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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699. 1698. 혼란한 마음을 풀?E주......
날짜 : 2001-03-21 (수) 13:39 조회 : 1047

답장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금속가공을 하는 조그만한 소기업을 운영하고 있읍니다. 학교에 다닐때 부터 수학적 재능이 뛰어나 지방대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대기업에서 설계및 신재품 개발업무를 담당하다. 사업을 31살에 시작해 지금까지 운영해 왔읍니다.
주제넘게 저의 인생을 돌아보면 제가 가진 능력을 완전히 발휘해 보지 못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답답한 마음에 사주공부를 시작해보니 제가 가장 어려울때는 대운에 木水운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읍니다. 26살 丙火 대운에서는 취직을 쉽게 하고 힘은 들었지만 능력을 인정받고 열심히 일한 때라고 생각합니다.31세 寅木대운에 뜻하지 않은 진급누락으로 화김에 사업을 시작해 한 5년 죽을 맛이 였읍니다. 36살丁火대운에서는 이제 사업을 보는 눈도 떠고 기술도 인정을 받아 대기업과 거래도 시작돼었지만 41살 柳木대운에 IMF시작,거래처 부도로 적자가 누적돼어 버틸 수 있는 한계까지 가서 이제 재정적으로는 정상화 돼어가는 중입니다.
질문하신 41살이전의 丁火세운은 다음과 같았읍니다.
1977년 정사년...대학입학...그냥 재미있게 놀았읍니다.어려움은 없었읍니다
1987년 丁묘년...직장에서 능력을 인정 받아 저의 신재품 개발에 온 부서의 이목이 집중되었읍니다. 모든것이 순조로웠읍니다 .
1997년 丁축년...기술을 인정 받아 대기업과의 거래가 성사됨...신규투자로 자금은 힘들었지만 잘 풀렸읍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제 사주의 용신과 46살에 오는 戊辰대운의 제사주에 끼질 영향을 알고 싶습니다. 지금까지는 막 살았지만 남자의 마지막 꿈을 이룰 수 있는 시간이라 생각돼어 이제는 알고 가고 싶습니다. 꼭 부탁 드립니다.
하시는 일마다 행운이 있기를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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