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지 몾한 추태를 여러분에게 보여 드린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시덥잖은 변명을 붙이자면 사실 저는 천성이 매우 고약 합니다.비유 하자면 영
화 넘버3에 나오는 불사파의 송광호와 거의 흡사 합니다.조금만 누가 뭐라고 해
도 발칵 성을 내는 것은 물론 극도로 흥분하면 아예 말까지 더듬는 몾말리는 성
격의 소유자 입니다.사실 그인물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다고 할수 있
지요.게다가 거칠고 험악하게 살아온 저의 환경 탓도 있겠지요.제 자신이 그런
몾된 자세를 유감없이 발휘한 점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불쾌하게 여기셨을 것이
라 생각 합니다.제 자신이 그런 몾된 성격을 자제하지 몾한 것에 대해 운영자분
을 비롯한 다른 분들에게도 다시 사과의 말씀을 올림니다.
>그리고 이자리를 빌어 몇마디 덫붙이고 싶은게 있읍니다.
간혹 전화를 주시는 분이나 글 목록을 읽어보니까.별로 좋지 몾한 사주의 경우
는 연구하고 토론할 대상이 몾되므로 계시판에 올릴 대상이 아니라는 소리와 글
귀가 눈에 뛰는것 같은데 그것은 크게 잘몾된 생각이라고 여겨 집니다.
오히려 그런 사주 일수록 좀더 연구하고 토론을 펼쳐서 거기에 대한 대책을 연
구해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역학이라는 분야는 사실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지혜를 구하는 동시에 활인 정
신을 바탕으로 배우고 익히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그리고 계시판을 보면 자신의 의견에 자신이 없다고 해서 간단한 자기 의사의
해석조차 꺼리는 분이 많은 것 같어군요.물론 하록이의 생각이지만 그렇게 소극
적이실 필요가 없다고 생각 합니다.솔직히 말해서 자신의 의견이 다소 틀렷기로
누가 잡아먹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오히려 자신의 간단한 의견이라도 내놓으
면 다른 사람들이 읽어 보고나서 틀린점과 오른점을 조금이나마 더 분석할수 있
게 됩니다.그래야만 자기자신의 안목을 한 차원이나마 더 높일수 있는 계기가
될수 있을 거라 생각 됩니다.
>마지막으로 젋은 제가 무레하게 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버젖이 글을 올린
점에 대해서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 하며 여러분의 넓은 아량을 하록이는 본 받
고자 합니다.
강릉에서 하록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