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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록의 사주에 대해서.
날짜 : 1999-01-08 (금) 21:07 조회 : 1959



壬 戊 丁 乙
戌 午 亥 卯
대운
乙 甲
酉 申
11 21
>명리학에 열정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저의 사주에 대해서 간혹 전화를 주시는
분이 계시기는 하더군요.
>대략 해석해 보겠읍니다.
무토가 해동월에 나는 관계로 동토가 됩니다. 그리고 추운 해동월인 관계로
년주의 목은 젖은 목이거나 씨들어 있는 작은 가지나무에 불과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지의 화국은 젖은 나무나 가랑잎을 때는 결과가 되므로 화의
역량이 생각 보다는 강하지를 않읍니다.그리고 일지의 화는 해수를 거쳐서 오므
로 더욱 그 역량이 약하다고 보는 것이지요.또한 월간의 정화는 해수지의 위에
있는 관계로 꺼져 있는 불과 같읍니다.정화라는 형식적인 간판만 있는 것이지
실상은 화의 역량이 극히 약하다고 봐야 합니다.
그리고 무토가 일지와 시지에 비인을 얻고 게다가 일지의 지장간에 양인 까지
있는 관계로 일간은 강하다고 할수 있겠지요.그런데 문제는 전체적인 사주의
환경에 입각해서 무토가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가 문제겠군요.사실 이 사주
의 경우 일간이 강하기는 하지만 가장 결정적인 것은 실속 없이 덩치만 크고
토로서의 역활인 만물을 생하는 생하는 능력이 결렬되어 있다는 것입니다.왜냐
면 무토는 덩치는 크되 얼어 있다는 것이지요.자연 그대로를 표현한다면 얼어붙
은 대평원의 한구석에 모닥불을 피워놓은 형상이 됩니다.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단순히 강약 차원만으로 용신을 삼아서는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므로 얼어있는 무토를 화로서 말려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그래야만 무토
는 만물을 생할수 있는 능력을 갇게 되는 것이지요.
>그렇게 되면 화를 생하는 목이 희신이 되겠군요.게다가 수기신을 설해서 화용
신을 생조하니 통관신도 겸하게 됩니다.그러면 이사주는 목이 전체적인 균형을
맏춰주고 있는 것이지요.즉,일간에게는 화가 간판스타가 되고 전체적인 간판스
타의 역활은 목이 되는 것이지요.
>화용신,목희신*(통관신),수는格기신,금구신,토는 한신즉 백수지만 대체로 흉한
작용을 한다고 봐야합니다.이유는 실속없이 덩치만 키우기 때문에 한신이나 백
수의 역활을 띄어 넘어서 양아치의 역활을 한다고 봐야 합니다.
(간단한 과거이력)
>비록 쪼팔리기는 하지만 간단히 소게하겠읍니다.어디까지나 이홈페이지를 통해
서 같이 공부해 보자는 의도하에서 입니다.
>임신과계유년은 그야말로 탈선을 밥먹듯이 하였고 지나친 사심이 앞섰던 해
입니다.탈선은 물론 식상의 영향이지요.그리고 좋지몾할 정도의 지나친 사심은
재성의 영향 때문이지요.술과 담배맞을 드리기 시작한 것도 임신년 부터입니다.
임신년은 그래도 학교를 그만두는 일 정도 였지만 계유년이 워낙에 심각 합니다
거의 수시로 주태백이짖을 하는것은 물론 목숨까지 잃을번한 적이 몇번 됩니다.
그것도 술탖이지요.그래도 지금은 어느정도 술을 자제하고 있는 정도 입니다.
계유년은 년주의 묘목을 대운과 같이 치는 관계로 해서 그전년도보다 심각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학교라쳐도 일반 고등학교가 아니라 국가에서 운영
하는 기술전문 학원이었는데 저는 거기서 기술을 배웠고 그것도 체 졸업을 몾한
것이지요.그러니 하록이는 중졸인 것입니다.
>갑술년과을해년은 그런대로 양호한 편입니다.
갑술년은 술토와 년지의 묘목이 합화를 끌고 갑목은 화용신을 생조하는군요.
이해에 사업까지 하게 되었지만 대운이 시원치 않은 관계로 잠깐에 그쳤읍니다.
을해년은 그래도 가장 조용한 한해였는데 그것도 전체적으로 봤을 때이지 실상
은 그렇치도 않은 해입니다.
>병자년과 정축년은 그야말로 대흉운.
병자년과 정축년은 천간의 화들이 사실상 거의 역량이 없다고 봐야 하겠군요.
즉,형식적인 간판만 달고 있는 화라는 것이지요.
사실 병자년부터 지금까지 곤두박질 치고 있는 셈입니다.돈은 돈대로 까먹기
시작했고 그야말로 되는 일이 없더군요.
>좀더 자세하게 글을 쓰자니 쪼팔린 것을 생각하지 않을수 없군요.
참고로 올해 무인년에 대해서 다른 분들이 간략하게 설명한 내용들을 보았는데
여자문제와 부친문제를 많이 다룬듯 하더군요.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갈 것이
있군요.대체로 忌하는 것은 덜게 되고 喜하는 것은 보탠다는 이치입니다.
재는 부친과 여자가 되는데 이사주의 경우는 재가 기신인 관계로 부친을 일찍
여의게 되고 대운마저 수를 생하는 금대운을 통과 했으니 더 말할 나위가 없겠
군요.그런관계로 병자년(신자합수재가 강해진탓)에 부친을 잃게 되었읍니다.
그리고 재가 남자의 경우 애인이 되는데 역시 재가 기신이고 재를 이기지 몾하
는 대운에 가면 그야말로 여자구경 하기가 힘이들어 집니다.그런 관계로 이경우
는 화가 강해지는 년운에나 겨우 여자구경을 할수 있게 됩니다.그리고 년운의
인목을 대운신금이 충극 하는 관계로 인오술 삼합을 못이루니 화가 강해지는 것
으로는 볼수없는 것이지요.즉,무토가 수를 쥐어 박는다고 해도 얼어 있는 수를
어쩌지는 몾한다는 겁니다.핵심은 얼어있는 수를 녹이는 것이지요.
>제가 여기에 공개할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 입니다.더 자세한 사적인 이력과 제사주의 원리에 대해서 알고 논하고 싶으신 분은 전화를 주세요.명리를 연구하고자 하는 분이라면 마다하지는 않겠읍니다.여기에 사적인 과거사를 좀더 자세하게 적으려니 쪼팔리는 것은 물론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이 이상한 놈이라고 오해 하실까봐 그러니 이해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글이 여러분의 명리공부에 도움이 되길 빕니다.
전화번호 0391)645-8752
강릉에서 하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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