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제 감정이 도력 높으신 분한테 용코로 걸려 들었다는 것이겠지요 소위
잘못되었다는 것이군요
물론 무슨 의도를 갖고 묻는지 알수 없어서 長文(장문)은 하였지만 헛 다릴 짚
은 셈이 되었군요
당신이 말하는 것은 그 道力(도력)같은 것을 말하는 것 같은 소위 요즈음 세인
의 관심을 끄는 丹學(단학) 같은 것 그런 것 같군요
道人(도인)이 氣(기)를 불어 넣었다하면 그 아마 상당한 경지이나 그 매개체
에 현재 포로나 이래 잡혀있는 현상이라 할 것입니다
소위 그들이 원하는 것을 따라하지 않으면 몸이 매우 고통스런 그런 처지로 몰
린다는 것입니다
그 뭐 氣(기)를 갖고도 그렇게 하기도하고 그 빙의 현상을 일으켜서도 그렇게
가능하게 할수가 있다고 봅니다
그 道力(도력)이 상당히 높으신 분의 영향을 받고 그런 분의 氣(기)의 조종을
받는다면 저와 같은 하찮은 자의 감정이 맞을 리가 없고 달리 돌아가는 것이
원리겠지요
그 선생께서 그 氣(기)의 조종을 받아선 덕이 되겠거든 그렇게 하십시오 그것
이 어떤 빙의 현상이라면 그 빙의를 떼는 방법을 연구하던가 아님 그들이 요구
하는 신의 제자가 되던가 하면 해결 된다고도 볼수가 있을 것입니다
庚 丁 己 乙 男 (음/평) 1965년 12월 17일 19:50
戌 卯 丑 巳
사주에 辰巳(진사)와 戌(술)亥(해)가 있으면 그 神術(신술)을 좋아하게 된다
합니다 그런데 선생은 巳戌(사술)이 地支(지지)를 양쪽에서 이래 끌어안고 있
는 모습이라 아마도 그 神事(신사)가 있고 그 이상한 기운의 영향을 받는 그러
한 형태도 그린다할 것 같습니다
아뭍튼 간에 그 어떠한 神(신)이라면 그 神(신)을 능히 모시고 계실만한 조건
을 구비 했다고도 할수 있습니다 그래해선 사는데 덕이 된다면 그 요구대로 들
어주는 것이 순리가 아닐가 합니다
그렇게 해선 세상을 위하여 좋은 일을 한다 면야 무슨 병탈이 되겠습니까
대개는 神氣(신기)가 있는 사람들의 손을
만져보면 그 火 (화독= 화로)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 후끈 거리더란 말입니
다 선생도 혹시나 그런지는 알수 없으나 아마 그러한 기력이 타인의 병 같은 것
을 치유하기도 하고 그러는 것 같습니다 아마 세상에 좋은일 많이 하라고 그러
는 것 같으니 열심히 그 神事(신사)를 연구하셔서 活人救命(활인구명)하고 濟世
救民(제세구민)한다면 그것 또한 삶의 보람이라 하지 않겠읍니가 열심히 잘되
기를 바랍니다
괘효동이 이렇게 풀렸군요 그 이유 있는 뺨 놀림이니 소위 말하는 것마다 용하
다 소릴 들을 만큼 신기하게 잘 맞는다 우려 스러 운 것도 좋게 만들고 큰 어
려움도 잘 해결 하여선 이득을 보게 하는 고나 , 이렇게 말입니다 , 巳戌(사
술) 元嗔(원진) 간 이므로 , 앞서도 말했지만 괘 상효동 으론 寅酉(인유)원진
대관으로 대변하는 모습인지라 , 그 사주 명조 정황에 걸맞는 대관 소위 꽃모
자를 쓰고 庚字(경자) 金氣(금기)가 옆에 있으니 방울도 흔드는 고나, 이래 풀
립니다 山雷 卦(산뢰이괘)의 반대체가 澤風大過(택풍대과)라 소위 입이 까무
러쳐진 정황을 그리는 지라 이래 말을 그래 잘 하여서는 입에 큰 먹이가 물린
형태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 蘇秦(소진) 長儀(장의)처럼 六國(육국)에 說客(세객)이 되어선 웅변
을 토하는 고나 이런 말슴도 됩니다
조금이라도 정보를 정확게 주지 않으면 무녀도 모른다합니다 하물며 저 같은 사
람이야 어떻게 그래 넘겨 짚기로 하겠습니까 그래서 어느 정도 정보를 주고는
그 可否(가부)를 묻는 것이 六爻(육효)를 공부하는 자에게 조금이라도 그 바르
게 말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