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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부탁드립니다
날짜 : 2005-06-27 (월) 06:33 조회 : 947

여자 (토요일, 강릉) 시 일 월 년
(양 력) 1941년 8월 9일 4:30 丙 己 丙 辛
(음/윤) 1941년 6월 17일 4:30 寅 丑 申 巳


소운 역행 辛 癸 乙 丁 己 辛 癸 乙
亥 丑 卯 巳 未 酉 亥 丑

대운 순행 甲 癸 壬 辛 庚 己 戊 丁
辰 卯 寅 丑 子 亥 戌 酉
80 70 60 50 40 30 20 10.3

소운 역행 庚 壬 甲 丙 戊 庚 壬 甲
戌 子 寅 辰 午 申 戌 子

현재 나이: 65 세
현재 대운: 寅
현재 소운: 甲寅
대운 시작: 10세 3월 11일

친정어머니의 남은 노후에 대한 염려와 안위가 걱정이 되어 상담 드리고자
합니다. 시간이 옛날이라 몇시몇분 정확하게는 모르고 동틀무렵에
출생하셨다고 들어서 인시로 올렸습니다
삶의 굴곡이 심하고 많이 고단하게 살아오신 분입니다

부모덕은 인연이 약하고 박복했었고, 남편과는 자식낳고 평생을 살아오긴
하셨으나 평생 의견과 성격이 맞지않아 차라리 헤어지는것이
더 낫지않았을까 싶을정도로 힘겨웠고, 자식복도 없어 보이는 분이십니다

과거의 삶이 힘들었건 그렇지 아니하였건 현재와 남은 삶이 2년전부터 수술을
반복하며 지탱하시는 상태고 아들들이 있긴 하나 어느 누구하나 현재로선
마음이야 어떻는지 모르나 어머니를 외면하는 현실이라 더욱 남은 삶이
염려되어 잠못이루고 눈물흘릴때가 많습니다

늘 혼자 큰일이건 작은일이건 동동거리며 해온지 10년이 넘었는데
마지막 하나의 간절한 소망은 남은 명이 얼마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부디 지금보다 더 힘들지 말고 자식낳아 기른 보람과 애쓰심의 댓가가
있어 남은여생 이라도 편안했으면 하는것입니다

부모님들도 자식이 손에 박힌 가시같이 아프고 애틋하게 여겨지겠지만
자식의 입장에서도 기운있어 힘있게 야단치시던 분들이 어느순간부터인가
자식눈치보고 약해지시는 모습들이 슬프고 가슴이 메어지는것 같아
차라리 서슬퍼렇게 야단치던 예전의모습이 나았음을 알겠습니다

몇말씀이나마 듣고자 하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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