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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덕
날짜 : 2005-04-30 (토) 08:56 조회 : 1392

시대의 덕

명리가 들은 사람의 명리 소위 사주만을 갖고 그 사람의 운명이 어떻다 논하겠
지만 그시대의 조성되는 환경등 덕을 무시하는지도 알수 없다할 것이라 소위
그 시대의 조성되는 덕이 음양 오행상 으로 어디에 해당 하느냥에 따라서 그 같
은 사주라도 견양지 차이를 이룰수가 있다는 것이라 그 시대가 火(화)德(덕)이
라면 그 화덕에 부합되는 사주 명조라면 그 시대에 소명을 받아선 크게 함양
할 것이지만 그 시대에 현실참여를 부정하는 사주라면 별 볼일 없게 된다할 것
이라 소이 시대의 순응하는 명조인가 아님 그 반기를 드는 명조인가를 먼저 알
아보아야 한다할 것이라

이를테면 삼임자 조에 시주가 병오가 되는 것을 무조건 하고 걸인 사주라 하는
데 이것이 얼마의 세월이 흘러선 그 시대가 요구 하는 덕운이 들어 섰을때에도
계속 걸인으로 될것인가가 문제의 요점이라는 것이요 관건이라는 것이다
모든 것은 힘센 자의 요릿감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라 여기 그 삼임자 조에 병
오 시주를 일부러 조성시켜선 어떤 힘센 자가 날마다 호의호식 시켜선 한백살
을 지내게 한다면야 어떻게 그넘의 사주가 명조가 걸인 사주라 하는 고정관념
을 내세우겠는가 이런 내 논조다

여기 같은 시간대의 공산품이나 음식을 만들어낸다 이를테면 길다란 엿가락을
같은 시간 대의 기계칼로서 여러 동강이를 내어선 여러 사람의 입에 들어가게
한다면야 그 입이 어디 한사람의 입처럼 되겠는가 이라 소위 사람다 개성이 있
고 그 운명적 귀천이 있는 바에야 그 고귀한자의 입에 들어가는 엿동강이도 있
고 그 미천한 자의 입에 들어가는 엿동강이도 있고 어찌하여 그냥 땅에 떨어트
려선 못먹는 엿동강이도 있을건데 그 일률적으로 미루어선 그넘의 엿가락이 모
두 한타령 조라고는 할수 없을 것이라는 것이다

또 이치궁해 우겨대길 그넘의 엿가락이 가운데의 것인가 가새 것인가 하고 논
할 것이고 가운데는 어떻고 가새는 어떻고 이래 또 논하여 없는 사리를 붙쳐서
떨벌릴 것이 분명할 것이라는 것이리라 ,
그러니까 덜떨어진 명리가들아 내 말 하건데

삼임자 조의 병오 시주도 시대의 덕을 잘 만나면 얼마던지 왕후장상 한다는 것
을 알고 중국넘의 들되 먹도 않은 사주논쟁을 사대근성이 박혀선 왈가왈부할 것
이 아니라 우리 동이지인의 줏대를 바로세워선 우리 학문의 체계를바로 할 것이
라 모두 명리원리를 되넘의 학설에서 따온다하니 하도 가당찮아서 하는 말이
라 모든 상수학적 표현과 수리법칙 그 상형 문자가 東夷(동이)로부터 시작되
는 것을 모르고 중국넘이 어떻겠다 참칭 하여야만 그 권위가 서는 학설이나 이
론으로 되니 참으로 하도 가소로와서 하는 말이라 할것이라

그러니; 고만 줏대를 갖고 살으라는 것이다 그넘들이 짓거리는 말은 모다 금과
옥조요 땅에떨어지면 흘먼지 묻을가선 겁을 내는듯한 투로 떠받들어선 사대근성
을 버리지 못하니 사대도 우리가 큰 것이지 되넘들이 큰 것이 아니라할 것이라
좀 무슨 학문을 연구하더래도 줏대를 세우라는 것이다
이래 말하면 열등의식을 갖어선 편가르기를 한다 할는지 모르지만 편가르기
않 한다면 사뭇 그래 노예 근성을 가져선 저들의 이론을 상전 떠받들 듯이 해야
만 쓰겠는가 이런 내 논조다

도대체 되넘 학설이라는게 그 무슨 명리학설이 후한때 부터 활성화되어선 이허
중 서자평 서대승 장남 유백온 진소암이 위천리등으로 이어진다 허풍을 떨고 그
넘의 주절거리는 말들을 무조건하고 맹신들을 해 재키니 내 보건데 그 넘 들이
나열하는 명조나 해석들이 되는 것을 본다면 모다 이현령 비현령 조요 어거지
로 오행학설 론에다간 끌어다 붙쳐선 해석해 보려는 투라 그 하나도 곱게 보여
지질 않는다 이런 내 논조다

오행이 무엇이여 소이 가위 바위 보 늘궈 놓기 한 학설이나 진배 없어선 그 오
행을 갖고선 사람들이 말을 시키는데 소위 오행이 말을 한다는 것이라 그런데
그 말하는 논리체계가 어느정도 사리에 부합되야지만 그래도 긍정을 할수 있는
데 저마다들 제 잘낫다 늘어 놓으니 모두가 견강부회요 아전인수라 그 하나도
고운 낮짝을 들어내지 않는다는 것이다
더러는 어찌가다간 혹간 맞고, 모두가 늑대를 집 마루[도그]라 가리키는 말들이

사주조 오심일만 팔천여개를 들여 밀어선 해석하라 하면 모다 재각기 따로노는
이론을 내 놀 것이라 그 이현령 비현령 혹세하는 수단으로만 활용될 것이라는
것이다
중국넘 상전 모시지 말고 아무리 그 값어치가 일락천장 하여선 구렁에 든다 하
여도 우리 줏대를 세워선 이론 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어떨는지 이래 노파심에
서 되먹도 않는 말을 주어 섬겨 봤다

시대의 소명을 받지 못하여선 뒤쳐진 삶을 살고 비애를 맛보는 자들은 하루속
히 상전벽해의 뒤냉기 치기 운세가 학수고대하길 바랄 것이라 대 개벽 대혁명
이 일어나선 고만 들러 엎지않고서는 절대로 이래 기백년을 흐른다면 그 올라서
기가 요원하다는 것이라 그러므로 어떻게든 큰 혁명을 할 것을 꿈을 꿀 것이라
그러니까 말하자면 한마디로 뒤집어 거러 엎퍼야 된다는 것이라

거러 엎퍼 서만이 묘청이 왕후장상 될 것이라 그러지 않고는 노비의 탈을 벗지
못할 것이라 우에던간 상전이라 하는 넘 들을 죄다 도끼로 찍어 넘겨서만이 그
한번이라도 더 올라설 기회가 부여되고 생긴다할 것이라 무조건하고 도수부를
설치하고선 모다가 살생부속에 집어넣고선 쇠도리께로 대갈바리를 조져서만이
그 개벽 세상을 여는 기초가 되어선 그 줄을 잘 서는 기회를 얻을 것이라 이래
되면 고만 부귀와 왕 장상공후 영달은 따논 밥상이다 할 것이다
아주 큰 대틀의 혁명가 영웅이 도래할 것을 이래 학수 고대하는 바이다
난세에는 운명을 가라 타기가 쉬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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