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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언니 사주 좀 봐주세요...
양력 76년 4월 12일 새벽 3시~3시 반 사이입니다..
형제지만 저랑 외모나 성격이나 판이하게 다른데...
언니는 성악을 전공해서 대학을 졸업하고 독일로 유학을 가있어요..
원래 미국으로 가려고 알아보았는데, 언니가 잠시 다녀오더니 미국에 가기 너무 싫어하더라구요...
그래서 독일로 99년 말에 가서 맘에 들어하며 있습니다..
언니는 어렸을때 부터 노래실력이 뛰어나서 기대가 컸었고, 서울대 콩쿨 1등,
서울대 성악과 수석합격을 했는데...
막상 대학가서부터는 서서히 전보다 못해지더라구요...
언니 꿈은 세계적으로 공연하는 성악가로 활동하는 것인데, 과연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엄마가 언니사주 본 바로는 시작만 좋았지 도중에 포기할 확률이 높다고 하던데..성악가로 활동하기 보다는 교수 같이 가르치고 제자 양성하는 게 낫다고 하더라구요...
님의 풀이를 듣고 싶습니다...

제가 알고있는 언니명식은
丙甲壬丙
寅午辰辰
인데, 여기서 인터넷 만세력으로 뽑으니
乙甲壬丙
丑午辰辰
으로 시가 다르게 나오네요...
뭐가 맞는건지 몰라서 명식 안올리니, 운영자님께서 맞는걸로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