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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700. 696: 조금 이상한 제 의견 . . . ^^;;;
날짜 : 1999-01-31 (일) 22:35 조회 : 1300

여자분 양력 73년 12월 17일 밤 12시 반 경에 태어나신분

庚丁甲癸
子亥子丑

무 정 병 을
진 묘 인 축
37 27 17 7

임수당령

음 . . . 개인적 소견으로,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전에 옛날에, 직업도 다양하지 못하고, 윤리관도 지배적인 세상에서는 자기 재주가 있어도, 기본 틀에서 많이 벗어난다면 발휘하지 못하고 죽어지내는게 상책인지라, 괜히 나서느니 가만히 있는 편이 낳았다고 봅니다. 해서 종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겠나 봅니다만 . . . 요즘 세상은 조금만 가능성이 있어도, 꽤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적지 않으니, 스스로 계발해 나가는 삶이 더욱 값지고 빛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대로, 갑목은 그냥 쓰기에는 부담스럽습니다. 그러나 대운의 흐름을, 볼 때, 왕한 수운(해자축 수국(방합))에 입장에도 불구하고, 목화운으로 흐르는 모습이 보입니다. 해서 . . . 이분께서 그동안 살아오신 삶에 대해 조금 가르쳐 주신다면, 종격인가 인성을 용하는가에 대한 의문은 풀리리라 봅니다.

다른 분께서 의견 주신대로(대체로 동의합니다.) . . . 만약 인성을 용하는 경우라면, 지지의 토운은 왕한 관성을 다스리므로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종격이면 반대?) 그렇다면, 관성이 의미하는 바가 그리 즐겁지 않아, 남편복은 . . . 그다지 . . . ^^ ;;;; . . . 작년 97,98년의 (정축, 무인)의 운이나 93년 (계유)의 운이 어떠하셨는지 가르쳐 주셨으면 합니다.

정희님의 도움 많은 부탁드립니다.


뉴질랜드에서
영민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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