그 十(십)에 十(십)을 의미하니 所謂(소위) 石(석)이
라는 것이다 그래서 謨字(모자)를 보면= 艸頭(초두) 十(십)에十(십) 石(석)이
라 말들을 한다 그것이 크다고 말들을 한다 또는 십에십이 석인데 그만큼 커다
란 태양[日干(일간)] 큼이라 한다 이렇게 견강부회가 된다 할 것이다
그 외의 故事(고사)로서 鄭(정)나라 돌의 꾀라하는 것은 알수가 없는데 鄭子産
(정자산)이 그 정나라를 막판에 부흥시키는데 功績(공적)을 드러냈다 하는데 이
와 관련된 말일수도 있다할 것인데 鄭子産(정자산)의 그 治世(치세)法(법)에 度
量(도량)을 준수하는 것이 있는 것인지 아님 그 雅號(아호)나 銜字(함자)를 빗
대어선 그래 말함 일수도 있다할 것이다
鄭石謨(정석모)= 닭의 모이주머니 돌을 보건데 그 주머니[口形(구형)]위에 고무
래丁字(정자)이라 , 그 다음 謨字(모자)의 言字(언자)邊(변)= 주머니 속의 낱
알 돌들을 고무래로 이래저래 밀어재키고 당기는 작용을 하는 것 같은 것이 닭
의 소화기관이다, 莫(막)字(자)形(형)= 두 기둥을 꿰듯한 艸頭(초두) 日柱(일
주)대 時柱(시주)로 늘어 커져선 林(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