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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690. 간지
날짜 : 2001-03-24 (토) 00:29 조회 : 1014

여자 (목요일, 대전) 시 일 월 년
양 력: 1975년 9월 11일 17:0 甲 庚 乙 乙
음/평: 1975년 8월 6일 17:0 申 申 酉 卯


소운: 순행 丁 乙 癸 辛 己 丁 乙
酉 未 巳 卯 丑 亥 酉



대운: 순행 壬 辛 庚 己 戊 丁 丙
辰 卯 寅 丑 子 亥 戌
69 59 49 39 29 19 9.5



소운: 순행 戊 丙 甲 壬 庚 戊 丙
戌 申 午 辰 寅 子 戌


정재호님의 의견에 몇 자 덧붙입니다.

이 명식의 주인공은 드라마 <모래시계>에 나오는 고현정을 연상 시킵니다.
부모님(특히 아버지)은 고생고생해서 세속적인 부를 성취 했는데, 딸은 완고한 아버지에게 반기를 들고 일어섭니다.


딸은 인생의 가치는 정신적인 것에 있다는 주장을 조금도 굽히지 않습니다. 때로는 과감한 일탈행위도 합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엄격하고 보수적인 사람이어서 딸의 반항에 눈하나 깜박하지 않고 대처 합니다.

둘 사이의 팽팽한 신경전에 이따금 남자가 끼어들지만, 괜히 어슬렁거리다가 사라집니다.

글이건, 그 무엇이건, 이 사주의 주인공을 말릴 수 없습니다.

대운도 인수운으로 흐르고 있으니 운대로 살고 있다고 할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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